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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지변 탐사학교

천재지변 탐사학교

: 지구속부터 우주까지 천재지변에 숨겨진 과학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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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2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496g | 188*254*20mm
ISBN13 9788992492256
ISBN10 899249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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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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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지구과학교육연구회 부설 자연탐사학교에서 활동하는 과학 교사들이 엮은 책입니다.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자주 다루게 되는 현상들과 미디어를 통해 자주 듣게 되는 자연현상을 중심으로 구성했습니다. 이 책은 중?고등학생들이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자세하게 쓰려고 노력했기 때문에 이 분야의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에게도 적합한 책이 될 것입니다. 다만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은 독자들은 좀 더 깊게 다룬 전문서적을 찾아 읽어보면 좋을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이 천재지변과 자연재해를 좀 더 정확하게 이해하고, 자연현상을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기본적인 능력을 갖추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책을 펴내며> 중에서

일본은 연 강수량의 절반을 태풍이 지나가면서 뿌려준 비로부터 얻는다. 또한 태풍은 바닷물을 뒤섞어 순환시킴으로써 플랑크톤을 용승, 분해시켜 바다 생태계를 활성화시키는 역할도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태풍의 가장 큰 역할은 저위도 지방에서 축적된 대기 중의 에너지를 고위도 지방으로 운반하여 지구의 온도 균형을 유지시키는 데 기여한다는 점이다.
--- p.33

2005년 미국 뉴올리언스를 강타한 허리케인 카트리나 (태풍 편)
9m가 넘는 해일과 엄청난 강풍, 시간당 380mm에 이르는 기록적인 폭우를 동반한 카트리나에 의해 제방이 무너져 시 전체가 물에 잠기는 미국 사상 초유의 재난. 이 재난으로 1,800명 이상의 인명 피해가 났으며 150만 명 이상이 삶의 터전을 잃었다.
--- p.34

매일 누군가는 번개에 의해 해를 입는다. 그리고 번개는 피해자에게 영구적인 장애를 남긴다. 번개를 맞은 피해자들 중 소수는 사망하지만 다수의 생존자들은 평생을 심각한 장애로 고통 받으며 살아간다.
--- p.50

2004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쓰나미 피해 (지진 편)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부근에서 발생한 지진은 한반도 크기의 2배나 되는 수마트라 섬을 남서쪽으로 36km 이동시킬 정도로 강력한 쓰나미를 발생시켰다. 28만여 명의 희생자가 난 대참사였다.
--- p.102

1986년 카메룬의 니오스 호수 화산 가스 피해 (화산 편)
호수 아래에 있던 마그마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가 호수 표면으로 올라와 넘쳤고, 공기보다 무거워 산을 타고 산 아래 마을로 내려갔다. 마을에서 잠을 자던 주민 1,800여 명과 3,500여 마리의 가축이 질식사했다.
--- p.116

1985년 콜롬비아의 네바도 델 루이스 화산 피해 (화산 편)
150여 년 만의 화산 폭발로 산 정상부의 눈과 얼음이 녹아 진흙, 암석과 함께 섞여 빠른 속도로 흘러내렸다. 화산 이류는 산 아래의 아르메로(Armero)라는 도시를 매몰시켜 2만 5,000명이 넘는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갔다.
--- p.117

산사태의 규모가 크다고 해서 반드시 인명 피해도 큰 것은 아니다. 선진국에서는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했을 때 재산 피해는 크지만 인명 피해가 거의 없다. 반면에 경제적으로 낙후된 지역에서는 재산 피해보다 인명 피해가 큰 경우가 많다. 이것은 산사태 발생에 얼마나 철저히 대비했느냐의 차이다.
--- p.137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시민 한 사람이 배출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려면 일생 동안 978그루의 나무를 심어야 한다는 계산이 나왔다. 지구 온난화는 인류에게 닥친 시급한 위기이며 오늘 노력하지 않는다면 지구의 미래는 없다. 남태평양의 산호섬 투발루 공화국은 지금 물속에 잠기고 있으며 그 위기는 언젠가 우리에게도 미칠 것이다. 물자 절약과 일회용품 사용 억제, 전기와 물 절약이 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
--- p.163

황사 자체는 아주 고운 흙이다. 과거에는 영양분이 많은 흙을 옮기는 역할을 했으며 토양을 중화시키는 역할도 해왔다. 황사 모래는 대부분 규소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규소 성분이 염기성을 띠는 석회와 산화마그네슘 등과 섞이며 내려앉으면 산성도가 높은 토양을 중화시키기도 한다. (중략) 황사는 적조가 발생했을 때 바다에 뿌리는 황토 역할도 한다. (중략) 황사에 포함된 미량의 철, 인,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은 어패류와 같은 해양 생물의 영양분이 되기도 한다.
--- p.176

1952년 영국 런던 스모그 피해 (대기오염 편)
습도는 80%에 달하고 한낮 기온이 -1°C 정도로 추워 건물마다 석탄 연료를 많이 땠다. 석탄 연기는 기온역전 현상에 의해 퍼져나가지 못하고 도시를 뒤덮었고 맹독성 구름으로 변했다. 12월 5일부터 5일 동안 지독한 스모그가 발생했는데, 불과 며칠 만에 4,000여 명의 주민이 사망했다.
--- p.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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