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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남자보다 많이 버는 여자들의 비밀 25

남자보다 많이 버는 여자들의 비밀 25

: 똑똑한 여자들의 남다른 직업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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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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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년 02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310쪽 | 56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9890828
ISBN10 89598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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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워렌 패럴
베스트셀러인 『남자들은 왜 그럴까(Why Men Are the Way They Are)』, 『남성력의 신화』의 저자이다. 오프라 윈프리, 레리킹 라이브 등 1000회 이상 TV쇼에 출현하였으며, 파이낸셜 타임지가 주관하는 세계 의식 지도자 100인으로 선정되었다. 남성으로는 유일하게 전미여성동맹(NOW)의 대표 이사로 3차례나 당선된 장본인이다. 캘리포니아 칼스배드에서 아내, 딸들과 함께 살고 있다.
역자 : 최정숙
이화여대 독문과를 졸업하고, 서울외신기자클럽 사무국장, 로이터통신 온라인 선임기자를 역임했다. 현재는 조선닷컴 편집본부 영문뉴스팀 일과 함께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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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사이의 소득 격차가 여자에 대한 차별 때문이 아니라면 도대체 뭐 때문이란 말인가? 의문이 생기자 나는 그동안 ‘성차별’이라는 대전제에 고정되어 있던 시선을 거두었다. 그렇게 해서 남자들이 돈을 더 버는 이유에 대한 탐색이 시작됐고 거기서 25가지 이유를 찾아내게 됐다. 나는 그 25개 이유 하나하나에 대해 그럴 만한 가치가 있는지, 그에 대한 대가는 무엇인지, 또 내가 만난 여자들은 그 중 어느 것을 해 볼 만하다고 느끼고 있는지를 조사했다. 자료조사를 할수록 여자들에 대한 차별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이전에는 여자들에게 도움이 됐지만 이제는 오히려 손해라는 생각이 점점 더 분명해졌다. 예를 들어 여자의사들이 차별받는다는 사실에만 초점을 맞추면 젊은 남자의사들이 젊은 여자의사들보다 소득이 41퍼센트 높다는 사실만 보게 되고 정작 여자의사들이 소득을 54퍼센트나 올릴 수 있는 기회는 못보고 지나치게 된다. 지난 30년간 여자들이 당한 차별에만 집착하느라 새로이 열린 기회에 눈을 뜨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 p.28

일하는 아빠보다 일하는 엄마들이 훨씬 더 죄책감을 들게끔 느끼게 만드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일하는 엄마(working mom)’이라는 말 자체부터가 그렇다. 인구 통계청은 부모들이 일하는 동안 자녀들을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 조사한다며 아빠는 빼놓고 엄마만 조사함으로써 편견을 그대로 내보이기도 했다. 조사결과는 통계청의 보도자료를 통해 신문의 주요기사로 떠올랐는데 제목이 “일하는 엄마 절반이 미취학 자녀, 가족에게 맡겨”였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 가족으로 분류되는 사람들 중 아빠가 제일 많았다. 일하는 엄마에 대한 편견 때문에 아빠가 잘 돌보고 있는데도 마치 가족 중 누구에게 맡기고 있다는 식으로 은근히 엄마의 죄책감을 유발하고 있는 것이다. 엄마가 돌보고 있는 아이는 아무도 엄마에게 ‘맡겨놓고 있다’는 표현을 쓰지 않을 것이다. --- p.82

정상급 여성 패션모델들은 동급의 남자 모델에 비해 다섯 배의 보수를 받으니 약 400퍼센트를 더 받는다는 이야기다. 돌려 말하면 남자모델은 같은 일을 하면서도 여자의 20퍼센트 정도밖에 못 번다는 이야기다. 그나마 나은 정상급 모델이 그렇다. 실제 금액을 갖고 이야기해 보자. 최정상 여자 슈퍼모델의 하루 일당은 5만 달러, 남자는 1만 달러이다. 전체 모델 중 사위 10퍼센트에 속하는 축에서는 75퍼센트가 여자이고 그들의 평균 일당은 약 1만 5천 달러이다. 어째서 이런 남녀 모델 사이의 소득 격차는 뉴스거리가 되지 않을까? 왜냐하면 전국 남성기구 혹은 전국남성모델협회(그런 조직이 실제로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등 그 누구도 남자가 여자의 20퍼센트 가치밖에 안 되냐며 항의하고 나서지 않기 때문이다. 남자 모델들이 ‘동등 작업, 동등 보수’ 또는 ‘동등직책, 동등 보수’를 요구하는 플래카드를 들고 시위하는 모습도 본 적이 없다. 어째서 그럴까? 우선 남자들은 남자 외모의 시장가치는 여자 외모에 비해 20퍼센트 정도밖에 안 된다는 것, 또 여성용 패션과 화장품 시장이 남성용 시장보다 훨씬 크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남자들은 가치란 시장이 정하는 것이지 자기네들이 정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순순히 수용하는 경향이 있다. --- p.118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을 알려주겠다. 여자가 남자보다 더 많이 받는 직종이 무려 80가지나 된다는 사실이다. 그 중 해당자가 너무 적거나 보수 차이가 5퍼센트 미만이라 통계수치로서 가치가 없는 것들은 빼더라도 거의 40개 업종에서 여성들이 남성보다 월급을 더 많이 받고 있는 것이다. 여성들이 더 돈을 많이 받는 직종이라고 해서 여자들이 집중된 분야는 아니다. 때로는 남자 종사자들이 더 많기도 하고 비슷하게 섞여 있기도 하다. 실제로 상위 15개 분야 중 9개 업종에서는 남자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남자들이 주도권을 잡고 있다고 해서 여자들에게 불리하고 자기들한테 유리한 규정을 만드는 것은 분명 아닌 듯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성들이 하위 25개 업종을 더 많이 선택하는 것을 보면 놀랍다. --- p.156

만일 딸이 군에 입대하겠다고 하면 예쁜 얼굴을 바라보며 한순간 목숨을 읽어 바디백에 담겨 돌아오는 상상을 할지 모른다. 이제 딸에게 군대에서 가장 중요한 비밀을 이야기해 줄 차례이다. 군대에 들어가는 것은 좋지만 집에 있는 만큼 안전한 것으로 가라고 하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될까? 이라크 전에서 공군 소속 여자 군인은 단 한 사람도 사망하지 않았다. 해병대 역시 마찬가지였고, 해군에서는 여군 사망자가 단 한 명 발생했다. 전체 현연 복무 군인 중 여군은 약 15퍼센트이고 이라크 참전군인 중에서는 약 10퍼센트가 여군이다. 이라크에서 전투 행위 중 사망한 군인 중 여군 비율은 2.3퍼센트에 지나지 않는다. 여군을 보호하기가 쉽지 않은 자살폭탄 테러와 매복 공격이 이라크에서는 더 흔하기 때문에 여군의 비전투 사망률은 3.4퍼센트로 전투 사망률보다 더 높다. 전체적으로 여자 군인 사망률은 2.6퍼센트이고 나머지 97.4퍼센트는 남자군인들이다. 다시 말하자면 이라크 파병 여자 군인들은 동등한 급여를 받으면서 사망 위험은 남자 군인의 1/40에 머물고 있으며, 군 복무 여성 전체로 보면 사망 위험은 남자의 1/60으로 줄어든다. --- p.174

우리는 뉴욕,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필라델피아의 택시회사 업주와 운전기사들을 인터뷰했다. 업주들이 한결같이 하는 이야기는 택시기사 일이 위험한 것은 사실이지만 여자 기사들에게는 훨씬 덜 위험하다는 것이었다. 여자들은 덜 위험한 교대시간(낮 러시아워)에 좀더 안전한 지역(공항, 사무실 지역, 부유층 동네)에서 운행하기 때문이다. 물론 남녀 모두가 좋은 교대시간과 지역을 원하지만 여자 기사들한테 돌아가는 경우가 더 많았다. 남자들은 특히 자녀가 있는 경우 주당 60~70시간을 일하는 것이 보통이었고 그러자니 좋은 시간과 장소를 가리기가 어려웠다. 여자 운전기사들이 위험이 덜한데도 돈을 더 많이 버는 것이 과연 가능할까? 물론 그렇다. 일하는 시간이 적으니 총수입은 남자보다 적지만 좋은 시간에 좋은 지역에서 일하다 보니 시간당 수입은 여자 기사가 더 높다. 무거운 짐 처리 등 서비스는 덜 하면서도 팁은 더 많이 받는다고 한다. 여자 기사들이 더 친절하기도 하지만 아무튼 남녀 손님 모두가 여자 기사에게 팁을 더 많이 주고 있으며 특히 남자 손님 경우는 더 그렇다고 했다.
--- p.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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