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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셀프 트래블

런던 셀프 트래블

Self Travel Guidebook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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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6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431g | 146*210*30mm
ISBN13 9791186517697
ISBN10 1186517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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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민스터에 위치한 왕립 공원으로 버킹엄 궁전과 호스가드 퍼레이드를 잇는 더 몰(The Mall) 길 라인에 따라 있는 23만m² 규모의 공원이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 레스토랑, 스낵바가 있으며 블루 브리지에서 바라보는 경관도 좋다. 매일 14:30~15:00 사이는 펠리컨 먹이를 주는 시간이니 구경하러 가도 좋다. 볕이 좋은 날에는 간단한 샌드위치를 사서 점심을 먹는 직장인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런더너들의 평화로운 분위기를 즐기기 가장 좋은 때는 여름철 주말 오후다.
- p.56 세인트 제임스 파크 중에서

1824년에 개관한 런던 최초의 미술관으로 13세기 중반에서 20세기 초까지 유럽 회화 약 23,000여 점을 소장하고 있다. 런던의 물가는 높지만 세계적인 수준의 미술관·박물관만큼은 무료로 운영되니 부담 없이 들어가 꼼꼼히 감상하도록 하자.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가 있으니 설명을 듣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 p.72 내셔널 갤러리 중에서
리버티 백화점이 있는 곳이 카나비 스트리트의 시작점이다. 한때 런던 패션의 발상지라고 불리며 런던 트렌드를 전파했던 곳으로 지금도 많은 여행객과 런더너가 좋아하는 쇼핑 거리다. 명품 브랜드부터 신진 디자이너의 숍까지 있는 개성 있고 활기찬 이곳에서 쇼핑을 즐겨 보자.
- p.78 카나비 스트리트 중에서

서머셋 하우스는 1551년 서머셋 공작의 집으로 만들어졌으나 서머셋 공작의 사형 뒤 왕실 소유가 됐다. 1768년 조지 3세가 왕립 예술 아카데미를 설립하면서 증축되어 지금은 각종 전시회나 콘서트, 문화 행사 등이 열리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서머셋 하우스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에드몬드 제이 사프라 분수 코트는 여름에는 분수가 춤을 추고 겨울에는 아이스링크로, 그리고 런던 패션 위크 때는 런웨이로 사용되어 런더너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다. 북적이는 관광지에서 벗어나 로컬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또 자녀와 함께 여행한다면 이곳을 놓치지 말자.
- p.102 서머셋 하우스 중에서

영국은 1630년대에 네덜란드를 통해 인도의 차를 처음으로 들여왔고, 1660년경에 커피 하우스를 통해 차가 소개되면서 빠르게 퍼져나갔다. 포르투갈에서 온 찰스 2세의 아내인 캐서린이 상류 사회에 소개하며 유행처럼 번졌다. 애프터눈 티타임은 차를 마시는 시간이기도 하지만 친구들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정보를 교환하는 사교의 장으로 널리 이용된다. 각종 소문과 연애의 온상지이기도 했다. 영국을 여행한다면 영국의 독특하면서 가장 중요한 차 문화를 경험해보자.
- p.111 오후의 휴식, 애프터눈 티 중에서

코난 도일이 쓴 추리소설의 주인공 셜록 홈스와 왓슨 박사가 1881년에서 1904년 동안 살았던 집이다. 이들은 가공의 인물로, 당시 실제로 존재하지 않았던 집 주소에 셜록 홈스 박물관이 생겨났다. 소설 속 셜록 홈스의 집으로 생생하게 꾸며져 있다. 티켓은 박물관 옆 허드슨 부인의 레스토랑에서 구입할 수 있다. 박물관 앞에는 경찰 복장의 남자가 문을 지키고 있는 것도 재미있다. 셜록 홈스 마니아라면 꼭 방문해보자.
- p.134 셜록 홈스 박물관 중에서
__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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