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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과 근대 중국

인물과 근대 중국

: 위기·이탈·회귀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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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계열 top10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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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2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310쪽 | 618g | 153*224*30mm
ISBN13 9788975813429
ISBN10 897581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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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장개원
절강 화흥인. 남경 금능대학 역사학과를 졸업하고 1951년부터 화중사범대학교에서 교수, 중국근대사연구소소장, 총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미국 프린스턴대학 역사과 객좌연구원, 대만 정치대학 역사연구소 객좌연구교수 등을 거쳐 현재 화중사범대학근대사연구소 교수로 재직중이다. 주요 업적으로는 『신현』『개척자적족적-장건전고』,『호북통사』,『남경대도교적역사견증』등 저서 이외에 다수의 논문이 있다.
역자 : 손승회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영남대학교 문과대 사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주요 논저로는 『일구20년대적중국』,「만보산사건과 중국공산당」 등이 있고, 역서 『민족으로부터 역사를 구출하기-근대중국의 새로운 해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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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이 서양의 근대 문명으로 다가서기 위해 자신의 전통 문화에 대해 결별의 태도를 취한 것은 전체적으로 볼 때 진보적인 역사 흐름이라 할 수 있다.

강자와 약자, 빈자와 부자 사이의 차이가 더욱 분명해졌고, 자신감을 상실한 민족 자괴감이나 전면 서화주의西化主義, 민족 허무주의 등이 쉽게 나타났다. 그렇지만 전통 문화로의 회귀를 둘러싼 상황은 매우 복잡하였다. 완고파는 수구적 복고주의를 내세우며 새로운 조류에 대항하였는데, 여기에는 시대 역행의 경향성이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새로운 제도를 창출하고자 노력하는 선구적 사상가들 역시 종종 전통 문화로 회귀하였는데, 이는 독립적 민족 정신이 상실될까 걱정하였기 때문이었다. 즉 서양 문화에 의해 동양의 민족 문화가 완전히 정복되어 동화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이러한 회귀는 합리적이며 또 필요했기 때문에 그 만큼 긍정적인 요소를 자연스럽게 내포하였다. 그러나 과거의 전통이 오랫동안 깊이 뿌리내리고 있었고 타성 또한 컸기 때문에, 제한적으로 밖에 이탈할 수 없었던 새로운 사회 역량은 쉽게 회귀하여 복고로 돌아서고 말았다. 결국 동서 문화의 교류 과정 가운데 이탈과 회귀 모두에는 적당한 정도가 필요하다. 다시 말해 이탈하되 근본을 잃어서는 안 되고, 회귀하되 다시 과거로 돌아갈 수는 없는 것이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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