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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하늘을 가져라

자신만의 하늘을 가져라

: 나무에게 배우는 자존감의 지혜

아우름-13이동
강판권 | 샘터 | 2016년 06월 08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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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6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184쪽 | 232g | 133*198*20mm
ISBN13 9788946420304
ISBN10 89464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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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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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무를 세면서 남과 비교하지도 않고, 비교 당하지도 않는 자존을 세울 수 있었어요. 그동안 끊임없이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살았지만, 어떤 나무도 다른 나무와 비교하지 않고 스스로 당당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p.34

이런 생각은 ‘할 수 없는 것’과 ‘하지 않는 것’을 잘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한 맹자의 이야기와 통한답니다. 사람들이 할 수 없는 것과 하지 않는 것을 판단할 수만 있다면 살아가면서 겪는 어려움을 적잖이 해소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내가 나무를 선택할 수 있던 것도 할 수 없는 것을 포기했기 때문입니다. 할 수 없는 것을 포기하면 당장 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할 기회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 p.73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문명인 메소포타미아 시대의 점토판에는 “요즘 얘들은 버릇이 없어”라는 글귀가 있습니다. 어떤 시대이건 젊은이들은 버릇이 없었습니다. 시대를 앞서가야 하는 세대는 결국 버릇없는 존재라고 생각해요. 그간의 오래된 버릇으로 어떻게 새로운 것을 만들 것이며, 새로운 시대를 이끌 수 있겠습니까. --- p.79

나는 자주 나뭇가지 사이로 다른 나무를 봅니다. 나뭇가지가 마주할 수 있는 것은 틈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틈은 무언가를 받아들이는 간격을 의미합니다. 틈새로 바람이 들어오고, 틈새로 햇볕이 들어오고, 틈새로 또 다른 존재와 마주할 수 있습니다. --- p.84

나뭇잎은 햇볕을 온전히 받아들입니다. 나무는 잎이 빛을 받아들인 덕분에 성장할 수가 있죠. 나는 나뭇잎이 햇볕을 받아들이는 것을 사랑이라 생각해요. 햇볕은 그 누구도 차별하지 않죠. 나는 부모님의 불화를 통해서 사랑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나뭇잎과 햇볕의 관계를 통해서 사랑하는 방법을 배웠어요. --- p.89~90

가만히 비를 맞으며 나무를 바라보는데, 나무는 그저 비를 맞고 있을 뿐이더라고요. 비를 피하려고 하지 않았어요. 바람도 피하지 않았죠. 나는 그동안 조금 힘들다고 생각하면 일단 피했거든요. 계속 피하다 보니 나중에는 갈 곳이 없었습니다. 더 이상 피하지 않기로 작정하고 비를 맞고 앉아 있는데, 이상하게 마음이 편했어요. 불안하지 않았죠. 오로지 내가 걷는 길만이 아름답다는 생각을 하고 나니, 비에 젖은 나 자신이 결코 초라하지 않았습니다. --- p.103

자신보다 위대한 자연은 없습니다. 우리는 늘 자연을 위대하다고 생각하지만 인간도 자연만큼 위대합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위대하니까요. 내가 한 그루의 나무를 존경과 존중의 마음으로 바라보는 것은 곧 나 자신을 그렇게 여긴다는 뜻입니다. 내가 한 그루의 나무를 희망이라 생각하는 것은 나 자신이 곧 희망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모든 생각을 자신으로부터 출발하는 것이 진정한 자유입니다. 자유로운 삶이 곧 자존하는 삶입니다. 나무가 스스로 잎과 꽃과 열매를 만들어 성장하듯, 우리의 삶도 스스로 만들어가야 아름답습니다.
--- p.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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