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6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76쪽 \| 582g \| 21027510mm
ISBN13	9791195755639
ISBN10	119575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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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코 히로히코 金子寬彦 / 일본 도쿄 공업대학 대학원 종합이공학연구과 부교수, 공학 박사
가와무라 쇼지 河村正二 / 일본 도쿄 대학 대학원 신영역창성과학연구과 교수, 이학 박사
가와키타 데쓰야 川北哲也 / 일본 게이오기주쿠(慶應義塾) 대학 의학부 안과학교실 전임 강사, 의학 박사
고마쓰 히데히코 小松英彦 / 일본 자연과학연구기구 생리학연구소 감각인지정보연구부문 교수, 공학 박사
고야마 나쓰 / 일본 시가(滋賀) 의과대학 생리학강좌 통합장기생리학부문 부교수, 의학 박사
나카타니 마사시 仲谷正史 / 일본 게이오기주쿠(慶應義塾) 대학 대학원 미디어디자인연구과 특임부교수, Ph. D.
다지마 유우코 田島木綿子 / 일본 국립과학박물관 동물연구부 연구원, 수의학 박사
도미나가 마코토 富永眞琴 / 일본 오카자키(岡崎) 통합바이오사이언스센터 세포생리연구부문 교수, 의학 박사
도하라 가즈시게 東原和成 / 일본 도쿄 대학 대학원 농학생명과학연구과 교수, Ph. D.
마쓰나가 다쓰오 松永達雄 / 일본 국립병원기구 도쿄 의료센터 임상유전센터장, 의학 박사
사와 미쓰루 澤充 / 일본 공익재단법인 이신카이(一新會) 이사장, 니혼 대학 명예 교수, 의학 박사
소 분케쓰 宋文杰 / 일본 구마모토(熊本) 대학 의학부 지각생리학분야 교수, 공학 박사
스기모토 구미코 杉本久美子 / 일본 도쿄 의과치과대학 대학원 의치학종합연구과 교수, 약학 박사
스기타 쇼에이 杉田昭榮 / 일본 우쓰노미야(宇都宮) 대학 농학부 생물자원과학과 교수, 의학 박사, 농학 박사
시마다 쇼이치 島田昌一 / 일본 오사카 대학 대학원 의학계연구과 신경세포생물학 교수, 의학 박사
야기 도루 八木透 / 일본 도쿄 공업대학 대학원 기계계(機械系) 라이프엔지니어링코스 부교수, 공학 박사
야마모토 다카시 山本隆 / 일본 기오(畿央) 대학 건강과학부 건강영양학과 교수, 치의학 박사
오가와 세쓰로 小川節郞 / 일본 니혼 대학 종합과학연구소 교수, 의학 박사
오바타 지히로 小畑千尋 / 일본 미야기(宮城) 교육대학 교육학부 음악교육강좌 부교수, 교육학 박사
와타나베 슈이치 渡邊修一 / 일본 사이타마(埼玉) 의과대학 의학부 생리학 교수, 의학 박사
이누즈카 노리히사 犬塚則久 / 일본 고척추동물연구소 대표, 이학 박사
이스 나오키 井須尙紀 / 일본 미에(三重) 대학 대학원 공학연구과 교수, 의학 박사
이와무라 요시아키 岩村吉晃 / 일본 도호(東邦) 대학 명예 교수, 우에노가쿠인(上野學園) 대학 음악학부 비상근 강사, 의학 박사
후나코시 기미타케 船越公威 / 일본 가고시마(鹿兒島) 국제대학 국제문화학부 교수, 농학 박사
후시키 도루 伏木亨 / 일본 류코쿠(龍谷) 대학 농학부 식품영양과학과 교수, 농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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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감각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눈을 감고 외부 세계를 느껴 보자. 귀에서는 온갖 소리가 들려온다. 코로는 주변의 냄새를 맡을 수 있다. 그리고 발바닥을 포함한 몸의 일부가 어딘가에 닿아 있음을 느낄 수 있고, 시원하거나 덥거나 추운 날씨도 느낄 수 있다. 이제 눈을 떠 본다. 몸속으로 들어오는 외부 세계의 정보는 비약적으로 늘어난다. 이렇듯 우리 몸에는 외부 세계를 인식할 수 있는 정교한 장치가 마련되어 있다. 바로 ‘감각’이다. 즉 우리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코로 냄새 맡고, 입속에서 맛을 느끼며, 온몸의 피부에서는 촉각을 느낀다. 이 책 《감각 ― 놀라운 메커니즘》은 이러한 다섯 가지 감각이 어떠한 메커니즘으로 생겨서 뇌에서 인식되는지를 설명하는 책이다. 먼저 프롤로그에서는, 모든 감각의 최종 ‘도착지’인 뇌에서는 감각 정보가 어떤 과정으로 도달하는지를 알아본다. 제1장에서는 시각을 다룬다. 눈의 구조와 함께 시야·광량의 조절·핀트·해상도 등 시각에 관련된 기본 지식을 우선 정리한다. 이어서 시세포, 빛의 자극과 전기 신호의 발생, 색각, 맹점, 사물의 형태와 방향의 인식 등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또 근시·원시·난시·노안 등을 비롯해, 당뇨병성 망막증·황반 변성·백내장·녹내장·비문증 등 눈에 관련된 다양한 질환에 대해서도 상세한 그림을 바탕으로 설명한다. 제2장의 주제는 청각이다. 먼저 청각의 전제인 소리와 그 높낮이, 음파, 음속, 도플러 효과 등 청각에 관련된 배경 지식을 소개한다. 이어서 귀의 구조, 소리가 인식되는 과정을 비롯해, 가속 운동과 회전 운동 등 평형 감각까지도 세밀하게 분석한다. 음치, 멀미 등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소리와 평형 감각의 이상 사례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제3장은 후각과 미각의 장이다. 냄새 분자에서부터 전기 신호의 발생, 후각의 메커니즘, 페로몬 등 후각의 기본과 핵심 사항을 빠짐없이 소개한다. 미각에서도 미뢰, 음식물 분자, 미각의 메커니즘, 맛과 미각 등 미각에서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내용들을 정리한다. 제4장에서는 촉각을 소개한다. 통각·온각·냉각·압각 등을 느끼는 피부의 구조와 메커니즘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겪는 통증과 치료의 원리까지도 상세하게 설명한다. 이 책을 통해서 ‘감각’에 대한 상세하고도 체계적인 개념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으리라고 믿는다. 감각 기관의 구조와 작동 원리를 보여 주는 정밀한 일러스트레이션 우리 몸의 감각 기관은 대부분 몸속에 있어서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감각에 대해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그 바탕인 감각 기관에 대한 이해가 필수이고, 그것은 정밀한 그림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니다. 《Newton》은 과학의 원리를 고급 일러스트레이션과 사진으로 설명하는 것으로 독자의 평가를 받아 왔다. 이러한 《Newton》의 장기는 이 책 《감각 ― 놀라운 메커니즘》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된다. 눈, 코, 귀, 혀, 피부 등 감각 기관의 구조와 작동 원리를 정밀한 이미지 자료를 바탕으로 설명함으로써 상세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시각 : 빛과 시야, 핀트와 해상도, 색각, 형태 인식, 안질환, 색각 이상 등 설명 우리의 시각은 동공으로 들어온 빛이 망막에 닿고, 그것이 시신경을 통해 뇌에 전달됨으로써 완성된다. 빛과 시각에 관련된 여러 가지 요소인 빛과 눈의 구조, 시야와 빛의 양 조절, 핀트와 해상도, 시세포와 전기 신호, 색각과 형태의 인식, 근시·원시·난시·노안, 그리고 당뇨병성 망막증·녹내장·백내장·비문증 등 눈에 관련된 질병까지, 시각에 관련된 메커니즘을 설명한다. 청각 : 소리와 증폭, 자극과 전기 신호, 소리의 인식, 가속·회전의 인식 등 설명 외부에서 발생한 소리의 진동은 외이·중이·내이 및 와우 신경 등을 거치면서 최종적으로는 뇌에 전달된다. 청각의 발생 원천인 소리의 기본 성질과 함께 소리의 높낮이, 초음파, 음속, 도플러 효과 등을 설명한다. 또 귀의 구조, 소리의 증폭, 소리의 자극과 전기 신호, 뇌에 전달되어 인식되는 메커니즘, 가속 운동과 회전 운동을 인식하는 원리 및 음치·멀미 등 청각과 평형 감각에 대한 우리 주변의 사례에 대해서도 상세히 알아본다. 후각·미각 : 냄새 분자, 페로몬, 미뢰와 음식물 분자, 맛과 미각 등 설명 먼저 후각에서는, 냄새 분자가 코에 들어가 전기 신호로 바뀌어 뇌에 전달되기까지의 과정을 상세히 설명한다. 아울러 후각에 관련된 여러 가지 특성, 즉 냄새 분자의 특징, 냄새 분자의 포획 과정, 그리고 이성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물질인 페로몬이 작용하는 메커니즘에 대해서도 정리한다. 미각에서는, 맛을 느끼는 미뢰, 음식물 분자의 포획과 이온 채널, 그리고 맛과 미각에 대한 연구가 어느 정도 발전했는지에 대해서도 전문가의 견해를 들어 본다. 촉각 : 피부의 센서, 압력 센서, 통각과 냉온각 센서, 피부와 척수 등 촉각의 감각 기관은 우리 몸 전체의 피부에 퍼져 있다. 우리의 피부에서는 무엇이 닿았을 때의 감각과, 뜨겁고 차가운 온도에 대한 감각, 통증에 대한 감각을 느낀다. 이러한 촉각에 관련된 피부의 센서, 압력 센서, 통각과 냉온각 센서의 메커니즘을 먼저 설명한다. 그리고 피부에서 척수로 이어지는 신경, 뇌의 체성 감각 영역에서 처리되는 메커니즘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과학 도서의 새로운 기준, ‘뉴턴 하이라이트 시리즈’ 과학 잡지 [Newton]은 수준 높은 기사를 통해 한국의 과학 대중화를 추구하고 있다. 이러한 작업의 하나로, 독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기사를 단행본 형태로 재구성한 ‘뉴턴 하이라이트 시리즈’를 매달 선보이고 있다. 앞서 나온 [상대성 이론] [인체-21세기 해부학] [주기율표] [뇌와 마음의 구조] [신비한 수학의 세계] 등의 다양한 내용은 한국 과학 도서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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