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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만에 이해하는 인도

2시간 만에 이해하는 인도

시마다 다카시 저 / 신현호 역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02년 07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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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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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2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513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8925553
ISBN10 898892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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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신현호
단국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와세다대학 대학원에서 상학석사를 취득했다. 고려증권을 거쳐 현재 일본경제연구소장으로 있으면서 그는 일본관련사업 컨설턴트로서 맹활약중인 한편, 천리안, 하이텔, 나우누리, 유니텔 등에 일본의 최신 사업을 소개하는 IP사업을 전개중이다. 역서로는『2시간 만에 이해하는 중국』『시대별 ROCK를 찾아서』외 다수가 있다.
저자 : 시마다 다카시
메이지대학 상학부를 졸업하고 도쿄은행(현 도쿄미쓰비시은행)을 거쳐현재 (주)인도 비즈니스 센터 대표이사로 있다. 일본 내 인도 비즈니스 관련 최고 권위자인 그는 이미 수십 회의 인도 관련 강연을 한 바 있으며, 중소기업종합사업단의 자문역 및 기후여자대학교 객원교수로도 재직중이다.

잡지와 신문지상에 계속해서 인도관련 글들을 기고하고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인도 비즈니스 성공법』『글로벌 전략 - 잠에서 깨어난 거대 코끼리 인도』『인도 진출의 길』『세계의 내일, 일본의 내일을 예측한다』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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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3월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이 인도에 방문하였을 때, 클린턴 대통령은 일부러 남인도 안드라 프라데시주의 주도인 하이데라버드까지 찾아간 적이 있다.

그곳에서 클린턴 대통령을 영접했던 사람이 안드라 프라데시주의 수상인 찬드라바부 나이두(당시 50세) 씨였다. 하이데라버드시는 현재, 인도의 실리콘밸리로 알려져 있는 인근 카르나타카주의 주도 방갈로르시를 IT비즈니스 부문에 있어서 맹렬한 기세로 추격하고 있다.

하이데라버드에는 이미 미국의 주요 IT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 IBM, 오라클 등이 진출해 있다. 이들 기업이 지원하는 인도정보기술대학도 위치하고 있어 젊은 정예 인재들을 다수 배출하고 있다. 찬드라비부 나이두 수상은 인도의 CEO라고 불릴 정도로 비즈니스에 항상 열중하고 있다. 그는 노트북 컴퓨터를 들고 미국 전역을 누비면서, 지난 1월에는 다보스의 세계경제 포럼에 참석해 연설을 했다.

찬드라바부 나이두 수상이 지향하고 있는 것은 투명도가 높은 전자정부의 실현이다. 전자정부 하에서는 공공요금의 지불을 비롯하여 운전면허증의 갱신 등과 같은 업무가 인터넷을 통해 가능해진다. 그가 벌이고 있는 사업 중 또 한가지 놀라운 것은 열린 정부의 추진이다.
--- p.176~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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