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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 단편선

톨스토이 단편선

육문사 세계문학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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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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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년 03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168쪽 | 314g | 148*210*20mm
ISBN13 9788982033025
ISBN10 898203302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나는 이제야 깨달았다. 모든 사람 각자가 자신의 일을 걱정하고 애씀으로써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인간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일 뿐, 실은 오직 사랑에 의해서 살아가는 것이다. 사랑의 마음으로 가득 차 있는 자는 하느님의 세계에 살고 있는 것이다. 하느님은 바로 그 사람 내부에 계시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느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이다.??
그리고 천사는 하느님을 찬양하는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그러자 그 웅장한 목소리로 인하여 온 집안이 울리는 것 같았다. 그리고 천장이 갈라지고 땅에서 하늘까지 한 줄기 불기둥이 솟았다. 세몬과 그의 아내, 아이들 모두는 땅에 엎드렸다. 그러자 미하일의 등에 날개가 돋아나서 활짝 펼쳐지더니 그는 하늘로 올라갔다. 세몬이 정신을 차렸을 때에 집은 전과 다름없었고 집안에는 가족 이외에 아무도 없었다.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p.48

그래서 파홈은 어떠한 수를 써서라도 이곳의 땅을 자기 재산으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어느덧 3년의 세월이 흘렀다. 해마다 많은 땅을 빌려 씨를 뿌렸다. 해마다 풍년이었다. 웬만큼 돈도 모았다. 이제는 별로 부족함 없이 살아가게 되었다. 그러나 파홈으로서는 해마다 땅을 빌려 농사를 짓는 것이 매우 못마땅했다. 좋은 땅만 있으면 그곳 농부들이 전부 빌리고 말았다. 땅을 빌리지 못하면 한 해 농사를 놓치는 것이다.
‘이게 만일 내 땅이라면 누구에게 머리를 숙일 필요도 없고 불쾌한 일도 없을 텐데.’
파홈은 영구히 사들일 땅을 찾고 있었다. 그 결과 한 농부를 찾아 냈다. 그 농부는 5백 정보의 땅을 가지고 있었는데 파산을 하여 아주 싸게 판다는 것이다. 파홈은 그 농부와 흥정을 했다. 여러 차례 교섭을 한 결과 천 오백 루블에 매매하기로 결정하고, 반은 현금이고 절반은 후불이라는 조건으로 계약을 했다.
--- 인간에게 얼마나 많은 땅이 필요한가 p.89

옛날 어느 나라에 부유한 농부가 살고 있었다. 이 부유한 농부에게는 세 아들, 즉 군인인 세몬, 배불뚝이 따라스, 바보 이반과, 귀가 먹고 벙어리인 딸 말라냐가 있었다. 군인인 세몬은 임금님께 충성하여 전쟁터에 나갔고, 배불뚝이 따라스는 성 안의 상인에게 장사하는 방법을 배우러 갔으며, 바보 이반은 누이동생과 함께 집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었다. 군인 세몬은 높은 벼슬과 굉장한 땅을 얻고 어떤 귀족의 딸과 결혼했다. 세몬은 보수도 많고 땅도 많았으나, 언제나 수지가 맞지 않았다. 왜냐하면 남편은 열심히 돈을 벌었으나 사치가 심한 아내가 돈이 들어오기가 바쁘게 다 써 버렸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군인인 세몬은 도지세(賭地稅)를 받으러 소작인들을 찾아갔다.
--- 바보 이반 p.105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톨스토이가 던지는 세 가지 질문의 깨달음을 통하여 마음 한쪽이 한층 넓어지고 평온해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사랑이 있는 곳에 신이 있다
사랑으로 인하여 세상이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이 거짓이 아님을 깨닫게 해 주며, 사랑을 스스로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의 마음을 엿볼 수 있다.

인간에게 얼마나 많은 땅이 필요한가
욕심과 절제, 행복의 기준에 대하여 우리 모두에게 다시 한 번 깊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바보 이반
‘살아 가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아 할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삼형제의 서로 다른 캐릭터를 통해 표현해 낸 작품으로, 한없는 배려의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는 우리 주변의 보이지 않는 바보가 아닌 바보를 만나볼 수 있다.

촛불
톨스토이의 사상적 단면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당시 지주사회의 반봉건적 사상과 연결하여 농민의 깨달음을 통해 ‘악’을 ‘악’으로 이길 수 없음을 교훈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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