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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 쏘는 목민관

활 쏘는 목민관

: 유승희 국회의원이 아버지 유병린의 청빈 리더십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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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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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6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22쪽 | 197*266*20mm
ISBN13 9788993225839
ISBN10 899322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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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유병린 리더십 1. 선택의 갈림길, 옳음을 향해 걸어가라
“내가 항상 말하듯이 정직하고 검소하게 살고, 어렵게 사는 사람 편에 서서 살고, 그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세무서장 시절 이른바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해오던 많은 일들을 그대로 따르지 않고 ‘옳음’의 잣대로 대기업 탈세, 군피아 소탕, 고위직 과세 등 불편하고 피곤하지만 꼭 해야할 일들을 처음으로 과감하게 했다.
관행은 많은 사람들에게 안정성과 편안함을 준다. 그러나 관행의 이면에는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내려온 악습인 ‘불의’와 ‘옳지 않음’이 숨겨져 있기도 하다. 조금 더 나은 세상, ‘옮음’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러한 관행의 이중적 의미를 잘 알고 있다. 아버지 역시 관행 속에 숨겨진 ‘옳지 않음’, ‘불의’를 참지 않았다. 안정성과 편안함 보다는, 선택의 갈림길에서 ‘옮음’을 향해 용기 있는 선택을 하셨던 아버지의 리더십은 정치인으로서 유독 올바른 선택의 과제가 만흔 내게 언제나 큰 가르침을 던져준다. --- p.51

아버지 유병린 리더십 2. 반듯함을 늘 생각하라
아버지는 공직생활 35년 동안 늘 ‘반듯함’을 품고 생활하셨던 분이다. 아버지의 반듯함은 원래 타고난 성정에 기독교 정신이 결함되어 던 견실해진 것 같다.
국세청 기관장을 맡아서 부정부패를 멀리하니, 위아래 동료로부터 ‘쪼다’라는 별명을 얻게 된 아버지. 전문가와 교수들에게 의뢰한 연구용역으로 대규모국책사업 타당성 조사를 밀어붙이지 않고, 직접 방대한 자료조사를 토대로 타당성 조사를 꼼꼼히 체크한 분, 대기업 탈세나 지역유지로 권력층과의 유착으로 탈세를 일삼았던 못된 관행을 뿌리 뽑기 위해 ‘포청천’으로 나선 분. 고위직 변호사들의 탈세, 비리 공무원에게 엄한 벌을 내렸지만, 부하직원의 과실로 직위해제까지 당하며 책임을 졌던 분이다.
반듯함을 늘 반듯하지 않은 사람들을 주눅들게 한다. 반듯하지 않음은 반듯함을 경계하며, 심지어 반듯함을 몰아내고 없애려고 한다.
아버지의 삶 속에서 반듯함으로 인해 부당함을 당하신 삶의 흔적이 곳곳에 묻어있다. 그러나 아버지는 언제나 맑고 당당하다. 왜냐하면 반듯함은 부귀영화를 얻지는 못했으나, 새로운 길을 만들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그 ‘반듯함’을 따를 것이기 때문이다. --- p.115

아버지 유병린 리더십 3. 한 뜻으로 돌밭을 일궈라
아버지는 자신이 살아낸 시대를 ‘어렵고 힘든 시대’라고 표현하셨다. 1953년부터 1987년까지 53년 공직생활 동안 건국 이후 초대 이승만 대통령으로부터 박정희 대통령, 전두환 대통령 군사정부를 경험한다.
불행한 시대 속에서 공직자인 아버지는 불의한 권력과 멀리하면서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해낸다. 아버지의 한길 인생은 황무지나 다름없던 세무행정의 혁신을 일으킨 주역으로서 일임했다. 현장 중심의 세무행정은 ‘책상머리 행정’이라는 관료주의를 쇄신하는 데 큰 몫을 한 셈이다. 현장에서 만난 수많은 사람들의 형편을 헤아리고, 살펴서 조세제도의 현실을 몸으로 체험하였다.
아버지는 돌밭이나 다름없는 황무지에서 돌밭을 고르듯이 청렴하고 강직하게 그러나 외롭게 세무행정 영역을 걸어가셨다. 그 길이 새로운 길이 되었고, 그 새로운 길의 이정표를 보고 묵묵히 따라가고 있는 공무원들이 있다.
나 역시 학생운동, 구로공단에서 노동자들과 함께 했던 10년 간의 세월. 어느 날 갑자기 지방의원으로 발을 들여놓는 정치의 길, 야당사상 최초의 중앙당 공채 여성국장, 비례대표 국회의원, 원외지구당 위원장, 재선국회의원의 길을 걸으면서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을 위해 살겠다는 초심을 결코 잃지 않으려고 한다.
--- p.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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