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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으로 성장시키고 꾸짖어서 키운다

칭찬으로 성장시키고 꾸짖어서 키운다

: 소중한 우리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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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4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410g | 148*210*20mm
ISBN13 9788989727460
ISBN10 8989727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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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미카와 도시키
1961년 출생. 오테몬 학원 대학 심리학부 심리학과 교수로 있다. 전공은 카운슬러 심리학이며 오사카대학 대학원 인간과학 연구과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오테몬 학원대학 문학부 조교수, 동 대학 인간학부 교수를 거쳐 현직에 이르고 있다. 일본 카운슬러학회, 일본 산업 카운슬러학회의 상임이사이며 저서로는 『아이를 위한 카운슬러』, 『신(新) 교직과정 교육심리학』, 『커리어·카운슬러 핸드북 일생을 걸친 커리어 발달지원』 등이 있다.
역자 : 김기미
대학에서 일어일문학과를 전공했으며, 졸업 후 출판사에서 영어 서적과 일본 관련 서적을 번역하였다.
주요 번역서로는 『영어로 간단한 인사를』, 『신 경제 용어 사전』, 『아이를 성장시키는 어머니의 마법』, 『말할 수 있는 영문법』 등이 있으며, 현재는 프리랜서로 전문 번역일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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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과 꾸지람을 시도할 때 항상 명심해야 할 점은 보호자가 스스로 자신을 되돌아보라는 것이다. 자기 자신의 입장을 스스로 점검해보거나 객관적으로 바라보아야 한다는 뜻이다. --- p.18

효과적인 칭찬은 아이에게 자신감과 하고자 하는 의욕을 불러일으켜 아이가 적극적으로 과제에 몰두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또한 적절한 꾸지람은 아이로 하여금 자신을 반성하게 해 자기 이해를 넓히고, 똑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도록 하여 어떤 문제에 정면으로 맞설 수 있는 의욕을 높이는 효과로 이어진다. --- p.21

아이를 칭찬해야 할 때 적절하게 칭찬하지 못하면 칭찬받을 수 없는 아이가 되고, 야단쳐야 할 때 제대로 야단치지 못하면 꾸지람을 귀담아 들을 줄 모르는 아이가 되기 쉬워, 아이의 올바른 성장과 발달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 p.22

‘나는 내 아이에 대하여 잘 알고 있다.’라고 생각하는 부모가 실은 아이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앞의 앙케트 결과에서 본 것처럼 부모가 아이에 대하여 이해의 폭이 지나치게 넓거나, 아이에 대하여 잘 알고 있다고 굳게 믿고 있는 경우에 오히려 야단치지 않는 부모, 꾸지람을 귀담아듣지 않는 아이의 관계가 되기 쉽다. --- p.34

부모는 아이를 위한다고 생각하면서, 자신이 생각한 만큼 따라주지 않는 아이에게 비난하고 심한 욕설을 퍼붓거나 나중에는 참지 못하여 “내가 너 때문에 못살아.”라는 말로 아이를 비난하며 상처를 준다. --- p.41

어떤 식으로 칭찬하면 아이에게 가장 효과적일까? 이것저것 생각하는 동안에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가 많고, 머릿속으로 생각한 부분이 어긋나는 경우가 많다. 칭찬하고 싶은 기분이 조금이라도 생기면 그것을 표현하자. ‘지금 칭찬하면 효과가 있을까?, 지나치게 칭찬하면 우쭐해지지 않을까?’하는 의구심은 갖지 않는 것이 좋다. 앞서 말한 것처럼 조건을 붙여 빗나간 방법으로 칭찬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해냈다고 느끼는 시점에서 분명한 어조로 초점을 맞추어 칭찬하는 것이다. 바로 그 자리에서! 솔직하게! 적절하게! 이것이 칭찬의 적절한 포인트다. --- p.72

아이는 혼자서 자라지 않는다. 한 아이는 수많은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자라기 때문에 양육은 모두 자기 한 사람만의 책임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 p.136

‘육아는 위대한 힘을 부여받고 굉장한 능력과 다양한 가능성을 가진 아이를 소중하게 지키고 사랑하면서 기르는 것이다.’ 그것이 부모에게 주어진 역할이다. 그렇기 때문에 육아는 자기 자신을 기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육아는 자신의 성장과 연결된다. 육아가 자기 자신을 기른다는 것은 육아를 통해 부모 자신도 성장해간다는 것을 단적으로 나타내는 말이다.
--- p.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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