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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 영화로 배우다

인성, 영화로 배우다

: 십대가 꼭 지녀야 할 12가지 인성

꿈의비행-11이동
리뷰 총점9.6 리뷰 19건 | 판매지수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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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6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322g | 150*214*14mm
ISBN13 9788998400996
ISBN10 8998400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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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라제기
1970년 태어나 고려대학교에서 방송학 석사 학위를, 영국 서섹스대학교에서 영화학 석사 학위를 각각 받았다. 1999년 《한국일보》에 입사해 편집부와 문화부, 사회부, 국제부에서 근무했다. 영화 담당 기자로 10년 넘게 일해 왔고 현재 《한국일보》 엔터테인먼트 팀장이다. 2008년부터 영화 칼럼 ‘라제기의 시네마니아’를 연재하고 있으며 《할리우드 전복자들: 게임의 룰을 바꾸다》를 번역했다. 고전영화 보기를 즐기며 영화로 사회와 역사를 읽은 뒤 이를 글로 옮기려 노력하고 있다.
저자 : 백승찬
197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연세대학교에서 철학을,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에서 영상이론과 전문사 과정을 공부했다. 2003년 《경향신문》에 입사해 문화부, 사회부 등에서 근무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오래 담당한 분야는 영화와 출판인데, 현재도 두 분야에 큰 애정을 품고 있다. 함께 지은 책으로 《나는 작가가 되기로 했다》 《대한민국, 소통이 희망이다》가 있고, 함께 번역한 책으로 《아틀란티스, 혹은 아메리카》가 있다. 나의 삶을 아끼고, 우리의 사회와 연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자 : 이형석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라 서울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다. 1999년부터 일간지 기자로 영화, 공연,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와 스포츠, 정보통신(ICT)산업 등을 취재했다. 《헤럴드경제》에서 영화 담당 기자로 10여 년간 일했고, 영화평론가로도 글을 써 왔다. 현재 《헤럴드경제》 정치부 기자로 근무하고 있다. 쓴 책으로는 《B급 문화, 대한민국을 습격하다》가 있고, 공저로 《독재자의 자식들》 《이런 나라 물려줘서 정말 미안해》 《대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등을 펴냈다. 정치, 문화, 경제, 사회를 아우르는 인문학적 상상력으로 좋은 글과 기사를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림 : 남동윤
대학에서 만화를 전공하고 일러스트와 만화 작업을 하고 있다. 《고졸 전성시대》를 비롯해 여러 책에 만화와 그림을 그렸고, 명랑 만화 《귀신 선생님과 진짜 아이들》을 쓰고 그렸다. 전국 도서관과 학교에서 ‘남동윤 삼촌의 만화 교실’로 많은 학생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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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볼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작품에 대한 평가 기준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아빠가 된 후로는 ‘내 아이에게 보여 주고 싶은 영화인가, 아닌가’를 반드시 한 번쯤은 생각하게 됩니다. 지금 함께 보고 싶은 작품이 있는가 하면, 아이가 10대가 되면 같이 보고 싶은 영화도 있습니다. 어떤 작품은 아이가 성인이 되면, 혹은 지금 내 나이쯤이 되면 꼭 보라고 추천해 주고 싶습니다. 이 책에서 다룬 열두 편은 그중에서도 내 아이가 10대라면 꼭 함께 보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작품을 골랐습니다. --- p.5, ‘시작하는 글’에서

“네가 이렇게 살아 있어서 우리 모두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다.”
마코토에겐 엄마가 아무리 크나큰 실수를 저질렀어도 자신을 향한 엄마의 사랑은 거부하지 말라는 말로 들립니다. 영화는 이 지점에서 질문을 던지기보다 은근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지옥 같은 마코토의 삶도 알고 보면 아름다운 면을 지니고 있다고, 자신이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해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삶은 한번 살아 볼 만한 가치가 있는 것 아니냐고. --- p.33~34, ‘세상은 정말 살 만한 걸까?_컬러풀’ 중에서

영화는 빌리가 발레의 꿈을 키우고 성공하는 이야기입니다. 빌리에게 발레는 누구에게 책임을 지는 것이었을까요? 윌킨슨 선생님이었을까요? 젊은 시절 발레를 하고자 했던 할머니에 대한 책임이었을까요?
아닙니다. 빌리는 자신에 대한 책임을 지기 위해 발레를 선택한 겁니다. 책임이란 자기 자신으로부터 출발하기 때문입니다. 빌리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 자신이 잘하는 것에 대해서 책임을 지고자 했던 겁니다. 그리고 영화는 자기 자신에게 책임을 지는 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자기 자신에게 책임진다는 말은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일, 가장 잘하는 일에 충실하다는 말입니다. 자기가 가장 좋아하고 잘하는 일에 충실하다는 말은 곧 스스로 행복해지는 길을 선택한다는 의미입니다. --- p.127, '꿈을 향해 달려가는 것은 스스로를 책임지는 일_빌리 엘리어트' 중에서

통치의 주체는 권력기관이죠. 현대 민주주의 국가에서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걸 여러분은 알고 있지요? 국민은 정기적인 선거를 통해 정치 대표자를 뽑고, 그들이 구성한 정부가 통치를 합니다. 만일 정부가 잘못을 저지르고 한정된 자원을 합리적으로 배분하지 못한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선거를 통해 새로운 대표자를 뽑게 됩니다.
요컨대, 정의란 한정된 자원이 사회 구성원들에게 합리적으로 나눠지는 걸 뜻합니다. ‘자원 배분’의 기준은 정치에 의해서 결정되고, 그것을 실행하는 행위가 ‘통치’입니다. 통치의 주체는 권력이고, 현대 민주주의 사회에서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며, 국민이 뽑은 대표자에 의해 행사됩니다. 그래서 정의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자원의 합리적 배분’과 ‘배분 기준에 관한 사회 구성원의 합의’인 겁니다.
--- p.144, ‘엔진의 노예들, 질주하는 기차를 멈추다_설국열차’ 중에서

지금은 비록 징계 위기에 놓인 천덕꾸러기 신세지만, 김상남은 한때 3년 연속 MVP 상을 수상한 능력 있는 선수였습니다. 고교 졸업 후 프로 무대에 들어온 이래 줄곧 정상에 머물러 왔던 그가 아마추어, 심지어 청각장애 야구선수들의 심정을 이해할 리가 없지요.
인권 감수성은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자리에서 느끼고 생각하는 데서 자라납니다. 1등은 꼴찌의 입장에서, 비장애인은 장애인의 처지에서, 남성은 여성의 자리에서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는 뜻이죠. ‘남의 신발을 신고 10리를 걸어 보기 전까지는 그 사람을 판단하지 말라’는 인디언 속담이 있습니다.
--- p.173~174, ‘장애를 바라보는 몇 가지 시선_글러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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