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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창과 김훈이 본 오치균의 그림세계

김우창과 김훈이 본 오치균의 그림세계

김우창 저 / 김훈 공저 | 생각의나무 | 2008년 03월 2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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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3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15쪽 | 1924g | 280*300*20mm
ISBN13 9788984988293
ISBN10 8984988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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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오치균
1956년 충남에서 태어나 서울대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고 미국 브루클린 컬리지 대학원을 수료하였다. 뉴욕 핀다 갤러리에서 첫 개인전을 여는 것을 시작으로 C&A 갤러리와 BACA 다운타운 갤러리, 마리사 델 레 화랑에서 수차례 개인전을 가졌다. 1991년 유학생활을 마치고 귀국, 본격적으로 국내에서 작품활동을 하며 금호미술관과 가나화랑 등에서 개인전을 열었고 이후, 1998년 공간화랑, 2003년 갤러리아트링크, 2005년 도시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2007년에는 두바이 아트페어에 참가하였고, 갤러리현대에서 사북의 겨울과 진달래를 주제로 대규모의 개인전과 갤러리 H에서 근작으로 파스텔 전시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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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치균 그림 설명>
PLATES Ⅰ : Acrylic
New York, Santa Fe, Seoul, Spring scenes, Persimmon season, Sabuk

한때 오치균 화백이 머물렀던 뉴욕과 산타페의 이국적인 풍경들. 높은 곳에서 도시 전체를 한눈에 바라보는 파노라마의 빌딩군을 그린 인상적인 뉴욕 풍경과 황토 빛 도시, 산타페의 절대 고요를 그린 듯한 풍경들이 펼쳐진다. 이국적이지만 어느 곳에서든 삶의 이야기는 비슷하다. 어루만지고 싶은 서울의 흔들리는 풍경, 사라져 가는 것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을 담은 사북과 움트는 생명력을 표현한 봄의 풍경,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감나무. 손끝에서 빚어지는 황홀한 그림들 속에 작가의, 우리들의 삶이 숨어 있다. 그래서 더욱 진실성을 얻는 그의 작품들을 만난다. 그리고 끝나지 않는 그의 이야기……

PLATES Ⅱ : Pastel
Santa Fe, Sabuk

산타페와 사북을 파스텔로 표현한 그림들. 은은하면서도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강한 매력을 갖고 있는 그림들이다. 산타페의 구름 한 조각, 사북의 오래된 삶의 흔적들이 배어있는 풍경이 자아내는 분위기가 사뭇 대조적일 것 같지만 잘 어우러져 한 편의 파노라마를 보는 듯하다. 임파스토 기법을 사용해 두터운 질감과 강렬한 색으로 표현한 그림과는 달리 파스텔화는 따뜻하면서 다소 몽환적인 느낌을 전달한다. 뭔가 그림이 속삭이는 듯하다. 어서 세상 밖으로 나가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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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치균 화백의 그림 전체는 그의 삶의 이야기를 이룬다. 그것은 한편으로 뉴욕이나 산타페와 같은 이국땅의 경험과 서울이나 사북 그리고 그의 고향의 경험을 포함한다. 예술의 힘은 그 재현의 대상이 어떤 것이든지 간에 그것을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는 그림으로 변형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어느 쪽에나 아름다움이 있고 추함이 있고 인간다움이 있고 인간 소외가 있다.
- 김우창(고려대 명예교수)

연필로 글씨를 쓰는 나는 오치균의 손가락과 그의 손가락이 화폭에 남긴 흔적들에 각별한 친밀감을 느낀다. 오치균이 손가락으로 물감을 으깰 때 육체와 섞이는 그 확실한 행복감을 나는 짐작할 수 있다. 재료를 장악하고, 그 재료를 육체화해서 재료를 마소처럼 부릴 수 있는 자만이 예술가인 것이다. 손가락으로 색을 바라는 행위는 세계의 사물성과의 불화일 터인데, 그는 그 불화의 흔적을 남기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그 흔적들이 모여서, 시간의 지속성, 미래에 도래할 새롭고 낯선 색깔의 흐름을 보여줄 대 그의 화폭은 아름답고 강렬하다.
- 김훈(소설가, 자전거 레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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