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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의 덕목

마키아벨리의 덕목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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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의 덕목
[도서] 마키아벨리의 덕목
하비 맨스필드 저/이태영 등역 말글빛냄
10% 17,820
마키아벨리의 덕목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4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501쪽 | 98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2114295
ISBN10 89921142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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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하비 맨스필드(Harvey C. Mansfield, Jr.)
하비 맨스필드(Harvey C. Mansfield, Jr.) 하버드대 정치학 교수. 엘리트 우파학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평가된다. 그의 정치철학은 레오 스트라우스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고 프랜시스 후쿠야마와 더불어 네오콘의 핵심 이론가이다. 1997년 하버드대학 내 소수인종 우대정책 논쟁으로 유명하며, 2004년에는 국가 인권위원회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다. 그는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나 에드먼드 버크Edmund Burke, 마키아벨리Machiavelli, 알렉시스 드 토크빌Alexis de Tocqueville, 토마스 홉스Thomas Hobbes와 같이 역사적으로 유명한 철학자나 정치가에 관하여 저술 및 공동 집필을 하거나 번역을 했다. 나산 타르코브Nathan Tarcov와는 마키아벨리의 <리비우스에 관한 논고Machiavelli's Discourses on Livy>와 <군주론The Prince>을 공역하기도 했다.
역자 : 조혜진
고려대학교 영문학과와 동 대학교 대학원 영문학과를 마치고 일리노이 주립대 대학원 영문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하였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역서로는 <우리는 지금 빙하기에 살고 있다>, <세일즈맨의 탄생>, <달만큼 큰 미소>, <기업의 생존 가이드>, <기업의 천재들>이 있다.
역자 : 고솔
말레이시아 외국인학교와 호주 모나쉬대학 신문방송학부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마야의 예언, 시간의 종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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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는 전술에 대해 논의하면서 이것은 ‘명령하는 사람에게 중요한 유일한 기술’이라고 과장되게 말하며, 이 기술이 없으면 군주는 자신의 국가를 잃겠지만, 있다면 국가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임으로써 이 과장에 대해 설명한다. 무장한다는 것은 전술을 갖는 것, 그것도 무력보다는 학문과 지성의 업적을 이루어야 함을 의미한다. ---p. 26

덕목이란 그 자체를 위한 것이라고 아리스토텔레스가 가정했을 때, 그는 덕목의 실재성과 본질을 위해 덕목을 향한 인간의 칭송을 받아들인 것이다. 왜냐하면 덕목 그 자체는 행위에서는 결코 찾을 수가 없고 단지 칭송을 통해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마키아벨리는 <군주론>과 <리비우스에 관한 논고> 두 저작의 시작 부분에서, 똑같은 질문에 아리스토텔레스와 반대로 대답한다. 덕목이란 결코 그 자체로만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은 다른 무엇인가를 위해 존재해야만 하고, 그 최종 목표는 획득이다. ---p. 41

마키아벨리는 “그의 정신과 그의 무기의 덕목으로 자신의 통치력을 확장시키는 덕스러운 폭군”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전혀 당혹스러워하지 않는다. 그러면서 그는 정치에서 가장 값진 것으로 여겨지는 고전적 덕목인 온건함에 대한 심한 반감을 드러낸다. 이를테면 ‘엄청나다’거나 ‘과도하다’거나 ‘드물고 극단적인’ 덕목에 대해 이야기하고 덕목으로서의 온건함에 대해서는 침묵을 지키며, ‘모든 중립적 의미의 덕목’들의 무자비함을 옹호하면서 친절함에 반대하고 ‘중도(中道)’를 신랄하게 비난하는 식이다. 마키아벨리가 생각하는 온건함은 ‘그 사람의 힘을 가늠하는’ 즉 신중함의 군사적 형태를 가늠하는 지배력에서 표출된다. 그는 결론적으로 모든 인간은 움직이며, 그것도 이성이 아니라 필요에 따라 움직인다고 말한다.
---p.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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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의 덕목이란 무엇인가?”
군주는 민중으로부터 사랑받지 않아도 좋지만 원망받지 말아야 한다.
이것은 민중들이 생명과 재산에 대한 위협 없이
안심하고 살 수 있게만 해준다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자기 자신의 사상 속에 중심적 인물로 존재하는 마키아벨리, 이것이 바로 그와 관련된 소논문과 평론들을 집대성하여 펴낸 이 책의 대주제이다. 이 모든 것들은 마키아벨리의 ‘자기 자신이 군주라는 기묘한 암시’로부터 비롯되고 또 귀결된다. 마키아벨리는 그의 모든 저서에서 군주에 대해 묘사하고 있고 특히 자기 자신과 자신의 대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군주 마키아벨리를 찾고 싶다면 반드시 그의 ‘의도’를 잘 고려해야 한다. 마키아벨리가 자신의 대업을 ‘하나의 사업’이라고 이야기할 때, 그는 자신의 상투적인 생각에서 나오는 일상적인 한계선이나 그가 우리에게 부여하고자 스스로 만들어낸 철학적 관점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다. 그의 대업이란 그가 처한 상황과 관련된 진실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그가 ‘하려고’ 하는 일을 의미한다. 마키아벨리의 상황이란 근대의 문제점들로, 그는 이에 대해 미적 해결책이 아닌 정치적 해결책을 갖고 있었다. 그 해결책은 사회 전반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오게 될 거대한 사상의 혁명이었다.

마키아벨리는 권력이 있는 자들의 어리석음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고 믿었다. 따라서 군주들은 자신의 저서를 읽고 반발하면서도, 그들 자신의 본능과 부합하고 억압으로부터 그들을 해방시켜 주는 메시지를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라 예견했다. 저자는 이 부차적 주제들이 주요 논점에 이르도록 많은 논제들을 제공할 것이며, 이는 마키아벨리에 관한 다른 책에서는 찾을 수 없는 것들이다. 예를 들면 종파의 중요성이라든가 마키아벨리의 정치학이 갖는 성격, 마키아벨리의 고전 공화주의적 해석에 대한 비평 등이다. 그에게는 새로운 정치학이 있었으며 이는 진정한 정치학을 겨냥한 시도로서, 정치의 본성을 가장 잘 이해하는 방법으로 진지하게 받아들일 가치가 있다. 이 책은 각 장마다 마키아벨리의 모든 것에 대한 내용을 담아, 인간의 전반적인 상황에 대해 냉정하게 고찰하고 가르침을 주는 선구적 정치철학자를 되살려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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