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법가 인간학

법가 인간학

: 변하지 않으면 소통할 수 없다

CEO 인간학이동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36
정가
13,800
판매가
12,42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3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317쪽 | 582g | 153*224*30mm
ISBN13 9788950912970
ISBN10 895091297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김태성(金泰成)
1959년 서울에서 출생하여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호서대학교 중어중국학과 겸임교수이며 중국학 연구공동체인 한성문화연구소 대표이자 계간 <시평(詩評)> 기획위원이다. 또한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대학원과 한국외국어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등에 출강하고 있다. 역서 및 저서로 《호설암(胡雪巖)》 《상경(商經)》 《변경(辯經)》 《마르크스 엥겔스 교육론》 《중국사 뒷이야기》 《노신의 마지막 10년》 《양자강을 가로질러 중국을 보다》 《중국문화지리를 읽다》 《미인계, 역사를 바꾼 여인들》 《광기의 제왕학》 등 50여 권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군막을 치고 1,000리 밖에 나가 승리할 수 있는 모책을 내는 데는 장량만 한 사람이 없고, 양초와 물자의 공급을 보장하여 치국안민하는 데는 소하만 한 사람이 없으며, 전선에 나가 적을 무찌르는 데는 한신만 한 인물이 없다고 유방은 말한 적이 있다. 그러나 유방의 장점은 이러한 인재들을 한데 모으고 그들이 각자의 능력과 장점을 자신을 위해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는 데 있었다. 맞는 말이다. 이렇게 하면 능히 천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74쪽)

서유공이 가까운 친구에게 말했다. "나는 지금 형을 집행하는 몸이라 손에 쥐고 있는 사건들이 하나같이 목숨과 관련된 것이네. 결단코 실정을 살펴 바로잡을 것이며, 황상의 뜻에 따름으로써 구차하게 목숨을 보존하거나 관직을 지키려 애쓰지는 않을 걸세." 그는 형관으로 재직하는 동안 줄곧 오판으로 사형 판결을 받은 사람들의 형 집행을 막으려고 노력했다. 조정의 뜻에 따라 세 번에 걸쳐 사형 판결을 내리기도 했지만, 서유공은 여전히 억울한 죽음을 막기 위한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 법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규범이 아니다. 누군가는 목숨을 걸고 반드시 지켜내야만 법이 법으로 남을 수 있는 것이다. (221~222쪽)

법가의 학술은 분열과 혼란의 시대였단 당시 정치적 상황의 산물로 혼란과 분열을 극복하고 통일된 봉건 왕조의 안정고가 번영을 가져다 준 결정적이고 유력한 지혜와 전략의 결정체로서 유가나 도가보다도 큰 영향력을 발휘했다. 법가는 예악이 붕괴되고 군웅이 할거하던 난세의 산물로, 천하의 흥망을 결정하는 주요 요소로서 항상 시대와 더불어 호흡하면서 사회의 모든 악습과 폐단을 치료하던 명약이었다. 법가의 인물들은 시대의 맹장이자 개혁의 선봉장으로서 일생을 사회의 개혁에 헌신했고, 개인의 영욕과 이해득실, 삶과 죽음을 돌보지 않고 장렬하게 시대를 위해 순사한 의사들이었다.
--- 옮긴이의 말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2,42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