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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냐/저것이냐 1

이것이냐/저것이냐 1

[ 양장 ] 키르케고르 선집-007-1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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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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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년 01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831쪽 | 720g | 125*193*40mm
ISBN13 9788985061742
ISBN10 898506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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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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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임춘갑
임춘갑은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철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 키르케고르 협회를 설립했다. 그가 번역한 키르케고르 선집이 우리나라의 키르케고르 정본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역서로 '사랑의 역사', '그리스도교의 훈련', '죽음에 이르는 병', '불안의 개념' '이것이냐 '저것이냐', '공포와 전율/반복', '유혹자의 일기', '순간', '관점/현대의 비판'(이상 키르케고르 저), ' 지식.신앙.회의'(뢰비트), '키르케고르의 실존사상'(존슨), '키르케고르-생애와 사상'(라우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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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를 살펴보면 「디아프살마타」는 전체가 절망적인 기쁨과, 기쁨에 넘치는 절망의 기분을 표현하고 있다. 반면에 「울티마툼」은 그 속에 담긴 건덕적인 내용이 종교적인 것을 지향하고 있다. 따라서 그 중간에 수록된 논문과 소품은 심미적인 단계와 윤리적인 단계를 묘사하고 있는 셈이다.

심미적인 단계는 「에로스적인 것의 직접적 단계, 혹은 음악적이며 에로스적인 것」이라는 논문으로 시작한다. 거기에서는 돈 주안의 성격에 대한 뛰어난 성격묘사와, 돈 주안의 테마를 모차르트가 음악적으로 취급한 점에 관하여 독특한 해석을 내리고 있다.

이어지는 「현대의 비극적인 것에 반영된 고대의 비극적인 것」에서는 비극적인 것이라는 개념을 근본적으로 추궁하고 있다. 여기에서는 비극적인 것이 발전하여, 어떻게 개인은 더욱더 자기의식(自己意識)이 뚜렷해지고, 또 어떻게 맹목적이고 비극적인 운명 역시도 이윽고는 개인의 죄로 간주될 수밖에 없는가 하는 사연을 밝히고 있다. 이 과정에서 키르케고르는 그리스의 비극 「안티네」를 예로 들고 있다.

「그림자 그림(影書)」에서는 근대에 있어서의 비극적인 여성들을 취급하고 있다. 이들 여성들은 스스로 자진하여 유혹된 여성들이다. 그러면서도 그들은 그들을 유혹한 유혹차가 여전히 자기들을 사랑하고 있는지의 여부를 생각하며 지쳐 있다.

「가장 불행한 사람」에서는 심미적인 인간은 두 개의 극한, 즉 행복과 불행 사이에서 오락가락하고 있다는 사실이 지적되고 있다. 이 두 형태는 한결같이 절망이다. 심미적인 인간은 무한한 행복과 무한한 불행 사이에서 불안과 절망을 오락가락한다. 여기서는 불행은 특권으로 간주되고 있고, 어떤 의미에서는 키르케고르 자신의 불행한 사랑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첫사랑」에서는 프랑스의 작가 스크리브의 「첫사랑」을 비평하며 ‘첫사랑’의 허구성을 밝히고 있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서로 첫사랑을 보장하지만, 그들의 말에는 뒷받침해 주는 것이 없다.
「윤작」에서는 인생 자체가 권태라는 사상을 피력하고 있다. 그리고 이런 권태를 극복하기 위한 심미적인 기술이 소개되어 있다. 소름끼치는 대목들이 눈에 띈다.

「유혹자의 일기」에서는 ‘반성적인 유혹자’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이 「유혹자의 일기」에 대해서는 해야 할 말이 많으므로, 여기에서는 다루기가 적합지 않은 것 같아 뒤에 「유혹자의 일기」에 대하여 라는 장을 따로 만들어 언급하기로 하겠다. 이상이 『이것이냐 / 저것이냐』의 제1부에 수록된 논문과 소품의 간단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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