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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눈동자보다 더 빛나는 것

파란 눈동자보다 더 빛나는 것

푸른동산-09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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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2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151쪽 | 268g | 150*220*20mm
ISBN13 9788991697102
ISBN10 899169710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루스 윌리스-브로더
10대를 위한 작품을 많이 창작하였으며, 문장이 수(繡) 놓은 듯 품격 높은 작가로 유명합니다. 메사추세추 대를 나왔으며, 작가가 되기 전에는 정신 및 정서 장애 어린이들을 위해 일을 하였습니다. 작품의 주제는 가족간 갈등의 원인이나 인간관계에서 일어나는 개인간의 모순되는 감정 등을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작품으로는 <파란 눈동자보다 더 빛나는 것> 외에 , 등이 있습니다.
역자 : 김정복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 전문사(대학원) 과정에서 미술 이론을 공부하였습니다. 미술 전문 잡지 《아트 인 컬처》 주최, 2006년 뉴비전 미술 평론상을 수상하였으며, 우리 말로 옮긴 책으로는 <광고로 배우는 일본어>, <일어 번역사> 등이 있습니다.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주인공 테사의 오빠 스콧이 한밤중에 사고로 목숨을 잃습니다. 하지만 테사는 자신이 적극적으로 나섰으면 혹시 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때문에 마음 아파합니다. 그리고 테사는 이런 사실을 부모님께 숨깁니다.
아들을 잃은 충격을 이기지 못한 엄마는 가족을 떠나 언니가 살고 있는 드루로로 가고, 테사와 아빠 둘만의 생활이 시작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차츰 테사가 깨닫게 되는 것은, 그 동안 엄마는 얼마나 오빠를 편애하였으며, 또 이제는 떠나버린 오빠의 빈 자리마저 테사가 채울 수 없다는 것입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깊은 슬픔 속에서 테사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점점 비어가는 마음을 채우려 육상을 시작합니다. 800m달리기에서 두각을 나타내지만, 이마저 엄마한테서는 인정을 받지 못합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현명한 이웃 할머니의 도움으로 테사의 상처는 더 이상 깊어지지 않고, 또 의욕적이고 사려 깊은 던 선생님이 테사와 서로 속내를 주고받을 수 있는 상담자의 역할을 합니다. 이 두 사람과 아빠의 따뜻한 배려 속에서 테사는 근근이 버텨나갑니다. 그러던 중 어느 날, 던 선생님이 아무런 말도 없이 떠난 것을 알게 된 테사는 배신감으로 분노하면서 자포자기하는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것은 가족 드라마,……가슴이 앞 읽기 힘든! 어려운 현실에 뿌리 내리고 있는 작고, 아름다운 소설이자 순결한 시적 상상력 - 북리스트

비탄에 빠져 탄식하는 부모를 둔 아이에게 지지대가 되는 훌륭한 작품이며, 용서의 진정한 의미를 아름답게 푼 교과서적인 문장 - 퍼블리셔스 위클리

누구나 살아가면서 한 번은 겪을 법한 이야기 - 불리턴 센터

이야기의 주제는 어둡지만 낙관적이며, 비극 뒤에 오는 삶을 통해 가족을 재발견하고 거기서 형상화되는 소녀의 초상이 설득력 있게 다가온다. - 스쿨라이브러리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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