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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매장 판매촉진 기법

실전 매장 판매촉진 기법

김학문 | 한수협출판부 | 2002년 04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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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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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2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03쪽 | 445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5442602
ISBN10 898544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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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학문
1979년 이래 현재까지 유통 업무에 종사하고 있음. 점포 레이아웃 전문 컨설턴트이며 소매 마케팅 교육, 특히 ISM · VMD 전문강사로 활동 중임. 현재 KISM 유통연구소장이며 한국관광공사 컨설팅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점포 레이아웃과 진열기법』『강한 바이어가 되는 법』『마케팅형 점장이 일류 점포를 만든다』『출점 전략과 상권 조사기법』『판매촉진 및 경쟁점 대응전략』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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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에서 판매촉진을 기획함에 있어서 계절 변화에 따른 고객 심리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 TV를 켜고 뉴스를 볼 수 있다면 그 뉴스를 진행하는 앵커의 옷차림을 자세히 보라고 권하고 싶다. 아마도 그 아나운서가 입은 옷은 최소한 계절을 1~2개월 정도 앞선 옷일 것이다. 이처럼 판매촉진은 사람들의 실생활보다 반걸음 정도 앞서나가야 큰 효과를 거둘 수가 있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의 심리적 계절은 실제 자연적 게절보다 1~2개월 정도 빨리 온다. 아나운서들의 옷차림이 실제 계절보다 빠른 것은 바로 그 때문이다.

H라면 회사는 2002년 1월에 여름용 비빔면을 시장에 선보였다. 여름철용 면류는 보통 계절을 앞당겨 매년 3월 초쯤 시장에 내놓는 게 이제까지의 관례였다. 그러나 이 회사는 대 규모 매장의 선점효과를 누리고 출시하기를 예년보다 한 달 이상 앞당긴 것이다. 빙과업계 역시 마찬가지이다. 빙과업계 역시 본격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빙과류는 1~2월부터, 겨울용 빙과류는 8~9우러부터 출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렇게 자연의 계절이 오기 전에 고객의 심리 계절에 따른 관심구조를 심층적으로 파악하고, 이에 대응하는 판매촉진 계획을 수립할 때 그 같은 판매촉진 활동은 고객들로부터 지지를 받게 된다.
--- p.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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