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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라다오 우리 꿈나무

잘 자라다오 우리 꿈나무

: 초등학생에게 딱 맞는 훈화교육

강태진 편저 | 선일문화사 | 2002년 06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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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09쪽 | 1025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3730681
ISBN10 8973730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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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강태진
전남 해남 출생, 국민대 교육대학원 졸업. 경기 하안 · 홍진 · 백운 · 태을 초교 교감. 경기 화성 화수 초교 교장. 경기 의왕 부곡 초교 교장(현).

연구활동으로 분수, 도형에 관한 연구 (푸른기장 수상 2회). 새교실, 교육자료 집필위원 (6년). 수학경시 예상문제 출제위원 (교학사). 7차 교육 과정 연구 학교 운영 (도지정). 각종 연구 활동 강사 및 교육전문지에 논문 다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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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여러분!

파란 바닷물을 보고 그 깊이를 알 수 있겠어요? 모르겠지요. 그러면 사람은 몇 번이나 만나 보고 그 사람의 마음씨을 알 수가 있겠어요? 모르겠지요. 그래서 이 말의 뜻은 물은 직접 건너 봐야 깊이를 알고, 사람은 오래 사귀어 보아야 그 사람의 진정한 참모습을 알 수 있다는 뜻입니다.


한 노인이 환갑잔치를 몇 년 앞두고 세 며느리를 불러모았습니다. 노인은 우선 첫째 며느리에게 물었습니다.

"너는 내 환갑 때 무얼 선물하겠느냐?"

"소를 잡아 드리겠습니다."

이번엔 둘째 며느리에게 물었습니다.

"저는 돼지를 잡아 드리겠습니다."

노인은 매우 기분이 좋아 마지막으로 셋째 며느리에게 물었습니다.

"저는… 그 때 가보야 알겠습니다."

노인은 셋째 며느리의 말에 기분이 무척 상했습니다.

그런 일이 있은 뒤로 셋째 며느리는 병아리를 사다가 길렀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키워 시장에 내다 팔아 돼지 새끼를 샀고, 다시 돼지를 팔아 이번엔 송아지를 샀습니다. 송아지는 무럭무럭 자라 큰 소가 되었습니다.

어느덧 노인의 환갑 잔칫날이 되었습니다. 이 날 첫째와 둘째 며느리는 아무런 선물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셋째 며느리는 시아버지에게 자기가 키운 소를 잡아 선물했습니다. 그러자 노인이 감탄하며 말했습니다.

" '물은 건너 봐야 알고 사람은 지내 봐야 안다.' 더니…, 셋째가 최고로구나."


어린이 여러분!

며느리가 셋이지만 속 마음을 모르다가 그제서야 알았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모두 사람 같지만 사람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며느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셋이 모두 며느리이지만 며느리다운 며느리는 셋째 며느리 한 사람뿐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친구를 사귈 때에는 겉 모습만 보고 사귀지 말고 오래오래 사귀어 본 다음에 진정한 친구를 만나시길 바랍니다.
--- p.267~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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