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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르 곤충기 3

파브르 곤충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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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 top10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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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484쪽 | 926g | 153*224*30mm
ISBN13 9788932313917
ISBN10 893231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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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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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장 앙리 파브르
1823년 남프랑스의 산속 마을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자연에 관심이 많았으며, 수학, 물리, 화학 등을 스스로 깨우치는 등 기초과학 분야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다. 우연히 읽은 ‘곤충 생태에 대한 잡지’가 계기가 되어 그의 역작 ‘파브르 곤충기’가 탄생하게 되었다. 56세에 1권을 출간, 곤충이나 식물 연구에 평생을 바친 파브르는 30년 동안 10권의 곤충기를 완성하는 데 힘을 쏟았다.
역자 : 김진일
1942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생물학과와 동 대학원을 거쳐 파브르가 학위를 받은 프랑스 몽뻴리에 2대학에서 곤충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우리나라 풍뎅이를 전문적으로 분류한 전문가이자 40여 년을 곤충과 동고동락한 일반 곤충학자이다. 우리 곤충에 잘못 붙은 일본종 학명을 가려내어 정정할 뿐 아니라 그간 잘못 썼던 학명과 잘못된 동정(同定: 생물의 분류학상의 소속을 바르게 정하는 일)을 바로잡는 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한국곤충명집』, 『한국곤충생태도감-딱정벌레목』, 『쉽게 찾는 우리 곤충』,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곤충 백가지』 등 다수가 있다.
그림 : 정수일
1959년 전남 청산도에서 태어났다. 1977년 만화계에 입문하여 만화에 대한 열정으로 15여 년 동안 만화수업을 이끌었다. 1992년 「십대제자」를 필두로 주간만화에 「저승골목」 외 여러 작품을 연재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왕눈이스님』, 『참 쉬운 경제동화』, 『어린이리더십』, 『잘못 쓰면 쌩뚱맞은 영어』, 『부처님 전생 이야기』 등이 있다.
사진 : 이원규
1955년 경기도에서 태어났다. 모든 살아 있는 것의 생태현장을 포착하는 생태사진전문작가로 1992년 환경처에서 주최한 제1회 <환경생태사진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나비, 곤충, 민물고기, 식물 등 우리 강토에 사는 갖가지 토종 생명체를 사진에 담아 그들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많은 사람에게 전하고 있으며, 오래전부터 우리 강토를 순례하며 사진자료화 작업을 실행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나비 백가지』, 『쉽게 찾는 우리 곤충』, 『쉽게 찾는 내고향 민물고기』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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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르 곤충기』 3권 맛보기

지칠 줄 모르는 관찰과 기록으로 밝혀내는 곤충 세계의 비밀

25년만에야 풀어낸 배벌 산란의 수수께끼, 살아 있는 식량을 절묘하게 마취시키고 끝까지 신선도를 유지하며 자기 애벌레에게 먹이는 배벌의 기묘한 식사법, 뒤집힌 채 누워서 등으로 걷는 꽃무지 굼벵이 특이한 이동법, 미장이벌이 버젓이 지키고 있는 집에다 알을 낳는 가위벌살이가위벌의 대범한 둥지 뺏기, 입 대신 원뿔 모양의 흡반을 이용해 삼투 작용으로 먹이를 빨아들이는 우단재니등에의 신기한 식사법과 둥지 탈출법, 진흙가위벌류의 단단한 둥지에 산란관 침을 꽂아 알을 낳아 걸어 두는 밑들이벌 이야기, 당시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각종 구멍벌을 기록해 알리고 가뢰의 가짜번데기를 관찰한 이야기, 암수에 따라 탄생 비율이 다르고 몸집의 크기, 방의 크기, 먹이의 양도 두드러지게 다른 사냥벌 알의 성별 차이 등 지치지 않는 관찰과 기록으로 침묵 속에 감춰진 곤충 세계의 베일을 벗긴다.

곤충 세계에서 건져 올리는 인간 세상의 철학
3권에서는 주인이 버젓이 있는데도 남의 둥지를 가로채거나 남의 새끼를 먹이로 삼는 갖가지 곤충의 치밀한 기생 생활이 등장한다. 다른 곤충의 노력을 앗아 자기 배를 불리는 잔인함을 보면서도 파브르는 ‘기생이란 세상의 지극히 당연한 이치이며 어떤 녀석의 행복은 다른 녀석의 불행으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오히려 적어도 같은 종족에겐 기생하지 않는 곤충의 면모를 높이 사면서 ‘인간이 세상 최고의 기생자’임을 짚는다.
파브르는 당시의 과학계의 연구 태도에 대한 비판과 자극도 멈추지 않는다. 우단재니등에에겐 이동 능력이 있는 첫째 애벌레와 먹이 흡수만 하는 둘째 애벌레, 두 종류의 애벌레가 있음을 관찰하고 ‘동종이형(同種異形)’ 애벌레라는 용어를 곤충학계에 내놓으며 곤충의 배후발생학에 크게 공헌한다. 죽은 곤충 관찰에만 열을 올린 당시의 분류학에 불만이 많았던 파브르는 살아 움직이는 곤충의 습성과 무관한데다 어려운 고어만 들먹이는 곤충 명명법도 비판한다. 동시에 정확한 관찰 자료 없이 이론을 세운 의태설의 허무함을 비꼬고, 사냥벌의 식량 선택이 잡식성에서 단식성으로 이어져 옴을 보면서 이를 설명할 수 없는 진화론의 역부족을 강조한다. 이미 60세가 넘은 파브르는 자기의 노쇠한 나이에 불안해하고 ‘인간은 왜 알려고 할까? 배를 채우는 일도 아닌데 왜 흥미를 가질까.’ 한탄하며 관찰의 지난한 과정을 힘겨워 한다. 하지만 결국은 ‘곤충을 연구하며 나의 각박했던 인생고를 지탱할 수 있었다.’고 고백하며 관찰자의 최고 미덕인 인내를 몸소 실천하고 열정적인 연구를 멈추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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