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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곰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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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2

우쓰기 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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宇都木 美帆

1975년 일본 도치기 현 오야마 시에서 태어나 국립 요코하마 대학을 다녔다. 어릴 적에는 공부는 죽어라 싫어하고 그림만 그리는 아이였는데, 중학교 때 한 선생님을 만나 공부하는 즐거움을 깨닫게 되었다. ‘마스크 초등학교’ 시리즈를 처음 떠올린 것은 어느 날 제 모습을 끔찍이 싫어하는 상어 아이가 나오는 꿈을 꾸고서이다.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면서 상어 아이 같은 생각을 가진 아이들을 여럿 만난 것도 계기가 되었다. 이런 아이들을 생각하면서 낮에는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일하고 밤에는 도쿄 디자인 전문학교를 다니면서 그림책 『치킨 마스크-그래도 난 내가 좋아!』, 『상어 마스크-
1975년 일본 도치기 현 오야마 시에서 태어나 국립 요코하마 대학을 다녔다.
어릴 적에는 공부는 죽어라 싫어하고 그림만 그리는 아이였는데, 중학교 때 한 선생님을 만나 공부하는 즐거움을 깨닫게 되었다. ‘마스크 초등학교’ 시리즈를 처음 떠올린 것은 어느 날 제 모습을 끔찍이 싫어하는 상어 아이가 나오는 꿈을 꾸고서이다.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면서 상어 아이 같은 생각을 가진 아이들을 여럿 만난 것도 계기가 되었다. 이런 아이들을 생각하면서 낮에는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일하고 밤에는 도쿄 디자인 전문학교를 다니면서 그림책 『치킨 마스크-그래도 난 내가 좋아!』, 『상어 마스크-내 마음을 알아줘!』, 『햄스터 마스크-노력하는 네가 좋아!』를 만들었다. 지금은 요코하마 시립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새로운 그림책을 구상하고 있다. ‘상어 마스크 일기’라는 블로그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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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오랫동안 해외 저작권 에이전트로 활동했습니다. 다른 나라의 좋은 어린이책을 우리나라에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일본 그림책은 번역도 하지요. 옮긴 책으로는 『내가 라면을 먹을 때』, 『어떤 느낌일까?』, 『치킨 마스크』, 『안 돼 삼총사』, 『내일의 나는…』, 『보고 싶어요』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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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3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32쪽 | 342g | 220*210*15mm
ISBN13
9788996017059

출판사 리뷰

아이들에게는 저마다 빛나는 부분이 있다!
아이들은 저마다 빛나는 보석을 하나씩 품고 태어납니다. 사파이어는 사파이어대로 다이아몬드는 다이아몬드대로 루비는 루비대로 아름답듯, 아이들이 품은 보석도 저마다 다른 아름다움을 지녔습니다. 그것이 가치가 있느니 없느니 하는 것은 그저 세상의 잣대일 뿐이지요.
그런데 이 보석은 아직 원석에 지나지 않아서, 누군가 관심과 사랑으로 알아봐 주고 칭찬과 격려로 갈고 닦아 주지 않으면 끝내 빛을 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운 좋게 세상의 잣대에 맞는 보석을 품고 태어난 아이가 아니라면, 제 빛을 내기까지 호된 성장통을 겪기 일쑤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 치킨 마스크가 바로 그런 경우지요. 치킨 마스크는 자신감이라고는 약에 쓸래도 없는 아이입니다. 같은 반 친구 올빼미 마스크처럼 공부를 잘하는 것도, 햄스터 마스크처럼 손재주가 있는 것도, 장수풍뎅이 마스크처럼 씨름을 잘하는 것도, 개구리 마스크처럼 노래를 잘하는 것도 아니니 그럴 밖에요.
친구들의 빛나는 부분이 하나둘 눈에 들어올 때마다 치킨 마스크는 점점 더 주눅이 들어갑니다. 친구들한테는 적어도 하나씩은 있는 빛나는 부분이 저한테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는 것 같습니다. 급기야는 ‘나는 왜 나로 태어났을까? 내가 내가 아니라면 얼마나 좋을까? 나 같은 애는 차라리 없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 극단적인-그러나 보통 아이들이라면 한 번쯤 해 보는- 생각까지 하게 됩니다.

“남의 빛나는 부분을 곁눈질 하지 마! 너의 빛나는 부분은 네 안에 있어.”
그때 치킨 마스크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평소 부러워마지 않던 마스크를 모두 써 볼 기회가 생긴 것입니다! 올빼미 마스크를 쓰니까 안 풀리던 수학 문제가 술술 잘도 풀립니다. 개구리 마스크를 쓰니까 노래하는 게 그렇게 즐거울 수 없습니다. 해달 마스크를 쓰고 멋쟁이가 되는 것도 기분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치킨 마스크는 어떤 마스크도 선뜻 골라잡을 수가 없습니다. 치킨 마스크가 아니면 어떤 마스크가 되어야 할지 오히려 더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내 안에서 찾아야 할 것을 밖에서 찾으니 그럴 밖에요.
아이에게나 어른에게나 ‘가면’은 무척 매력적인 물건입니다. 한 번쯤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되어 보고 싶은 마음이 우리 안에 있는 까닭이겠지요. 작가는 이 점에 착안하여 아이들의 개성이나 장점, 재능을 가면에 빗대어 이야기를 꾸려 나갑니다. 그리고 이 대목에서 우리 안에 있는 변신 욕구를 제대로 보여 주지요. 아이들에게도 이 대목은 매력적입니다. 치킨 마스크처럼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되어 볼 기회가 온다면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생각해 보게 하니까요. 그러고 나서 “그래도 내가 좋다!”고 말할 수 있다면 더 없이 행복한 일이겠지요.

아이들의 처진 어깨를 곧추세우는 마법 주문, “너는 너다운 게 가장 좋아!”
그러나 치킨 마스크를 일으켜 세운 것은 바깥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입니다. “치킨 마스크야, 다른 마스크가 되지 마!” 이 가느다란 목소리는 아무도 몰라주는 작은 꽃과 나무의 아름다움을 알아본 밝은 눈도, 남몰래 그들을 돌봐온 다정한 마음도 빛나는 개성이고 장점이며 재능이라고 치킨 마스크를 칭찬하고 격려합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도 이런 칭찬과 격려가 아닌가 합니다. “너는 너다운 게 가장 좋아. 너를 너답게 하는 많은 것들 속에 네 빛나는 부분이 있을 거야.” 나직하지만 확신에 차서 말해 주는 단 한 사람만 있어도 아이들은 또 내일을 꿈꿀 수 있을 것입니다.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일하며 아이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 봐 온 작가가, 자신감과 자존감이 부족한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격려의 마음을 담아 쓰고 그린 그림책입니다.
작가의 말

이 책으로 한국의 어린이들을 만나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저는 일본의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칩니다. 그러면서 스스로가 지닌 장점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열등감에 빠져 지내는 친구들이 많은 걸 알게 되었습니다. 자꾸만 스스로를 남과 비교하면서 자신감을 잃어 가는 친구들을 볼 때마다 제 마음도 덩달아 무거워집니다. 제가 보기에는 그 친구들에게도 분명히 장점이 있습니다. 다른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장점이지요. 하지만 그 친구들 눈에는 스스로가 지닌 단점만 두드러져 보이는 것 같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단점보다 장점이 백배는 많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먼 옛날부터 지금까지 똑같은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어떤 사람이든 필요하니까 태어난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든 다 주인공입니다. 이 생각을 어린 친구들에게 전하고 싶어서 펴낸 책이 바로 《치킨 마스크-그래도 난 내가 좋아!》입니다. 한국의 어린이들도 이 책을 보면서 스스로의 장점, 나아가 친구들의 좋은 점을 찾아내고 북돋워 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은 저마다 다른 장점을 지니고 있으며, 그 모든 장점이 소중하다는 것도 기억해 주었으면 합니다. - 2008년 2월, 우쓰기 미호

교과 연계
유치원 교육과정 사회생활 개인생활-나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집단생활-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존중하기
1학년 1학기 국어 첫째 마당-알고 싶어요
1학년 2학기 국어 둘째 마당-이렇게 하면 좋겠어요/다섯째 마당-어깨동무를 해요
1학년 2학기 바른생활 2.사이좋은 친구
2학년 1학기 슬기로운생활 1.자라나는 우리들
2학년 2학기 즐거운생활 7.꿈의 세계
3학년 1학기 국어 1.함께 열어가는 세상

추천평

?자신감 없는 아이들에게 보내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격려!
나도 치킨 마스크처럼 내가 싫을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그래도 내가 좋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엄마, 나한테도 좋은 점이 있어?” 하고 물어 봤더니 엄마는 “늘 노력하는 네가 정말 좋아.” 하고 말해 주었습니다. 나는 특별히 잘하는 건 없지만 엄마 일 도와주는 걸 좋아합니다. 그 중에서도 설거지를 가장 잘합니다. 나의 좋은 점을 발견하게 되어 좋았습니다.
아마존 재팬 키즈 리뷰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치킨 마스크》에는 만들기를 잘하는 햄스터 마스크, 힘이 센 장수풍뎅이 마스크, 멋쟁이 해달 마스크처럼 서로 다른 좋은 점을 지닌 친구들이 많이 나옵니다. 사람마다 좋은 점이 서로 다른 건 당연한 일입니다. 전에는 내가 우리 반 아이들과 다른 게 싫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 달라도 괜찮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우리 반 아이들의 좋은 점을 찾는 게 즐겁습니다. 좋은 점이 모두 달라서 더 재미있습니다.
아마존 재팬 키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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