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R전략연구소
2011년 10월 '따뜻한 시장 경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가치제고'를 목표로 설립됐다. 미래지향적 경제활동을 통해 시장이 활성화되고 모든 이해당사자와 관계를 좋은 방향으로 가져갈 때 글로벌 기업으로 오랫동안 가치 있게 자리할 수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여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매년 CSR 국제컨퍼런스와 필름페스티벌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펼치며 사회적 책임에 대한 논의를 이끌어 가고 있다. 2012년 8월 창간한 인터넷신문 SR와이어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있는 기업, 정부, 비영리기구, 개인 등 다양한 경제주체들에게 국내외 사회적 책임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고대권
한국SR전략연구소(코스리) 부소장.
사회공헌 솔루션 애크리 대표. 기업사회공헌을 경험하고 조선일보 [더나은미래]의 창간멤버로 편집장을 지냈다. 비영리조직의 임팩트 강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이행, 사회문제의 해결을 위한 섹터 간 협력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 진행하고 있다. 변화를 위해서는 큰 투입물(Input)보다 작은 변화들의 연쇄가 효과적이라고 믿고 있다.
김재은
산업정책연구원 연구위원.
2002년 한국이 윤리경영 초창기일 때 산업정책연구원에 입사하여 윤리경영 및 지속가능경영, CSV에 대한 정부 및 민간부문의 관심을 끌기 위하여 노력해왔다. 국내 지속가능경영 확산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제 1회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대상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현재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초빙교수직을 맡고 있으며, 세계은행 산하 국제금융공사(IFC)의 "한국 시장 CSV/포용적 비즈니스 연구"의 민간부분 책임연구원으로 참여하는 등 지속가능경영 논의를 글로벌 비즈니스 차원에서 접근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김정태
사회혁신 컨설팅·임팩트투자 MYSC 대표이사 및 사단법인 소셜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SEN) 상임이사.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과 헐트국제경영대학원에서 국제학과 사회적기업가정신을 전공했다. 기업이 임팩트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 있도록 오픈이노베이션, 사내기업가 육성, 혁신 기업과의 협업 등과 관련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소셜벤처에 대한 인큐베이팅 및 임팩트투자를 진행하며, UNDP의 민간협력 부문 글로벌 자문위원으로서 지속가능발전목표와 비즈니스 연계에도 참여하고 있다.
도현명
임팩트스퀘어 대표.
서울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와 석사를 받았고, NHN 등 IT 기업에서 경험을 쌓은 뒤 임팩트 비즈니스 영역의 씽크탱크인 임팩트스퀘어를 설립하였다. 공유가치창출전략, 소셜벤처 인큐베이션, 사회성과평가 등의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임팩트 비즈니스 빌더로서의 활동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문형구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 교수.
서울대 영문과와 연세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미네소타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조직행동론 전공)를 받았다. 한국인사조직학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한국비영리학회 이사장, 유엔글로벌콤펙트 한국협회 이사, 한국투명성기구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리경영과 CSR 그리고 인사조직, 기업사회공헌활동에 있어서 영리조직과 비영리조지그이 파트너십 등에 관하여 연구하고 있다.
안정권
슬로워크 최고지속가능성책임자(CSO).
학부에서는 경영학, 대학원에서 환경과 지속가능발전을 공부했고, CSR/지속가능성 영역의 다양한 조직을 거치면서 책임투자 리서치, CSR 정책 연구, 조직 지속가능성 전략, CSR 평가 체계 개발, 기업인권 실사, 이해관계자 참여, 기업 지속가능성 진단, 공급사슬 노동인권 심사, 사회공헌 및 사회혁신 전략 분야에 두루 경험을 쌓았다. 슬로워크에서는 지속가능성을 사업전략과 경영활동에 통합하는 일을 맡고 있으며, 기업과 비영리조직의 지속가능성 및 사회적 임팩트를 위한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시민사회와 사회 구성원 모두를 위한 CSR/지속가능성 탐구에 관심이 많다.
전민구
영국 국가표준 제정기구 한국지사(BSI Group Korea) 이사.
안전보건, 반부패/반뇌물, 지속가능성 보고/검증 등 다양한 경영시스템 및 CSR 관련 표준과 검증/인증 분야에서 19년 이상의 지식,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LG전자, 삼성SDI, 한국타이어, KT, 현대모비스 등 30여개 이상 국내 기업 보고서 검증을 수행했다. 현재, 산업통상자원부 공급망 경쟁력 강화 프로젝트, LG그룹 계열사 CSR 현장점검, Nike 2자 심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문, 심사와 검증을 수행하고 있다.
한정민
BSI Group Korea 전문위원이자 공급망 CSR 심사원.
스웨덴에서 국제개발학을 공부했고 지속가능한 환경과 사회를 만드는 투자자와 기업의 역할을 고민하며 SRI(사회책임투자) 애널리스트로서 사회에 첫발을 디뎠다. 기업과 인권, 공급망 CSR 실사, CSR투자자 평가 등 다양한 평가와 프로젝트를 경험하면서 기업과 투자자, 고객 그리고 시민사회 간의 대화와 협력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고 있다. 지금은 이해관계자 참여에 기반한 CSR 추진에 필요한 사회인프라가 무엇인가에 대한 화두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