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일본 우익의 어제와 오늘

일본 우익의 어제와 오늘

동북아역사재단 기획연구-16이동
리뷰 총점8.0 리뷰 1건
정가
12,000
판매가
11,400 (5%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3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65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61870429
ISBN10 896187042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소개
박훈 - 일본근대사 전공, 국민대학교 국제학부 조교수
남상호 - 일본근대사 전공, 경기대학교 사학과 교수
최영호 - 국제관계학 전공, 영산대학교 일어학과 부교수
김태기 - 일본정치외교 전공, 호남대학교 일본어학과 부교수
방광석 - 일본근대사 전공, 고려대학교 연구교수
김동명 - 근현대한일관계 전공, 국민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부교수
정애영 - 일본근대사 전공, 고려대학교 강사
함동주 - 일본근대사(사상사)전공,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 교수
김종식 - 일본근현대사 전공, 아주대학교 사학과 조교수
하종문 - 일본근현대사 전공, 한신대학교 일본지역학과 교수
허동현 - 한국근현대사 전공,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학부대학장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현재 일본이라는 국가의 우경화를 실질적으로 확대시켜 나가는 것은 종교우익이다. 또한 우익 지식인의 활동도 눈에 띄게 늘어났다. 이들은 과거의 우익과 같이 일본 국민과 떨어져서 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 속으로 적극적으로 파고들어 여론을 조성하고, 조직력으로 국회를 움직이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신우익의 일수회가 선전차를 하얀색으로 하고, 티셔츠 등을 입고 운동을 하는 등 기존의 이미지에서 탈피하려고 노력하는 것을 보면, 일본 국민에게 보다 접근하려는 우익의 새로운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이들의 ‘전술’은 일본을 우경화시키는 데 어는 정도 성공하였다고 볼 수 있으며, 앞으로도 그 영향력은 무시할 수 없다. 문제는 이들 우익의 ‘전술’에 대하여 과연 일본 국민이 어떻게 반응해 왔으며 앞으로 어떻게 반응할까이다. 단지, 일본 국민이 일본의 우익을 지지하고, 우경화되어 가는 것을 기정사실화하는 것은 아직 시기상조인 것 같다. 국내의 불안 요소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여 일본의 우경화를 촉진시키려는 우익의 의도도 무시할 수 없지만, 일본의 세대교체에 따른 천황에 대한 인식 변화, 재일외국인의 증가에 따른 일본 사회의 변화, 한국 등 주변 국가와의 교류 증가 등 일본의 우경화를 견제하는 여건도 점점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김태기의 글 중에서

지금 일본 시민사회에서는 이에나가 교과서 재판을 계승한 다카시마 교과서 재판이 진행 중이고, 교과서 문제를 유엔 등 국제사회에 호소하거나, 평화학습을 위한 전쟁 유적 보존에 노력하는 전쟁유적보존전국네트워크와 같은 시민단체들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처럼 각성된 개별 주체로서의 시민들의 연대만이 우리의 생존을 위협하는 제국의 지배를 깰 유일한 희망이자 무기이다. 이미 한·일 두 나라 시민사회는 2001년과 2005년 역사기억을 둘러싸고 국제전과 내전이 벌어졌을 때 역사왜곡 세력에 맞서기 위해 손을 맞잡은 경험이 있다. 두 차레에 걸쳐 후소샤 교과서 채택을 저지한 일본 시민사회의 저력을 보며 화해와 공존의 가능성에 희망을 품는다. 끝으로 남의 잘못을 나무라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결함을 살펴야 하는 법이다. 반면교사로서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에 맞서 싸우는 일본 시민사회 내부 양심세력들의 고투를 보면서 우리도 국사교과서를 반성적·비판적 입장에서 성찰해야만 함을 절감한다. 왜냐하면 우리도 타자와의 공존을 지향한다면, 지난 고난의 역사에서 배태된 저항민족주의에서 기인하는 배타성과 우월의식 같은 우리 안의 특수를 어떻게 남의 눈을 감당할 수 있는 일반적인 문제로 환원시킬 수 있는가를 진지하게 고민해야만 하는 시기가 도래했기 때문이다.
---허동현의 글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