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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 꽂히는 유쾌한 처세술

한방에 꽂히는 유쾌한 처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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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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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년 02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86g | 153*224*20mm
ISBN13 9788970340807
ISBN10 89703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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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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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하오즈
북경대학에서 중문학 박사학위를 받고, 중국 전통문화 연구에 전념하고 있다. 특히 역사 관련 저서를 많이 남겼는데, 그만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중국사회의 여러 계층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히 연구에 몰두하여 중국의 전통문화를 더 많이 소개하는 것이 그의 목표다. 주요 저서로 ≪인생지략≫, ≪집권모략≫, ≪정치책략≫, ≪청대 5대 중신≫, ≪호설암의 36가지 경영전략≫, ≪삶의 열정을 깨우는 일상 만들기 90≫,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1%의 생각 차이≫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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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유연한’ 처세법이다. 인생을 사는 태도를 개선하고, 효율적으로 일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그래야만 유쾌하고 여유로운 삶, 생활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삶을 살 수 있다. 너무 솔직하고 정직하거나 성실하기보다 상황에 따라 거짓말도 조금쯤 할 줄 알고, 융통성 있게 일을 처리해나가는 지혜가 필요한 것이다.
--- 저자서문 중에서

젊은 부부가 혼인신고를 마치고 막 나오는 길이었다. 남자가 말했다.
“이제야 하는 말이지만, 사실 내 차와 집은 모두 다른 사람한테 빌린 거야.”
그러자 여자가 말했다.
“괜찮아. 실은 나도 할 말 있는데, 방금 우리 언니 이름으로 혼인신고 했어.”
남자가 깜짝 놀라며 말했다.
“지난번에 봤던 그 못생긴 여자 말이야?”
“그렇게 말하지 마. 이제 당신 아내잖아.”

☞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항상 좋은 것은 아니다. 슬프게도 현실의 일부는 거짓으로 가려져 있다.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 평화를 깨트리지 않기 위해서다. 진실은 그냥 덮어두는 것이 더 좋을 때도 있다. ―--- pp. 35~46, <거짓말한 게 마음에 걸릴 때> 중에서

메리는 회사에서 회계업무를 담당하고 있었다. 하루는 사장이 그녀를 불렀다.
“회계업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세심함이지. 회계보고서는 최소한 세 번씩 검토한 후에 제출하게.”
자리로 돌아온 메리는 몇 시간에 걸쳐 보고서를 검토한 후, 사장실로 가지고 갔다. 메리가 활짝 웃으며 말했다.
“다섯 번이나 검토했습니다.”
사장이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말했다.
“아주 좋아. 책임감이 투철하군.”
메리가 보고서를 사장 앞에 내려놓으며 말했다.
“다섯 가지 계산결과가 모두 여기 있습니다.”

☞ ‘부지런한 것’과 ‘유능한 것’은 다르다. 근면한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근면하다고 해서 반드시 우수한 성과를 내는 것은 아니다. 근면함만으로 무능함을 감추는 데는 한계가 있음을 명심하라.
--- pp.67~68, <방망이는 열심히 휘둘렀으나 한 번도 홈런을 못 쳤을 때> 중에서

하늘을 날던 여객기가 갑자기 심하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죽음의 공포를 느낀 승객들로 비행기 안은 곧 아수라장이 되었다. 그때 젊고 예쁜 여자가 벌떡 일어나 외쳤다.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제게 여자로서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줄 남성분이 계신가요?”
그러자 뒷자리의 남자가 씩씩하게 나서며 말했다.
“내가 하겠소!”
남자가 셔츠를 확 벗어젖히자 우람한 근육이 드러났다. 여자는 상기된 얼굴과 기대에 찬 눈빛으로 남자를 바라보았다. 남자가 여자에게 셔츠를 건네며 명령하듯 말했다.
“다림질을 부탁하겠소.”

☞ 다른 사람의 마음은 당신 마음 같지 않다. 그렇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세상일이나 당신 자신에 대해 너무 낙관적으로 생각하거나 큰 기대만 하지 않는다면 담담하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될 것이다.
--- pp.168~169, <기대가 한순간에 무너졌을 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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