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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사와 그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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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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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년 04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257쪽 | 49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61870436
ISBN10 896187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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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윤용구
고대동아시아사 전공, 인천시립박물관 검단선박물관 학예연구팀장이다.
저자 : 김기섭
한국고대사 전공, 서울역사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건립추진반 학예연구팀장이다.
저자소개
이성제 - 고구려사 전공, 동북아역사재단 부연구위원이다.
임기환 - 한국고대사 전공, 서울교육대학교 사회교육과 조교수이다.
정재윤 - 백제사 전공, 공주대학교 사학과 교수이다.
김성숙 - 위진남북조 전공, 한국체육대학교 교양학부 강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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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유민을 발생시킨 중요 사건으로서 기원전 2세기 말의 창해군 설치·폐지 및 한사군 설치, 285년경 모용씨의 침략, 346년경 모용씨의 침략, 410년경 고구려의 동부여 침략 등에 주목하였다. 3세기 후반부터 부여의 왕이 자살하거나 끌려가고 성촌(城村)을 외세에 빼앗기는 사이에 많은 유민이 발생하였다. 그중 상당수는 고구려·백제·신라 및 중국 방면으로 흘러들었다. 그리하여 고구려·백제에서는 부여가 왕설의 연원이 되었으며, 중국에서는 부여 왕족들 중 일부가 4세기 말 5세기 초엽에 화북 지역의 유력 가문으로 성장하였다. 한편, 유민의 일부는 새로이 정착한 지역에서 따로 부여의 국가전통을 이어가려 하였다. 대표적인 사례가 동부여와 두막루국(豆莫婁國)이다. 두막루국을 처음 소개한 사서는 『위서』이며, 같은 내용이 『북사(北史)』에도 실려 있다. 그에 따르면 두막루국은 물길의 북쪽에 있는 나라로서 에전의 북부여라고 한다. 그런데 그 내용이 『삼국지』의 부여전을 압축해서 옮겨놓은 듯하다. 나라의 위치만 다를 뿐이다. 이에 광개토왕이 부여를 정벌하던 무렵(410년) 유민 일부가 북쪽으로 옮겨가 세운 나라가 바로 두막루국이며 8세기까지 존속했다고 보기도 한다. ---부여족의 분산과 이동중에서

부여 동명신화를 전하는 자료로는 가장 이른 시기에 채록된 『논형』의 동명신화와 그것에서 다시 이어진 『삼국지』고구려전의 「위략」인용 동명신화가 검토대상이다. 고구려의 주몽신화도 여러 형태의 자료가 전해지는데, 5세기 초의 금석문 자료인 「위서」고구려전의 주몽신화, 국내 전승 자료로는 『동명왕편』인용 「구삼국사」의 주몽신화가 본 전승에 가까운 형태이지만 전체 내용을 알 수 없기 때문에 부득이 『삼국사기』고구려본기의 주몽 전승을 검토하였다. 현재 전해지는 부여의 동명신화는 1세기경에 채록된 것으로 그것이 동명신화 본래의 모습이라고 볼 수는 없다. 따라서 동명신화를 구성하는 요소를 추정하기 위하여 고구려의 주몽신화를 검토하였는데, 소위 동명신화와 내용상 통하는 주몽신화 이외에 해부루신화와 해모수신화의 요소 역시 본래 동명신화를 구성하는 요소였을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하였다. 이는 부여의 동명신화가 현재 전하는 모습 이상의 풍부한 내용을 갖는 신화였음을 뜻하며, 고구려의 주몽신화는 동명신화의 충신한 변용 형태였음을 알 수 있다. ---동명신화의 전개와 변용 중에서

부여 관련 고고학 발굴 자료에 대한 의견이들이 분분하지만 우리 학계와 중국 학계에서는 부여의 활동 중심지를 길림시 지역으로 보고 부여의 초기 왕성 소재지로 송화강 동쪽기슭의 동단산을 녹산, 남성자 유적을 궁성과 예성으로 보고, 모아산 고분군을 국남산으로 비정하는 의견이 늘어가고 있고, 부여의 묘지 유적으로는 노하심중층 유적과 서차구 유적을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유적에서는 부여와 고구려, 선비, 읍루를 비롯하여 한식계통의 유물도 함께 나오고 있어, 족속문제와 그 시대를 파악하는 데 의견이 분분하다. 중국에서 부여 관련 고고 발굴 보고서를 발표하지 않거나 발굴하지 않아 부여를 연구하는 데 자료의 부족함은 물론 부여문화를 판단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부족한 자료와 이제까지 발굴된 부여라고 추정되는 우적에서는 부여문화라고 단정할 수 있는 독특한 유물이 출토되어야 한다.
---문헌으로 본 부여문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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