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돼지 영웅 그릴러스 2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9,000
판매가
8,1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2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233쪽 | 402g | 152*205*20mm
ISBN13 9788925516943
ISBN10 892551694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폴 쉽톤
폴 쉽톤은 어린이를 위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소설을 꾸준히 써 왔다. 철학, 신화와 고전 문학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영국에서 영어를 가르치며 작품을 쓰고 있다. 그의 대표작인 <곤충 몰둔과 무서운 정원>은 작가 레이먼드 챈들러의 저술 방식을 그대로 옮긴 작품으로 주목 받았다. 폴 쉽톤은 <돼지 영웅 그릴러스1, 2>를 통해서 그동안 조예가 깊었던 그리스 신화 속의 영웅들을 재치 넘치고 맛깔스러운 소설로 탄생시켜 놓았다. 그는 호머의 <오디세우스>를 읽으며 영감을 받았고, 평소에 파이를 엄청나게 즐기는 자신의 습성을 그대로 그릴러스에게도 반영시켰다. 돼지 영웅 그릴러스는 인간과 신의 관계, 삶과 죽음의 관계를 우스꽝스러우면서 진지한 말투로 우리에게 전달한다.
역자 : 임정희
이화여대 교육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맨체스터대학교와 독일 카셀대학교에서 영어와 독일어를 공부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에서 독일어과를 졸업한 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세상 끝 외딴 섬> <돈 벌기는 너무 힘들어> <제인 스프링 다이어리> <행복한 엠마, 행복한 돼지, 그리고 남자> 등 여러 권이 있다.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비겁한 돼지 주제에 올림포스 신들을 구할 수 있을까?
주인공 그릴러스는 돼지다. 아니 원래는 인간이었다. 오디세우스의 부하로 트로이 전쟁을 위해 원정을 나갔다. 물론 용감한 용사로서 전투에 참가하지는 못했고, 용사들의 뒤치닥거리를 하는 일이 주요 임무였지만, 나름대로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다.
원정을 끝내고 고향으로 돌아올 때 키르케 섬을 방문하였다가 케르케의 마법에 걸려 원정대 모두가 돼지로 변했다. 오디세우스가 헤르메스의 도움을 받아 다시 인간으로 돌려놓았다. 하지만 인생사 복잡하고 늘 생각을 많이 해야 하는 인간으로 돌아가기 싫었던 그릴러스는, 결국 돼지의 모습으로 담기로 결정한다.

1권
말하는 돼지, 그릴러스가 숲에서 먹을거리를 찾아 헤매던 중, 사냥꾼 무리에게 사로잡힌다. 돼지는 경매장에서 예언녀 시빌에게 비싼 값으로 팔린다. 하지만 그릴러스는 시빌을 따돌리고 한 소년의 도움으로 도망을 가지만 결국 소년을 따라 도망친 곳은 다름 아닌 허름한 식당이었다. 이곳에서 저녁마다 돼지는 자신의 특기인 '말하기'를 이용해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며 식당의 매상을 도왔다. 그러다 시빌이 식당에서 난동을 부려 그릴러스를 구출하고, 자신은 아폴론의 신탁에 따라 그릴러스를 우라노스 산으로 데리러 왔다고 말한다. 그릴러스는 시빌의 말을 믿어야 할지 의심이 가지만, 시빌은 아폴론은 더 이상 신탁을 내리지 않을 뿐 아니라, 모든 신들이 겁에 질려 있고, 신전들은 온통 폐허가 되었다는 말을 전한다. 하지만 먹을 것만 밝히는 돼지 그릴러스가 그 따위 신들의 문제가 무슨 소용인가. 그릴러스는 시빌에 이끌려 우라노스 산으로 간다. 그곳에서 염소지기 소년 범스크러프를 만났다. 셋이 함께 여정을 가는 도중, 키마이라의 무서운 추격을 받지만, 구사일생으로 살아남는다. 덤스크러프 마을에 도착하여 신전에 들른 일행은, 그곳에서 공포에 잔뜩 질린 아폴론을 만난다. 아폴론은 뭔가에 쫓긴 듯이 소년을 델포이로, 옴파로스로 데려가라고 하고 말한 뒤, 사라진다. 시빌은 문득 죽음의 화신인 타나토스가 이 모든 일을 꾸민 것이 아닌지 의심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릴러스는 아폴론은 절대 죽지 않고, 신 모두가 불멸의 존재인데 죽음의 화신인 타나토스 따위가 무슨 상관인지 의아해 한다. 그러다 과학자 탈레스를 만난다. 탈레스는 무질서한 카오스를 벗어나 질서정연하고 완전한 코스모스로 나아가려면 신이 아닌 과학의 힘이 필요함을 주장한다. 원자의 힘을 이용하면 신들보다 더 강해질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한다. 이들은 스팀팔레스의 새들의 공격을 받는다. 헤라클레스도 이 새 떼와 싸운 적이 있는 보통 새가 아니었다. 가까스로 새 떼의 공격을 피하여, 탈레스와 헤어진 뒤, 다시 여정을 시작한다. 그릴러스는 시빌과 범스그러프를 알게 된 뒤, 무슨 일이 일어났던가를 되새겨보았다. 키마이라의 추격, 탈레스를 만나 그가 만든 토스터기에 몸이 날아갈 뻔 했던 일, 살인마 같은 새 떼의 공격. 그릴러스는 갑자기 겁을 먹고 시빌과 범스크러프에게서 벗어나려고 하자, 그 앞에 올빼미 한 마리가 나타나는데…….

2권
올빼미는 다름 아닌 아테네였다. 여신은 죽음의 화신인 타나토스가 모든 신들을 잡아갔다는 이야기를 전해준다. 하지만 신들은 죽지 않는 존재인데, 무엇이 문제인지 그릴러스는 도무지 알 수가 없다. 델포이로 가는 길에 스핑크스를 만나지만 범스크러프의 재치 덕분에 스핑크스를 물리친다. 델포이에 도착하자, 아레스 동상은 깨진 채 나뒹굴어 있고, 타나토스를 따르는 무리들이 시빌과 그릴러스를 잡아 동굴에 가두고, 염소지기 범스크러프가 제우스임을 알아본다. 제우스는 타나토스와 계약을 맺어 염소지기로 다시 태어났고, 신들의 왕으로서 모든 신에게 죽음에 대한 교훈을 가르치고 싶었다고 말한다. 배가 고파 파이를 찾아 헤매던 그릴러스는 희뿌연 안개 지역을 지나 스틱스 강을 건너고 있었다. 오디세우스의 원정대에 함께 갔었던 죽은 동료를 만나지만, 그는 그릴러스를 전혀 알아보지 못했다. 그곳에서 타나토스를 만났다. 타나토스는 카오스와 이야기하고 있었다. 제우스는 죽음의 의식을 준비하고 있었고, 그가 죽으면 곧 세상은 혼돈의 세계인 카오스가 지배할 것이라고 타나토스가 일러주었다. 모든 신들은 그릴러스에게 제우스가 죽는 걸 막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릴러스는 제우스의 죽음을 막기 위해 신전으로 달려갔지만, 그는 이미 20분 전에 죽었다. 바로 그때 종말이 시작되었고, 땅속 깊은 곳에서 폭발 소리가 들렸고, 세계의 배꼽인 옴파로스 돌이 빛을 내기 내더니, 옴파로스에 수직으로 금이 생겼다. 그것은 제우스가 저승에 오자, 타나토스나 카오스가 탈레스가 만든 토스터기를 폭발시킨 것이었다. 겁에 질린 아폴론은 흐느끼며 본인은 이제 태양의 수레를 끌 수 없으니 그릴러스에게 수레를 몰아달라고 한다. 태양의 수레는 우주가 생겨난 카오스 바로 앞에서 심하게 흔들렸다. 하지만 그릴러스를 태운 태양의 수레는 카오스를 향해 전진했다. 기절한 뒤 눈을 떠 보니 죽은 영혼을 위한 왕국인 엘리시온 필드에 와 있었다. 결국 그릴러스가 카오스를 물리쳤다. 신들은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고, 신전 역시 빛이 나고 있었다. 신들의 영웅인 된 그릴러스는 신들에게 환영을 받았고,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우스는 별자리를 만들어 준다. 올림포스 산에서 파티가 끝나자 아테나가 다시 인간 세계로 데려다 주었다. 그릴러스는 더 이상 돼지가 되고 싶지 않았다. 다시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키르케의 섬으로 돌아가야 할 것이다. 그릴러스는 호머의 의견에 따라 자신의 야단법석한 모험 이야기를 글로 옮겨 놓기로 결정한다. 물론 글을 시와 음악을 사랑하는 호머가 쓸 것이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사실 고대 신화는 재미있고 흥미롭지만 수많은 신들의 이름과 복잡한 관계 때문에 어린이들을 위해 분홍 돼지를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돼지 그릴러스의 신 나는 모험 이야기는 어렵고 복잡한 신화를 좀 더 쉽게 만들고 흥미를 더함으로써 신화의 의미도 정확하게 전달하는 효과가 있다.
이 작품에서는 고대 그리스 신화의 오디세우스를 배경으로 하면서 역사적으로 중요한 발자취도 살짝 엿볼 수 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고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신들과 전설에 대한 지식을 쉽고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임정희 (역자)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8,1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