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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클베리 핀의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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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판권 출간일자 : 2008/04/20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4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15쪽 | 452g | 173*225*20mm
ISBN13 9788957594070
ISBN10 8957594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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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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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마크 트웨인
1835년 미주리 주에서 가난한 개척민의 아들로 태어났어요. 본래 이름은 사무엘 랭혼 클레멘스이지요. 마크 트웨인은 4살 때 미시시피 강 근처로 이사 와 그 곳에서 어린 시설을 보냈답니다. 열두 살에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인쇄소의 견습공이 되어 일을 배우고, 각지를 떠돌아다니다가 나중에는 미시시피 강의 수로 안내원이 되었답니다. 이런 경험들이 글을 쓸 때 모두 녹아들었지요.
1861년, 남북전쟁이 터지며 수로 안내원 일자리를 잃은 마크 트웨인은 조금씩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그리하여 마크 트웨인은 1876년, 자신의 어린 시절을 담은 《톰 소여의 모험》을 써 커다란 인기를 얻었어요. 1884년에는 《허클베리 핀의 모험》을 써 노예 제도를 비판했어요.
그의 작품으로는《톰 소여의 모험》, 《허클베리 핀의 모험》, 《왕자와 거지》 등을 썼어요. 그의 작품에는 자유로운 모험 정신, 미국의 제국주의 문명을 향한 날카로운 비판 등이 녹아들어 있어요. 1910년에 생을 마감했지만 여전히 미국에서 가장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랍니다.
그림 : 안광수
일러스트레이터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요. 그리신 책으로는 《토끼전》, 《새가 되소서 하늘을 나소서》, 《e-경영을 통한 기업혁신 이야기》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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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허클베리 핀’이다. 《톰 소여의 모험》을 읽어 보지 못한 사람들은 나에 대해 잘 모를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그리 대단한 일이 아니다. 나를 모른다고 해도 이 책을 읽는 데는 큰 지장은 없다.《톰 소여의 모험》을 쓴 사람은 마크 트웨인인데, 그가 쓴 이야기는 실제보다 지나치게 과장한 대목도 있긴 하지만 거의가 사실을 그대로 엮은 것이다.
그 책에는 톰과 ‘허클베리 핀’이 동굴 속에서 도둑이 숨겨 둔 돈더미를 발견하여 부자가 되는 것으로 이야기가 끝나 있다. 그것을 정말 엄청난 돈이었다. 돈은 모두 금화로 1만 2천 달러였다. 우리는 각자 6천 달러씩 나누어 가졌다.
톰과 나는 이 엄청난 돈을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몰랐다.
그러다가 우리 둘은 의논 끝에 그 돈을 대처 판사에게 맡기고 이자를 받아쓰기로 했다. 그 덕분에 나는 1년 동안 매일 1달러씩 받을 수 있었다. 그 돈은 나 같은 어린들에게는 매우 큰돈이었다. 그런데 남편이 세상이 떠나고 혼자서 사는 더글러스 부인은 나를 데려다 아들을 삼아 공부를 시키겠다고 했다. 그런데 제멋대로 돌아다니며 생활하던 내가 그 집에 갇혀 예의바르게 지낸다는 건 견디기 힘든 이이었다.
더글러스 부인은 여간 깐깐한 성격이 아니었다. 자고 일어나는 것은 물론 식사를 하는 것까지 정해진 대로 하지 않으면 꾸중을 들었다.
내 마음대로 돌아다니며 살았던 나는 그 집이 너무 답답했다. 그래서 나는 그 집을 뛰쳐나오고야 말았다. 그리고 더글러스 부인이 입혀 준 옷을 집어던지고 헌 누더기 옷으로 다시 갈아입었다. 그제야 나는 겨우 숨통이 트였다. 나는 다시 산으로 가서 통나무 속에 들어가 살았다.
하지만 그 자유로운 생활도 얼마 되지 않아 끝나고 말았다. 톰에게 들키고 말았던 것이다.
톰은 나에게 말았다.
“허크, 우리 산적이 되어 재미있게 놀아볼래.”
“좋아.”
“그럼, 다시 집으로 돌아가야 해.”
나는 어쩔 수 없이 톰의 말대로 집으로 돌아갔다. 더글러스 부인은 나를 보더니 길 잃은 양이 돌아왔다면 법석을 떨었다. 더글러스 부인은 누더기 옷은 벗기고 새 옷을 입혀 주었다.
그리고 깨끗한 음식을 주었다. 그런데도 나는 행복하지 않았다.
더글러스 부인은 왓슨이라는 여동생과 함께 살았다. 왓슨 여사는 키가 크고 마른 편이었으며, 나의 가정교사 노릇을 했다. 왓슨 여자는 나에게 글씨를 가르쳐 주고, 밤마다 성경책을 읽혀 주었다. 하지만 왓슨 여사도 더글러스 여사처럼 하찮은 일에도 일일이 간섭했다.
“허크, 밥을 먹을 때는 소리를 내지 않는 거란다.”
“허크, 기도할 때 하품을 하면 안 돼. 그건 예의가 없는 짓이란다.”
--- pp.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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