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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학의 거장들

인류학의 거장들

: 인물로 읽는 인류학의 역사와 이론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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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문화 교양서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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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456쪽 | 574g | 128*188*30mm
ISBN13 9788935654925
ISBN10 893565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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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김우영
서울대 고고학과 졸업, 동 대학원 인류학과와 미국 코넬 대학원 인류학과에서 인류학 전공. 경제인류학과 법인류학 분야에 관심이 많으며 전라남도의 한 어촌에서 어촌공동체의 분쟁에 관한 현지조사를 수행한 바 있다.
저자 : 제리 무어
캘리포니아 대학 산타바바라아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페루, 멕시코, 미국 등지에서 고고학 조사를 실시했으며, 페루와 멕시코에서 민족고고학적 민족사학적 연구를 수행했다. 인류학 잡지에 다수의 논문과 서평을 발표하는 한편, 신문과 대중 잡지에 문화와 관련된 글을 기고하기도 한다. 현재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모밍게스힐스 분교의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에 『선사시대 안데스의 건축과 권력 : 공공건물의 고고학』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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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준 laughter@yes24.com
아카데믹한 관점에서 볼 때, 한국에서 인류학은 아직까지 생소한 학문이다. 대학에 개설된 정식 학과수(현재 열 개 대학에 인류학과가 개설되어 있으며, 그외에는 대부분 사회학과내 인류학 전공 교수에 의해 강의가 이뤄지고 있다) 가 얼마 되지 않는 것이 큰 이유겠지만, 체계적인 인류학 저작물들의 번역출간이 활발하지 못했던 것도 하나의 까닭일 것이다.

물론 루스 베네딕트의 『문화의 패턴』을 시작으로 레비 스트로스의 『슬픈 열대』와 『야생의 사고』, 마빈 해리스의 『문화의 수수께끼』 그리고 최근 마르셀 모스의『증여론』 등 몇몇 인류학자들을 대표하는 저작들이 소개되고 있지만, 인류학이 인간을 이해하는 학문으로서 이제껏 성취해온 성과물들과 지적 스펙트럼을 조망할 수 있게 도와줄 입문서가 아쉬웠던 게 사실이다.

이미 그레이트북스 시리즈를 통해 서구 인류학의 고전들을 소개하는 데 힘써 왔던 한길사에서 이번에 <호모 사피엔스> 인류학 시리즈의 첫 권으로 내놓은 것이 바로 『인류학의 거장들 : 인물로 읽는 인류학의 역사와 이론들』이라는 인류학 입문서이다. 이 책은 근대 인류학의 창시자라고 할 수 있는 에드워드 타일러를 시작으로 포스트모던 인류학자 페르난데스에 이르기까지, 스물 한 명의 대표적 인류학자들을 통해 근현대 인류학의 지적 흐름을 살피고 있다.

지성사를 개괄하는 대표적 방식이 두 가지 있다. 그것은 이론 중심의 서술과 인물 중심의 서술로 나뉠 수 있겠는데, 이 책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인물 중심의 인류학사이다. 하지만 그러한 서술 방식이 놓치기 쉬운 이론적 지형도를 살필 수 있도록 크게 다섯 개의 주제별 범주로 나누고, 그 범주 안에 21명의 인류학자들을 공통된 문제의식과 관심사에 따라 위치시켜 놓았다.

이 책에 소개되고 있는 인류학의 대표 선수들의 면면을 보자면, 에밀 뒤르켐,루이스 모건, 루스 베네딕트, 마거릿 미드, 레비-스트로스, 마빈 해리스, 말리노프스키 등 비교적 우리에게 낯익은 학자들도 있지만, 서구 문명 우위론에 기초한 인종적 편견을 정당화하는 데 기여했던 초기 진화론적 인류학을 비판한 프란츠 보아스나 각 문화 유형을 특징짓는 문화적 형상에 깊은 관심을 두고, 그 실증 조사의 사례로 시대적 상황에 따른 파리 패션을 연구한 앨프레드 크로버, 여성의 종속이 자본주의 발달 과정과 궤를 같이한다고 주장한 마르크스주의 페미니스트 엘리너 버트 리콕 등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이들이 대부분이다. 보다 넓은 범위의 인류학적 관점을 소개하려는 저자의 의도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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