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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벌들의 경고

사라진 벌들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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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6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457g | 152*224*20mm
ISBN13 9788970655390
ISBN10 8970655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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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마크 윈스턴
Mark L.Winston
마크 윈스턴은 사이먼프레이저대학교 대화 센터의 교수이자 선임연구원이며 생물과학과 교수이다. 벌과 수분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 전문가로 손꼽히는 그는 벌과 농업, 환경 주제와 과학정책에 관한 연구를 비롯해서 교수, 집필, 비평 등 폭넓은 분야에서 조언자 역할을 하고 있다.
그의 저서 《사라진 벌들의 경고(The Bee Time)》는 2015년 캐나다총독문학상(논픽션 부문)을 수상했다.
“마크 윈스턴은 품위 있는 이 책에서 일생 동안 헌신한 벌의 연구를 소개하며 자연과 인간을 향한 아름다운 통찰을 보여주었다. 이 감동적인 책은 인간과 인간 사이의 관계, 인간과 자연 사이의 관계를 재평가하도록 우리에게 영감을 준다. 이 시대에 꼭 읽어야 할 책이다.” (2015년 캐나다총독문학상 심사평)
역자 : 전광철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나와 줄곧 출판업에 종사했다. 현재는 출판기획, 번역 프리랜서와 기획번역 모임인 마음물꼬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는 《교황의 경제학》, 《성장 없는 번영》, 《끝나지 않은 노예의 역사》, 《연어 숲에서》 등이 있다.
역자 : 권영신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교육과를 다녔고,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한약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한의과대학 석사(본초 전공)를 마쳤다. ㈜에코가든 대표이사, 한택식물원 기획실 실장, 행복중심용산생협 상무이사를 거쳐 현재 온새미로허니팜 대표로 재직하고 있다. 꿀벌 연구와 보급에 남다른 뜻이 있어 한택식물원에 양봉장을 마련하고 친환경양봉학교, 꿀벌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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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벌에게서 얻을 수 있는 큰 교훈 가운데 하나는 아마도 스트레스에 집단적으로 대처하는 역량일 것이다. 벌들은 일을 분담하고, 서로 소통하며 결정하고, 개체의 활동을 공동의 필요에 맞추어 균형을 이루는 방식으로 살아간다. 우리는 그들을 보며 인간사회를 압도하는 여러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아볼 수 있다. --- p.31「벌들의 세계로 들어가다」중에서

벌의 세상에 있을 때는 단순한 사고와 높은 효율 상태로 빠져들어 현재의 감각에만 몰두했다. 그것은 완벽히 ‘벌의 시간’이었다. 벌의 시간은 동시에 여러 일을 하고, 그러면서도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해내지 못하는 현대인의 삶에 대한 완벽한 해독제다. --- p.40「벌들은 어떻게 대화하는가」중에서

인간과 벌은 통치의 또 다른 패턴을 공유하고 있는데, 그것은 어떤 불미스러운 사건이 제대로 굴러가는 사회질서를 뒤엎을 때 비극적인 혼란이 발생한다는 점이다. 인간의 역사는 전쟁과 폭력으로 얼룩져 있다. 벌 집단의 평온한 세계도 갑자기 여왕벌이 죽으면 크나큰 갈등 속으로 빠져들 수 있다. --- p.56「벌들은 어떻게 대화하는가」중에서

벌들은 벌통 바깥의 환경을 아주 잘 알고 있는데, 이는 외부세계의 소식을 알려주는 재잘거림이 끊이지 않기 때문이다. 다 자란 벌들은 몸 떨기와 춤 동작 같은 수다로 주위 환경에 관한 중요한 정보를 계속 전달한다. 즉, 식량 채집을 맡은 벌이 둥지의 동료들에게 꽃꿀과 꽃가루가 어디 있는지, 또 그것들의 품질은 어떤지 정보를 전달한다. --- p.58「벌들은 어떻게 대화하는가」중에서

얄궂게도 우리는 벌을 성실한 일꾼으로 규정하지만, 사실 일벌들은 대부분 일하지 않는 시간이 더 길다. 오히려 일벌들은 일과 휴식의 균형을 맞추기 때문에 각 개체들은 체력을 확보하고, 집단은 언제 어디서 일해야 하는지 균형 있게 분담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일과 생활의 균형을 잡는 게 큰 문제의 하나가 된 현대사회에서 ‘벌처럼 바쁘게’라는 생각을 조장하기보다는 벌들이 보여주는 중용의 지혜를 배우는 편이 더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다.
--- p.283「벌통에서 얻은 지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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