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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자녀 요리책

대한민국 자녀 요리책

조후종 | 동아일보사 | 2002년 07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8.3 리뷰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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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1205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0902708
ISBN10 897090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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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조후종
1956년 명지대학교의 전신인 서울문리사범대학 가정학과를 졸업하였다. 중학교 교사 부임을 시작으로 고등학교, 대학교에서 학자이며 교육자로 강단에 섰으며, 지난 2001년 명지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를 끝으로 44년의 긴 교직 생활을 마감하였다. 문교부 제1종 도서 연구원으로 중·고 교과서를 집필하였으며, 한국 전통음식의 조리과학 정립과 전수를 위해 남다른 노력을 하였으며 각종 어머니들의 모임과 특강에서 <왜 우리 음식으로 아이들을 키워야 하는가>, <어릴 때부터 아이의 입맛을 우리 음식에 길들이기> 등을 역설하고 있다. 현재 1백 여명의 한국의 내로라 하는 요리 연구가들이 함께 하고 있는 '한국의 맛 연구회'의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저서로는『한국음식대관』『조후종의 우리 음식 이야기』『식품이 약이 되는 증언들』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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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성 피부염은 첫돌 전에 가장 많이 나타나고 대개 만 2세, 3세 순으로 아이가 자랄수록 경과가 좋아진다. 여러 요인들이 복잡하게 얽혀 나타나는 아토피성 피부염은 주로 단백질 알레르기가 원인이 된다.심한 가려움증이 만성적으로 나타나면 알레르기 체질을 알리는 신호로 볼 수 있다. 이때 부모가 잘 관리해주지 못하거나 몸이 약해지면 알레르기성 비염, 결막염 등으로 발전될 수도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보통은 초등학교 고학년 무렵이면 증세가 사라지지만 때론 성인이 돼서까지 계속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생후 6개월 내에 자주 발병하는데, 모유나 분유를 주식으로 하고 소량의이유식을 막 시작한 대이므로 음식이 원인이라면 몸에 맞지 않는 음식을 찾아내기가 비교적 쉽고 또 음식 조절에 의한 치료도 가능하다. 한방에서는 아토피성 피부염의 원인을 습열로 보기 때문에 성질이 차가운 약재를 이용해 몸 속 열을 내려주는 방법을 쓰기도 한다.

[피부열을 내려주는 오이즙]
오이 ½개를 강판에 갈아 즙을 먹는다. 오이는 피부의 열을 내려주므로 먹는 것은 물론 오이즙을 환부에 발라도 효과가 있다.

[해독작용을 하는 감초 달인 물]
감초는 강력한 해독력을 가지고 있어 아토피성 피부염에 좋다. 물 1ℓ에 감초 10~15g을 넣고 약한 불에서 2시간쯤 달여서 식힌 다음, 조금씩 먹이고 환부에도 발라준다. 감초는 한약재상에서 국내산을 확인한 후 구입한다.

[가려움증을 없애주는 두시 달인 물]
두시는 검은콩을 한 번 쪄서 말린 것으로 찬 성질이 아토피의 가려움증을 치료한다. 또 체질이 약하고 땀을 많이 흘리는 아이도 센 불에 볶은 두시를 먹으면 좋다. 물 1ℓ에 두시 10g을 넣고 달여서 먹이거나 환부에 바른다.

[피부염을 완화시키는 녹두즙]
녹두는 몸 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피부염을 완화시키는 효능이 있다. 거피한 녹두를 따뜻한 물에 하루 정도 불렸다가 곱게 갈아 따뜻한 물에 개어 환부에 발라주면 열이 내리고 독성도 풀어준다.
--- p.134
[모유를 위한 하루 500cal를 추가 섭취한다]
모유수유는 자연의 섭리인만큼 정상적인 임신과 출산을 거친 여성이면 별다른 조치 없이도 자연스레 젖을 먹일 수가 있다. 그리고 특별히 영양식을 만들거나 보신에 마음을 쓰지 않아도 크게 젖의 양이 줄거나 질이 떨어지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출산 후에는 식욕이 약간 늘고 갈증을 좀더 느끼게 되는데, 천천히 변화에 따르다 보면 자연스럽게 적응하게 된다. 지나치게 복잡하고 까다로운 식단은 오히려 산모에게 부담이 되고 식욕을 잃게 만들 수 있으르모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일반적인 식사에 하루 500cal의 음식만 추가로 섭취하는 게 좋다. 그러나 엄마가 음식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면 젖이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을 뿐 아니라 모유에 함유되는 성분의 질이 떨어질 수도 있으르로 비타민과 전해질 등이 함유된 음식을 넉넉히 섭취해야 한다. 즉 비타민, 무기질, 특히 칼슘이 많이 함유된 녹황색 채소와 해조류 그리고 제철 식품으로 영양의 균형을 맞춰 식단을 구성한다. 전체 영양을 7로 보았을 때 곡물이 4, 채소가 2, 육류와 생선이 1인 비율이 이상적이다. 육류보다는 생선이 좋고, 생선도 흰살보다 등푸른생선이 양질의 모유를 만들어준다.

[다양한 음식을 고루 먹는다]
산모는 충실한 영양 관리와 함께 정서적 안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때문에 맑고 편안한 마음으로 식사할 수 있는 아침 시간에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고, 나머지 기니는 조절해 먹는다. 영양의 균형을 위해 입맛이 당기더라도 특정 음식을 한꺼번에 많이 먹지 않도록 한다. 겨자나 고춧가루가 듬뿍 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채소, 견과류, 멸치, 새우, 미역국과 된장국 등을 챙겨 먹자. 간식도 단것보다는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택한다. 고칼로리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거나 과일을 너무 낳이 먹어도 수유부에게 좋지 않으니 주의한다.

[수유시 엄마가 주의할 음식]
*콩, 양배추, 브로콜리, 순무 : 많이 먹으면 아기 배에 가스가 차게 되어 울거나 보챌 수 있다.
*참외, 복숭아, 감귤, 살구, 자두 : 지나치게 먹으면 아기에게 설사와 복통이 온다.
*우유, 치즈,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등 유제품: 우유 단백질이 알레르기를 일으켜 아기가 배앓이를 할 수 있다. 특히 단백지에 알레르기 자족력이 있는 산모는 우유와 달걀을 피한다.
*커피, 홍차, 초콜릿, 코코아 : 카페인이 숙면을 취하지 못하게 해 아기의 뇌 발달을 방해한다.
*마늘, 양파 : 향이 너무 강해 아기가 모유를 잘 먹지 많게 된다.
--- p.41
[모유를 위한 하루 500cal를 추가 섭취한다]
모유수유는 자연의 섭리인만큼 정상적인 임신과 출산을 거친 여성이면 별다른 조치 없이도 자연스레 젖을 먹일 수가 있다. 그리고 특별히 영양식을 만들거나 보신에 마음을 쓰지 않아도 크게 젖의 양이 줄거나 질이 떨어지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출산 후에는 식욕이 약간 늘고 갈증을 좀더 느끼게 되는데, 천천히 변화에 따르다 보면 자연스럽게 적응하게 된다. 지나치게 복잡하고 까다로운 식단은 오히려 산모에게 부담이 되고 식욕을 잃게 만들 수 있으르모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일반적인 식사에 하루 500cal의 음식만 추가로 섭취하는 게 좋다. 그러나 엄마가 음식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면 젖이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을 뿐 아니라 모유에 함유되는 성분의 질이 떨어질 수도 있으르로 비타민과 전해질 등이 함유된 음식을 넉넉히 섭취해야 한다. 즉 비타민, 무기질, 특히 칼슘이 많이 함유된 녹황색 채소와 해조류 그리고 제철 식품으로 영양의 균형을 맞춰 식단을 구성한다. 전체 영양을 7로 보았을 때 곡물이 4, 채소가 2, 육류와 생선이 1인 비율이 이상적이다. 육류보다는 생선이 좋고, 생선도 흰살보다 등푸른생선이 양질의 모유를 만들어준다.

[다양한 음식을 고루 먹는다]
산모는 충실한 영양 관리와 함께 정서적 안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때문에 맑고 편안한 마음으로 식사할 수 있는 아침 시간에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고, 나머지 기니는 조절해 먹는다. 영양의 균형을 위해 입맛이 당기더라도 특정 음식을 한꺼번에 많이 먹지 않도록 한다. 겨자나 고춧가루가 듬뿍 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채소, 견과류, 멸치, 새우, 미역국과 된장국 등을 챙겨 먹자. 간식도 단것보다는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택한다. 고칼로리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거나 과일을 너무 낳이 먹어도 수유부에게 좋지 않으니 주의한다.

[수유시 엄마가 주의할 음식]
*콩, 양배추, 브로콜리, 순무 : 많이 먹으면 아기 배에 가스가 차게 되어 울거나 보챌 수 있다.
*참외, 복숭아, 감귤, 살구, 자두 : 지나치게 먹으면 아기에게 설사와 복통이 온다.
*우유, 치즈,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등 유제품: 우유 단백질이 알레르기를 일으켜 아기가 배앓이를 할 수 있다. 특히 단백지에 알레르기 자족력이 있는 산모는 우유와 달걀을 피한다.
*커피, 홍차, 초콜릿, 코코아 : 카페인이 숙면을 취하지 못하게 해 아기의 뇌 발달을 방해한다.
*마늘, 양파 : 향이 너무 강해 아기가 모유를 잘 먹지 많게 된다.
--- p.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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