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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판 문고본] 재치있는 말 한마디가 인생을 바꾼다

[보급판 문고본] 재치있는 말 한마디가 인생을 바꾼다

[ 문고판 ] 2008 보급판 문고본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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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급판 문고본 도서(120X170mm, 내용동일) 입니다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3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61쪽 | 260g | 120*170*20mm
ISBN13 9788981442163
ISBN10 8981442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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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정환
1951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났으며, 명지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한국 브리태니커에서 13년간 근무하면서, 전세계 53개 지사 중 최고의 경영자상인 ‘국제분기 경영상’ 및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웅진출판(주) 및 웅진코웨이(주) 상무, 신성CNG(주) 창업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주)나라나이스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일선 영업경험과 판매회사를 경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의지를 상대에게 관철시키고 반대 의사를 가진 상대를 설득하는 대화의 비법을 정리하여, 이 책 『재치있는 말 한마디가 인생을 바꾼다』를 정리하였다. 그 밖의 저서로 『아침에 투자하는 5분이 인생을 결정한다』, 『자신의 몸값을 인정받는 30대가 되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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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칭찬의 말이라고 아무렇게나 해서는 안 된다. 어떻게 칭찬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내용의 말이 된다. 칭찬을 이용한 질책에는 요령이 필요하다.

“자네의 패기는 정말 대단하네. 그런데 거기에 신중함이 더해지면 더욱 좋겠네.”

이 말은 칭찬의 말임에는 틀림없지만 받아들이는 사람의 느낌은 크게 다르다.

바로 ‘그런데’라는 한 단어 때문이다. 이런 접속사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한참을 칭찬하다가 갑자기 ‘그런데’ 혹은 ‘그러나’라고 말해 버리면 듣는 사람은 이내 맥이 빠진다. 결론적으로 질책이 되고 마는 것이다.

“자네는 서류를 잘 작성하는군. 이 부분에 이런 내용을 삽입한다면 더욱 좋겠네.”

같은 말이라도 ‘그런데’, ‘그러나’가 빠짐으로써 말 전체가 칭찬의 말로 들린다. 그래서 질책을 듣는 사람도 기꺼이 충고를 받아들이며 즐거운 마음으로 서류를 수정한다.

거기에 ‘고생했다.’는 말을 덧붙이거나 자신의 실수담이라도 이야기해 준다면, 당신은 상대방에게 최고의 동료, 상사, 혹은 친구가 될 수 있다.
---pp. 132~133
상대방이 어떤 의도로든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을 했을 때 대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반문이다. 반문은 무슨 말인지 모를 때 하기도 하지만, 질문한 사항을 전혀 이해하지 못할 때 하기도 한다. 일단 반문을 하면 질문한 사람은 순간적으로 ‘이 사람이 모르고 있는 거 아냐?’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pp. 6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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