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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식

중국 주식

: 800만 원으로 10억 원 만든 중국 주식 실전 투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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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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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2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408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3510559
ISBN10 897351055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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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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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김상헌
고려대학교 일어일문과를 졸업하고 언론사에 입사, 경제 전문기자로 활약하고 있다. 지금은 한국경제신문 경제주간지 한경비즈니스 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 동안 쓴 책으로『신나는 코스닥 투자여행』『장외주식 길잡이』가 있고 옮긴 책은『소기업 경영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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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말해 중국 정부가 중국 본토 사람에게 B주 시장을 개방한 것은 나에게는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만들었다.

좀 더 시간적인 여유가 필요할 것이라고 했던 개방이 현실화 되었다. B주의 주가는 급상승했다. 그 결과 1억 엔을 돌파했지만, 만약에 개방되지 않았다면 싼 가격에 B주를 매수할 수있고, 주식 수도 늘릴 수 있었다.

또 어떤 의미에서 내가 투자 클럽 멤버들에게 쌀 때 사 두면 오를 때는 큰 이익이 된다고 말한 것이 이번 일로 현실화되었다. 주가가 쌀 때 사 놓으면 나중에 분명히 주가가 올라 보상을 받을 수있다. 또, 그 사이에 실적이 더욱 좋아져 주가가 한 단계 레벨업되기도 한다.

하지만 그 기간을 놓쳐 버리면 나중에 다시 사기는 정말 어려워진다. 굳이 산다면 비싼 가격에 매수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런 것은 보통의 투자자는 생각할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나에게 있어서 투자란 자산을 만드는 수단이다.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투자해 가는, 어떤 의미에서는 이제 막 투자의 걸음마를 시작한 상태인 것이다.

중국 주식투자는 앞으로 2005년부터 2010년까지가 가장 중요하다. 지금은 아직 막이 오르지 않은 상태라고 말할 수 있다. 이제 막 시동을 거는 것에 불과하다. 이는 다른 의미에서는 그만큼 중국 주식시장의 전망이 밝다는 뜻이기도 하다.
--- p.13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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