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푸른 생명

푸른 생명

: 구속노동자 옥중 서한집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20,000
판매가
18,0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2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546쪽 | 824g | 153*224*35mm
ISBN13 9788991402188
ISBN10 899140218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구속노동자 석방과 사면ㆍ복권을 위한 공동행동
2007년 6월, 정부의 잇따른 노동법 개악과 노동운동에 대한 탄압으로 구속노동자 수가 1천명을 초과하자 구속노동자 인권 문제의 심각성을 알려 내고 부당하게 구속된 모든 양심수들의 석방을 촉구하기 위해 12개 노동, 인권, 정당, 사회단체가 함께 한 네트워크이다. 2007년 하반기에 서명운동, 캠페인, 기자회견 등을 전개했고 구속노동자, 양심수 인권문제를 보다 널리 알려내기 위해 이 책을 발간하게 됐다.

함께 하는 곳들
구속노동자후원회
민주노동당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양심수후원회
인권단체연석회의
인권실천시민연대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
전국비정규직연대회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플랜트건설노조 포항지부
전국해고자복직투쟁특별위원회
한국진보연대

관련자료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근로기준법을 지켜라!”
“비정규직도 인간이다!”
“인간답게 살고 싶다!”

그들이 외치는 구호들 속에서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의 현실을 읽을 수 있다.
펜보다는 망치가, 유창한 말보다는 실천으로 나타내는 것에 더 익숙한 노동자들이 한 평 남짓, 새장 같은 감옥에서 밤새 펜으로 가슴을 찢으며 편지를 썼다.
많은 분들이 여기에 실린 글들을 읽으며 가려진 구속노동자들의 진실을 발견했으면 한다. 돌아오는 새봄과 함께 녹슨 감옥 문이 활짝 열리고 무고하게 구속된 양심수들이 원래 있던 제 자리로 돌아올 그 날을 고대한다.

구속노동자 옥중 서한집 《푸른 생명》은 노무현 정부의 마지막 해인 2007년, 구속된 노동자들의 석방(사면)을 위해 여러 노동, 인권, 사회단체들이 함께 한 ‘구속노동자 석방과 사면·복권을 위한 공동행동’의 노력이 어우러져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푸른 생명’은 2006년 대구경북 건설노조 파업으로 구속되었던 조기현 위원장의 시 제목에서 따왔다. ‘돌무덤 같은 독방’에 갇혀서도 ‘부식으로 배급되는 생마늘 몇 쪽을 / 컵라면 빈 용기에 담아’ 싹을 틔워내는 구속노동자의 마음속에서 새로운 세상을 향한, 그들의 굽힘 없는 열망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1부 ‘서정시가 어울리지 않는 시대’는 옥중 시 모음집이고, 2부 ‘감옥에서 온 편지’에는 다양한 투쟁 과정에서 영어의 몸이 된 노동자들의 편지글을 모았다. 최근 정권 가운데 가장 많은 구속노동자를 배출(?)한 노무현 정부를 겨냥했던 출판 작업이 다소 늦어져, 이명박 대통령 취임과 더불어 발간하게 되었다. ‘법을 지키지 않는다’며 노동자들과 대화하기조차 거부하는 ‘전과 14범’ 이명박 대통령의 세상에서 《푸른 생명》이 더 푸르른 빛을 발하게 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노동자들은 한 결 같이 다시 일터로 돌아갈 것을 희망하고 있다. 그리고 노동자들은 단결과 연대만이 올바른 노동자의 권익을 지키는 행동 양식이며, 일하는 사람들에겐 개인 이익이 아니라 노동자의 계급적 이익을 위해 단결하고 사회의 모순 구조를 혁파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부당하게 구속된 양심수는 조건없이 석방되어야 한다.- 권오헌,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양심수 후원회 회장)

‘참여 정부’ 노무현 정권 들어 구속된 노동자는 이미 1천 명을 넘어섰다. 정부는 노동자들 중에서도 사회적으로 약한 노동자들을 집중적으로 구속한다. 2006년 초 이후 구속노동자 352명 가운데 약 70%인 245명이 비정규직 노동자들이다. 생활고도 어려운데 정부가 나서 뺨까지 후려치는 격이다. 감옥에서, 법정에서, 범죄자로 취급되는 노동자들의 소리를 경청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여기 《푸른 생명》이 그 애달픈 소리를 담았다. 그러나 그들의 소리는 더 이상 애달픈 하소연이 아니다. 그들은 차가운 감옥에서도 마늘을 심어 꽃을 피우고 바깥세상을 걱정하고 있다



조돈문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상임의장)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8,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