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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대 대통령선거를 분석한다

제17대 대통령선거를 분석한다

: 2007년 12월 19일 대한민국 '국민의 선택'

서울대정치연구소- 한국정치연구총서-07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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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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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년 02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327쪽 | 60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4988316
ISBN10 8984988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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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소개
아사바 유키_일본 야마구치현립대 교수
이정복_서울대 정치학과 교수
류재성_서울대 BK21 박사 후 연구원
한정훈_서울대 정치학과 강사
김경미_서울대 정치학과 박사과정
김현진_서울대 정치학과 박사과정
박천호_서울대 정치학과 박사과정
정효명_서울대 정치학과 박사과정
강지영_서울대 정치학과 석사과정
공지윤_서울대 정치학과 석사과정
송병권_서울대 정치학과 석사과정
오정은_서울대 정치학과 석사과정
이승민_서울대 정치학과 석사과정
홍지연_서울대 정치학과 석사과정
편자 : 박찬욱
서울대 정치학과 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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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기대감이 높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보다 중요한 총선 예측지표는 대통령 국정 지지도와 정당 지지도인데, 두 가지 지표의 관점에서 볼 때에도 한나라당에게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정 지지도 차원에서 보면, 대통령과 언론의 허니문 기간에 총선이 실시되고, 역대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취임 초기에 80% 내외로 매우 높았다는 점에서 그러하다. 정당 지지도 측면에서도, 한나라당이 50% 내외의 높은 지지도를 유지하고 있고 구 여권이 이를 반전시키기 어려운 실정이다.
---p.68

17대 대선에서 지지율 1위 자리를 여유 있게 지키고 있었던 이명박 후보 측은 상대편 후보에 대해 네거티브 공세를 펼치면서 초조한 기색을 보이기보다는 선거경쟁구도 상의 자신의 위치를 근거로 하여 ‘실천하는 경제대통령’의 이미지를 강화하는 포지티브 캠페인으로 대응하는 전략을 취함으로써 보다 포지티브 캠페인에 주력하는 후보라는 이미지를 창출하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압도적인 지지율의 우위를 지켜낼 수 있었다. 한편, 아들의 병역비리로 청렴한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은 이회창 후보가 노무현-정몽준 후보 단일화 이후 노무현 후보에게 지지율에서 뒤지기 시작하면서 두 후보는 경쟁도가 높은 선거구도 하에서 대선 레이스를 펼치고 있었으며, 두 후보의 서로에 대한 네거티브 캠페인은 심화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회창 후보는 캠페인 과정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이슈를 발굴해내지 못한 채 김대중 정부 비판이나 비리폭로전과 같은 투박한 네거티브 공격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비해 노무현 후보는 이회창 후보의 네거티브 캠페인을 구태의연한 낡은 정치로 치부해버리는 한편, 자신의 선점이슈를 소재로 한 네거티브 캠페인을 세련된 기법을 통해 제시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캠페인 전략을 구사하여 당선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p.107

이 연구를 통해 검증된 결과를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의 유권자들의 대선 TV 토론 시청에 대한 관심은 15, 16, 17대 대선을 거치며 점차 하락하였으며, 특히 유권자들이 동 시간대에 방영된 선거 관련 방송과 오락 및 기타 프로그램 중 무엇을 선택하였는가를 관찰할 수 있었던 17대 대선의 경우 선거방송보다는 오락 및 기타 프로그램을 선호하는 유권자들이 다수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다수의 한국 유권자들은 TV 토론방송이 유권자들의 정치행위에 미치는 효과에서 배제되고 있음을 의미하며 따라서 TV 토론방송이 유권자들의 기존 지지후보 선호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하는 경우 TV 토론방송을 관심 있게 본 유권자들을 모집단으로 분석해야함을 시사한다. 둘째, TV 토론방송을 관심 있게 시청한 유권자 집단에 TV 토론방송이 미치는 영향력에 대한 미시적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나이가 많고 정당일체감을 가진 유권자, 그리고 지지율 1위 후보, 즉 17대 대선의 경우 이명박 후보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유권자들일수록 TV 토론방송 시청에 따라 기존 지지후보에 대한 강화효과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셋째, TV 토론방송 시청에 따른 설득효과와 관련하여서는 교육수준이 높고 지지율 1위인 이명박 후보를 선호할수록, 그리고 대구 ·경북지역에 거주하는 유권자일수록 TV 토론을 관심 있게 시청하더라도 기존 지지를 철회하거나 지지후보를 교체할 가능성이 낮은 것을 검증하였다.
---p.182~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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