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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동북아 4개국의 도서분쟁과 해양경계

19세기 동북아 4개국의 도서분쟁과 해양경계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총서/연구논저-27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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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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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년 02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307쪽 | 586g | 153*224*30mm
ISBN13 9788961870290
ISBN10 8961870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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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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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이근우 - 일본고대사 전공, 부경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홛동하고 있으며 대표논저로는『전근대한일관계사』(1998,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부), 『전통사회의 이해』(1999,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부), 『고대왕국의 풍경』(2006, 인문과 사상사) 외 다수가 있다.

김문기 - 명청시대 사회경제사 전공, 부경대학교 사학과 강사 / 대표논저로는「17세기 江南의 小氷期 氣候」(2007, 『명청사연구』27), 「17세기 江南의 氣候와 農業」(2007, 『동양사학연구』99), 「明末 江南의 氣候와 崇禎 14년의 饑荒」(2005, 『중국사연구』37) 외 다수가 있다.

신명호 - 조선시대사 전공, 부경대학교 사학과 조교수로 홛동하고 있으며 대표논저로는『조선왕비실록-숨겨진 절반의 역사』(2007, 역사의 아침), 『궁녀』(2004, 시공사), 『궁(조선의 궁궐에서 일했던 사람들)』(2006, 고래실) 외 다수가 있다.

조세현 - 동아시아 근현대사 전공, 부경대학교 사학과 부교수로 홛동하고 있으며 대표논저로는『동아시아 아나키즘, 그 반역의 역사』(2001, 책세상), 『淸末民初無政府派的文化思想』(2003, 社會科學文獻出版社), 『중국의 국경?영토 인식-20세기 중국의 변강사 연구(역서)』(2004, 동북아역사재단) 외 다수가 있다.

박원용 - 러시아사와 유럽현대사 전공, 부경대학교 사학과 부교수로 홛동하고 있으며 대표논저로는「‘신체문화’에서 ‘선수양성 공장’으로-소비에트 러시아의 체육정책 변화」(2006, 『서양사론』91), 「‘10월혁명’의 영상독해-에에젠슈테인의 「10월」을 중심으로」(2005, 『역사교육』94), 「‘스타하노프 운동가’ 만들기-국가권력과 민중의 상호작용을 중심으로」(2005, 『러시아연구』15)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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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3년 조선과 일본 사이에 ‘재조선국일본인민통상장정(在朝鮮國日本人民通商章程)’이 체결되어 일본 어민들이 조선 연안에서 어업활동을 시작하였다. 일본에서는 어민들의 출어를 장려하고 조선 연안에서의 어업활동을 원활하게 진행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도서(島嶼)지역에서 일본 어민들의 불법적인 행위가 계속되었고 조선인과의 어업경쟁도 치열하였다. 조선 정부 측에서는 수세절목 등의 제도를 마련하고 이러한 불법 어업행위 단속을 시도하였다.

조선 후기 어업분쟁의 주된 대상은 청으로, 삼포왜란(1510) 이후 조선에서 왜인의 어업활동은 거의 중지된 반면 청국 어민의 서해 어업활동은 점차 본격화되었다. 조선은 청국 어선의 불법침입을 막기 위해 수십 차례의 ‘자문(咨文)’을 보냈고 청은 이에 대한 ‘회자(回咨)’를 보내며 국가 간의 어업분쟁을 해결하려 하였다. 1882년 ‘조청무역장정’이 체결되기 까지 조선과 청의 어업분쟁은 계속되었다.

1860년 북경조약으로 인해 조선과 러시아, 청나라는 두만강을 경계로 국경을 접하게 되었다. 조선과 러시아는 국교를 수립하지 않았기에 지방정부인 경흥부에서 관련된 외교적·실무적 대응을 책임졌는데, 조선 측에서 제기한 녹둔도 반환문제에 대해 러시아와 청 양쪽의 대응은 미진하였다. 1884년 러시아와 수호조약이 체결된 이후 조선 정부는 국가 차원에서 녹둔도 문제를 비롯한 감계문제를 제기하였다. 이는 근본적으로 도서 분쟁이며 영해 분쟁의 성격을 갖고 있었다.

아편전쟁(1840) 이후 서구 열강은 중국의 영해·도서를 침탈하였으며, 일본 또한 메이지 유신(1868) 이후 자본주의 열강으로써 홋카이도와 유구로 영토를 확장하려 하였다. 이에 유구, 타이완, 조어도를 두고 중국과의 갈등이 격화되었으며, 이러한 해양영토 분쟁은 유구인이나 타이완인과 같은 원주민의 의사는 철저히 배제된 채 중·일 양국에 의해 폭력적으로 전개되었다.

쿠릴 열도 영유권을 둘러싼 러시아오 일본의 대립은 17세기부터 21세기에 이르기까지 뚜렷한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채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이는 ‘쿠릴 열도’의 경계와 범위가 명확하지 않으며, 러일전쟁과 제2차 세계대전 등으로 인해 그 영유권이 여러 차례 변화하였기 때문이다. 이에 ‘국경’이라는 개념이 아니라 ‘변경’이라는 개념을 차용하여 쿠릴 열도의 영유권을 조망하고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보았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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