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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통일 15년의 작은 백서

독일 통일 15년의 작은 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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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1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188쪽 | 128*188*20mm
ISBN13 9788976416384
ISBN10 8976416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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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기식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독일 프랑크푸르트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저서로 《포스트모더니즘의 비판적 이해》, 《D-LINK: Deutsche Landeskunde in Korea》가 있으며, 역서로는 《발터 벤야민·그의 생애와 시대》, 《천재와 광기》, 《데미안/클링조어의 마지막 여름》, 《관념론 미학 비판》 등이 있다. 현재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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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국가가 반대한 통일

1989년 말 동독 정부는 있으나 마나 한 상태가 되었다. 그러자 주민들은 자신들의 운명은 동독 정부가 아니라 서독 정부에 달려 있다고 믿기 시작했다. 즉 서독 정부가 동독 주민을 받아 주어야 된다는 희망을 표시했다. 일이 이렇게 되자 유럽 각국들은 긴장하기 시작했다. 통일 이야기가 언론에 돌자 가장 먼저 영국과 프랑스가 독일 통일에 대해 반대한다는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그리고 국경선 문제가 독일과 복잡하게 얽혀 있는 폴란드도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 그 외의 주변국가들도 독일 통일을 찬성하는 국가는 하나도 없었다. 어떤 주변국가도 독일 통일에 대해서 긍정적인 발언을 하지 않았다. 양차 세계대전에 대해 조금의 지식만 있어도 이들의 반대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서독 정부도 그 당시 바로 통일이 될 것이라고 믿지 않았다. 서독 정부도 주변국가들의 이런 반응 앞에서 통일에 대한 입장을 드러낼 수 없었다. 콜 수상도 처음엔 통일에 대해 반신반의했다고 한다. 그러다 선거유세차 동독을 방문했을 때 마음이 변했다고 한다. 즉, 통일에 대한 동독 주민들의 열망을 직접 체험하고 나서 통일을 결심했다는 것이다. 이후 고집 세기로 유명한 그는 통일에 대해서라면 누구의 말도 듣지 않고 밀고 나갔다. 물론 단기 목표로서가 아니라 장기 목표로 설정해서 밀고 나갔다. 통일을 주도한 콜 수상마저도 20세기 내에 독일이 통일을 이룰 수 있다면 큰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이것은 그의 최측근이었던 텔치크가 통일 후에 전한 내용이다.
---p.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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