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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으로 읽는 핵심 삼국지

한권으로 읽는 핵심 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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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403쪽 | 642g | 153*224*30mm
ISBN13 9788992708234
ISBN10 899270823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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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하라 요헤이(原 遙平)
1963년 나가사키(長野) 현에서 태어나다. 다이토분카(大東文化)대학 중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사립 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았으며, 그 후 저술 활동을 시작했다. 중국문학에 대해서는 『삼국지』나 『수호전』 등의 소설은 물론 술이나 여행을 주제로 한 한시(漢詩)도 사랑한다. 특히 이백(李白)의 「친구를 보내며(送友人)」와 「산중대작(山中對酌)」, 백거이白居易의 「비파행(琵琶行)」, 왕유(王維)의 「원이를 안서에 보내며(送元二使安西)」에 크게 감동을 받았으며, 「칙륵가(?勒歌, 작자 불명)」의 거대한 스케일에 지금도 압도당하고 있다. 공저서로 『역사가 보이는 사전』, 『동양 사상이 보이는 사전』이 있다.
역자 : 김정환
건국대학교를 토목과를 졸업했다. 인터넷 번역교육기관 트랜스쿨에서 일본어 번역가 과정을 이수한 후, 전문 번역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역서로 『1분 업무술』, 『최강 팀장의 현장 대화법』, 『CEO의 메모: 시간과 아이디어를 생산하는』, 『부자들의 에너지』, 『몸이 따뜻해야 몸이 산다』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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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조의 목표는 새로운 시대를 향한 혁명이었다

곽말약(郭沫若)은 조조를 이렇게 평가했다. “조조는 황건의 난을 진압하는 데 적극적이었지만, 그 후의 정치 목표를 살펴보면 황건군의 목적과 반대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들의 주장을 계승했다.” 이처럼 조조는 구(舊)사회의 다른 군웅들이 혈연과 지연을 이용해 병사를 모으거나 명문가의 수장으로서 사병을 군대로 조직해 싸웠던 데 반해, 둔전제를 실시해 유랑 농민을 구제하고 병호제로 국민군에 해당하는 군대를 창설했다. 이런 점을 생각하면 포고령의 ‘형수와 밀통을 하거나 거리낌 없이 뇌물을 받아먹는 자라도 인재라면 상관없다’라는 말도 단순히 유능한 선비라는 뜻이 아니라, 조조의 혁명 사상에 찬동하고 새 질서 형성이라는 사명감에 불타며 새 시대에 어울리는 발상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뜻이라고 추측된다---p.155~156

◎ 유비는 무정부주의를 표방했다?

유비의 부하들은 모두 개인적으로 유비에게 감동해 부하가 된 것이지 유비가 내세우는 정책이나 미래도에 찬성해 부하가 된 것이 아니다. 유비 또한 시대의 선두에 서서 세상을 뒤집는 것이 목적이었을 뿐 그 뒤의 일에 대해서는 아무런 구상도 없었다. 그래서 조조가 다양한 정책으로 청사진을 그려 민중을 구제한 데 비해, 유비는 청사진을 제시하지 못했다. 조조를 ‘건설적’이라고 본다면 유비는 ‘파괴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극단적으로 말해, 조조가 혁명 사령관이었다면 유비는 무정부주의 국가의 지도자였으며, 유비가 세운 촉한은 무정부주의 신봉자들이 시대 파괴를 목적으로 만든 ‘무뢰배의 나라’였다고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p.179~181

◎ 적벽대전의 패배는 풍토병 때문이었다?

적벽대전은 삼국 정립의 계기를 마련해준 결정적 전투다. 조조는 대군을 이끌고 금방이라도 집어삼킬 듯 유비와 손권 연합군을 공격했다. 그러나 이때 강남 특유의 풍토병이 군대에 만연하기 시작했다. 풍토병의 정체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추측이 있다. 기생충이 몸을 좀먹는 주혈흡충병(住血吸蟲病)일 수도 있고, 열병의 일종일 가능성도 있다. 또 조조군은 모두 익숙지 않은 배 위의 생활에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매우 지쳐 있었다. 그래서 마음이 다급해진 조조는 주유와 황개의 거짓 투항에 속아 대패하고 말았다
---p.227~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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