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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기록, 방송노조 민주화운동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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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학/미디어론 top10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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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410쪽 | 856g | 153*224*30mm
ISBN13 9788984999343
ISBN10 8984999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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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새언론포럼
지난 1997년 각 언론사 노동조합 및 상급단체인 전국언론노동조합(연맹)에서 간부로 활동했던 진보적인 전현직 중견 언론인들을 주축으로 결성됐다. 노조활동을 마치고 현업으로 돌아간 선배와 그 뒤를 잇는 후배가 분리되고, 어제의 ‘경험’과 오늘의 ‘현안’이 단절되는 문제의 심각성을 해소하자는 취지였다. 그 이후 참여자가 늘어나면서 언론학자와 변호사, 언론유관단체의 종사자 등으로 ‘언론개혁을 통한 사회민주화’라는 설립취지에 동의하는 일반인들로 확대됐다.
창립 10년을 맞은 새언론포럼은 설립취지를 구현하기 위해 언론종사자들 간의 친목도모와 더불어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언론 현장과 언론을 둘러싸고 있는 법제도 등의 사회 환경을 개선하고 참된 민주언론의 실현을 목적으로 한 사업으로 시사현안에 대한 사회적 공론장 마련을 위한 연구 및 정책토론회와 자료집 및 저작물 발간 등이 있다.

회 장최용익(MBC 논설위원)
기 획김상훈(MBC 기술기획부 부장)
편집위원장현상윤(KBS PD)
편 집 위 원정길화(MBC PD)
박병완(MBC 기술관리국 부국장)
김광범(EBS PD)
민경중(CBS 기자)
신성호(OBS PD)
강병규(안동MBC PD)
에 디 터한차현(소설가)
행 정김광민(새언론포럼 간사)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양심을 지킨 용기 있는 언론인들은 길거리로 내쫓기고 감옥에 갇힌 채 출세와 영달을 쫓는 곡학아세의 무리들이 언론계를 장악한다. 일찌감치 신군부에 영합한 언론사주들은 강제해직 과정에서 눈엣가시 같은 기자들을 대거 해직명단에 넣어 내부분란의 여지를 없애고 전두환 독재의 충실한 호위견으로 변신한다. 민중의 고통을 외면한 채 독재권력이 던져주는 고기 덩어리에 탐닉한 1980년대의 언론은 ‘반민족적 반민중적 반민주적 언론행위’의 대가로 이윤추구와 자본축척에 몰두한 결과 1990년대 이후 한국사회를 지배하는 거대언론으로 급성장하게 된다.
--- p.22, 17줄

결과적으로 전송방식 변경 투쟁은 실패한 투쟁으로 마무리되었다. 많은 장애요소를 극복하지 못한 채 ‘전송방식 변경’이라는 애초의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DMB라는 작은 성과는 투쟁의 대열에 나섰던 많은 시민사회단체, 언론노조 구성원들, 특히 방송기술인들이 흘린 땀과 노력에 비하면 미미한 성과에 불과했다. 그럼에도 전송방식 투쟁이 우리 사회에 던진 다양한 이슈들은 여전히 미완의 과제로 남아 있다. 방송방식 변경 투쟁은 정부수립 이후 ‘과학기술의 문제가 과학기술이라는 제한된 테두리를 벗어나 우리 사회의 주요 이슈로 등장한 최초의 사례’로 기록될 것이다.
디지털방송의 전송방식 선택 문제는 단순한 기술적 사항이 아니라 △디지털시대의 시청자 주권, △소비자의 편익과 경제적 부담, △나아가 방송문화와 방송 산업 전반에 걸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과학기술에 대한 사회적 수용이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는가 하는 문제까지 포괄하는 것이다. 전송방식 투쟁의 사회적 의미가 큰 이유는 이 때문이다.
결국 21세기 초를 달군 전송방식 투쟁은 ‘기술에 대한 우리 사회의 전반적인 철학의 빈곤을 환기시킨 방송기술의 민주화운동’으로 자리매김 될 것이다.
--- p.366, 22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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