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2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253쪽 \| 49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6025887
ISBN10	8996025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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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패창‘은 인터넷에서 사용되는 필명이다. 저가는 1978년 중국 천진에서 태어났고 본명은 장목야이다. 그는 어릴때부터 책을 무척 좋아했고 한번 듣거나 본 책의 내용은 전부 기억했다고 한다. 또한 말하는 재주가 있어 들었던 내용을 좀 더 가공하고 상상력을 덧붙여 재미를 더하고 듣는 이로 하여금 호기심을 유발시키는 재능이 탁월했다고 한다. 그는 난징대학에서 미술디자인을 전공하였고 헤어디자이너와 의류 장사를 해 본 적이 있으며, 현재는 금융업에 종사하며 취미로 글을 쓰고 있다. 호탕한 성격에 자잘한 일에 얽매이지 않으며 솔직하고 열정적이다. 자신의 일을 자유롭게 하기 원하며 속박이나 정치적 관점을 싫어한다. 그가 인터넷소설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몇 년 전 자신의 회사가 어렵게 되고 회사에 나가도 할 일이 없게 되자 우연히 인터넷 소설을 접하게 되었고, 여기에 재미를 붙여 자신의 글들을 써 볼 결심을 하게 되었다. 그는 사귀고 있었던 여자친구를 위해 몇 가지 이야기를 만들다가 드디어 ’귀취등’이라는 대작을 만들게 되었고 이 소설을 통해 그의 천재적인 글재주의 재능을 유감없이 펼치게 된 것이다.

역자 : 곰비임비 (김하나,이미영)

김하나와 이미영은 이화여자 대학교 통역번역 대학원 번역과를 졸업하고 <심리의 마스터> <암호해독> <음모> 를 출간하였으며 현재는 중화TV 방송 번역 프리랜서로 활동중이며 도서출판 엠빈의 전문번역팀으로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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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램프 제3권 "용고개의 지하 신궁“ 편은 호팔일, 뚱보와 금니, 세 사람이 본격 탐험으로 섬서 지역 진령산맥 끝자락에 있는 용고개의 지하 신궁에 가서 세 사람이 겪는 기이한 경험들을 다루고 있다.
세 가지 주요한 미스테리를 해결하는 과정이 특이하다. 첫째는 당대의 미완성된 무덤과 서주시대의 유령총(유령무덤)이 공존하는 것 같은 특이한 공간에서 그 단서를 풀어 미스테리를 해결는 것이다. 두 번째는 같은 자리를 맴도는 것과 같은 착각이 들게 하는 미로 계단인 현혼제를 빠져나오기 위해 여러 가지 단서를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돋보인다. 세 번째는 몸에 거대한 사람 얼굴 무늬를 지니고 있는 인면흑수향을 퇴치하고 지하 동굴을 탈출하는 과정으로 지하 신궁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마치 영화를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묘사되고 한시도 멈출 수 없을 정도로 긴장이 감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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