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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탐험가 쿤쿤

나는야 탐험가 쿤쿤

[ 양장 ] 저학년문고-3026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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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6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60쪽 | 355g | 188*243*15mm
ISBN13 9788984881495
ISBN10 898488149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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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모리야마 미야코
1929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습니다. ≪아기다람쥐 다섯 마리≫로 고단샤 아동 문학 신인상을 받았고, ≪아기여우 시리즈≫로 노방의 돌 소년 문학상을 받았으며, ≪내일도 행운이≫로 소학관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고양이 사진관≫로는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엘바 상에 추천되기도 했습니다. 그 외 ≪코끼리와 생쥐≫ ≪친구의 나무≫ ≪어미하마 아기하마≫ 등 많은 작품을 썼습니다.
그림 : 쓰치다 요시하루
1957년 일본 야마가타 현에서 태어나 일본대학교 예술학부에서 유화를 공부했습니다. 주요 작품에는 ≪노란 양동이≫를 비롯하여 ≪친구와 노는 것도 나쁘지 않아≫ ≪토끼 핑코는 간호사≫ ≪아빠와 함께≫ 등이 있습니다.
쓰치다 요시하루는 일본에서 초등학교 국어와 음악 교과서에 많은 그림을 그린 화가입니다. 쓰치다란 이름은 잘 모르더라도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 그림이라며 일본 사람들의 어린 시절 기억 속에 아련히 남아 있는 화가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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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쿤이 집에 거의 다 왔을 때였습니다.
"쿤쿤!"
"어디 갔었니.쿤쿤?"
"한참 찾았잖아."
다다,도도,키키가 서로 먼저 말하려고 나서며 쿤쿤 주위를 둘러쌌습니다.
"응,나도 탐험하러 갔었어."
"뭐어? 어디로?"
"나 있잖아,토끼 할아버지 집을 발견했다!"
"뭐라고?" 아기고양이들은 깜짝 놀라며 뭐라 얘기하다가 마주 보고 웃기 시작했습니다.
--- p.38
"정말로 태풍이 온 거야."
쿤쿤은 이불을 머리끝까지 끌어당겨 뒤집어썼습니다.
그래도 덜컹덜컹 삐걱삐걱 소리는 작아지지 않았어요.
쿤쿤은 두 손으로 귀를 틀어막고 몸을 동그랗게 웅크렸습니다.
다행히 그 소리는 뚝 그쳤지만, 이번에는 오줌이 마려웠습니다.
어떡하면 좋을까요? 이건 도저히 참을 수가 없습니다.
--- p.8
"정말로 태풍이 온 거야."
쿤쿤은 이불을 머리끝까지 끌어당겨 뒤집어썼습니다.
그래도 덜컹덜컹 삐걱삐걱 소리는 작아지지 않았어요.
쿤쿤은 두 손으로 귀를 틀어막고 몸을 동그랗게 웅크렸습니다.
다행히 그 소리는 뚝 그쳤지만, 이번에는 오줌이 마려웠습니다.
어떡하면 좋을까요? 이건 도저히 참을 수가 없습니다.
--- p.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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