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542g \| 14821530mm
ISBN13	9791156330998
ISBN10	1156330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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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el Port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 작가로 《고객을 줄 세우는 마케팅Book Yourself Solid》을 비롯해 6권의 책을 썼다. 오늘날 미국에서 가장 인기 높은 강사로, 전 세계 CEO와 전문 강사에게 스피치를 가르치고 있다. 또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대중강연 훈련센터를 운영하며 마케팅, 동기부여, 말하기 등을 주제로 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고, 개인 강습과 온라인 수업도 함께하고 있다. www.michaelport.com을 방문하면 더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역자 : 방진이

연세대에서 정치외교를, 같은 대학교 국제학대학원에서 국제무역 및 국제금융을 공부했다. 공부하는 게 좋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살다가 인연이 닿아 번역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 공부해서 남 주는 번역가를 목표로 현재 펍헙번역그룹에서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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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통해 인생에서 맡고 싶은 배역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주인공이 될지 조연이 될지는 여러분 자신에게 달렸습니다. 우리는 대개 큰맘 먹고 자기 앞에 놓인 기회를 제대로 바라볼 용기가 없어서 고만고만한 역할만 맡습니다. 모든 사람이 코미디언이 될 수는 없으며 타고난 예능인은 더더욱 아닙니다. 하지만 ‘예능인’이어야만 퍼포먼스를 펼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청중을 사로잡는 퍼포먼스도 있지만 다른 이들과 소통만 하는 퍼포먼스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퍼포먼스도 충분히 아름답습니다. ---「저자의 말」중에서

평소에는 내성적이고 예민하지만 청중 앞에서는 아껴두었던 힘을 쏟아붓고 자신의 모든 것을 펼쳐 보이는 배우가 많다. 훌륭한 퍼포먼스를 준비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들은 대개 자기표현이 아니라 자기이해와 관련되어 있다. ‘자기표현’은 단순히 자신의 감정을 내보이거나 전달하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 ‘자기이해’는 뚜렷한 목표와 의도를 가지고 자신을 표현하는 일이므로 주변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프롤로그」중에서

그러니 부디 지금 이 순간만큼은 다음과 같은 생각을 머리에 넣어두자. ‘나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면서도 스스로의 본모습에 충실할 수 있다’고. 그러면 퍼포먼스를 펼치는 자로서 자신이 가진 능력, 장점, 열정의 발견이라는 결실을 얻게 될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인정을 받으려고 남에게 보이기 부끄러운 모습은 숨기고 여러 가면을 겹겹이 쓰는 사람도 있다. 진정성은 결국 다음과 같은 질문으로 귀결된다. 나는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모습만이 아닌, 본모습에 대해서도 이야기할 용기가 있는가? ---「1장 내 목소리 찾기」중에서

그 자리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이 진행을 하거나 설득력 있는 발표를 하거나 아이디어 회의를 매끄럽게 이끌거나 심지어 리더를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때로는 “모르겠습니다”라고 말하는 게 다른 이들에게 존재감을 인정받는 법이 되기도 한다. 무엇이 최선인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의견은 언제나 마지막에야 묻는 법이다. 앞서 말했듯이 남들이 하지 않은 말을 해야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게 아니다. 무엇이 아니라 ‘어떻게’ 말하는지가 중요하다. ---「1장 내 목소리 찾기」중에서

상상력은 아주 강력한 자산이다. 스스로 작은 꿈을 꾸게 만들 수 있다면 당연히 큰 꿈을 꾸게도 만들 수 있다. 스스로 초라하다고 느끼게 만들 수 있다면 당연히 대단하다고 느끼게 만들 수도 있다. ‘~인 척’ 연기하다 보면 결국 그 ‘척’한 것이 현실이 된다. ---「5장 ‘~인 척’ 연기하자」중에서

‘아니요’라는 말은 이미 넘쳐나고 있으며 그런 말을 듣고 싶은 사람은 어디에도 없다. 조명이 자신을 비출 때 ‘아니요’라고 말하는 사람은 재능이 있다 해도 배경이나 화면 밖에 머무르게 된다. ‘아니요’라고 말할수록 그들은 그 같은 상황에 더욱 익숙해지고 다른 사람이 무대를 장악하도록 내버려 두어 점점 더 밖으로 밀려나고 만다.

---「7장 ‘네. 그리고…’라고 말하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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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월요일 아침’에 긴장될까? 타인의 시선 속에서 자유롭고 당당하게 말하고 싶다면 회의와 발표, 토론, 고객을 상대로 한 영업, 그리고 취업 면접 등 업무상 다른 사람 앞에서 자신의 생각을 말해야 하는 상황은 너무도 많다. 꼭 일 때문이 아니더라도 축사, 추도사, 졸업 연설, 동기부여 강연, 심지어는 소개팅 자리에서까지 우리는 시도 때도 없이 말하기라는 시험대에 오른다. 그 순간, 겁이 나는 건 당연하다. 아무리 똑똑하고 업무 능력이 뛰어나다 해도 사람들 앞에서 말을 할 때는 눈앞이 캄캄해지고 손에 땀이 밸 수밖에 없다. 이 책 《월요일에 말 잘하기》는 바로 그러한 주목받는 순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기법을 소개한다. + 무대공포증을 극복하고 말하는 그 순간에 충실해지는 법 + 일과 삶에서 영리하게 도박을 걸고 더 큰 위험을 감수하는 법 + 다른 사람의 생각과 삶을 바꾸는 스토리텔링 비법 + ‘~인 척’ 연기하기에 잠재된 힘을 활용해 새로운 환경이나 낯선 모임, 발표 자리에서 내 목소리를 찾고 자신감을 갖는 법 + ‘네. 그리고…’라고 말하기 기법을 통해 직장에서 좋은 성과를 내는 법 + 흉내만 내는 데 그치지 않고 일과 삶에서 주어지는 새로운 역할들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법 + 다른 사람을 설득하고 비판의 목소리를 잠재우는 법 + 듣는 이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그들의 생각을 바꾸는 말을 하기 위해 효율적으로 준비, 연습하는 법 + 즉흥극 기법을 활용해 난처한 상황에 대처하는 법 “온 세상이 무대입니다!” 배우 출신의 미국 최고 ‘인기 강사’에게 일상 속 ‘다양한 역할’에 충실한 실전 화법을 배우다 어쩌면 지금 당신은 주목받는 자리에 서거나 중요한 일을 맡는 게 싫어서 승진하지 않으려고 일을 적당히 한다든지, 사업을 확장시키지 않는다든지, 영업을 더 열심히 하지 않고 있을지 모른다. 아니면 스스로 잘나고 똑똑하다고 여기며 그동안 임기응변만으로도 별 탈 없이 지내왔는지도 모른다. 과거에 쌓아올린 명성만으로 지금껏 버티면서 새로운 기술, 주변의 기대, 심지어 자신의 능력까지 무시하고 있을 수도 있다. 멋지게 나서서 이야기하고 싶지만 그 방법을 모르겠는가? 다른 이가 무대를 장악하고 주인공이 되는 모습을 그저 바라보기만 하고 있는가? 타인 앞에서 말하는 건 누구에게나 어려운 일이다. 두려운 것이 당연하다. 그래서 기술이 필요하다. 효율적인 연습 과정이 필요하다. 이 책 《월요일에 말 잘하기》는 강연, 인터뷰, 협상, 대화, 회의, 그리고 심지어 연애를 할 때 등등 일상 속 모든 말하기 상황에 활용하고, 다양한 역할에 적용할 수 있는 연기 기법과 원칙을 다룬다. ‘연기’라고 하면 무대 위나 영화 속 배우의 모습만을 떠올릴 수도 있다. 하지만 실제 우리는 모두 연기를 한다. 이 책은 우리가 이미 지니고 있는 것들(경험, 전문지식, 신념, 가치관)을 가지고 우리가 선택한 배역을 진정성 있게 소화할 수 있도록 연기 기법을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진정성을 찾고 그 진정성을 펼쳐 보일 용기만 있다면 뛰어난 소통 능력을 발휘하는 리더가 될 수 있다. “두려움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 　추천사 대중강연과 일상에서 펼쳐지는 말하기를 소재로 한 책들 중 가장 독특하면서도, 가장 실용적인 책이다. 스스로를 진실하게 표현하고 창조적인 삶을 살 수 있는 비법을 담고 있다. _하워드 베아르, 스타벅스 전 회장 대중을 상대로 한 말하기는 단순한 기술에 불과한 것이 아니다. 잠재된 무한한 가능성을 이끌어내는 일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단연 독보적이다. _피터 구버, 만달레이 엔터테인먼트 그룹 CEO, 《성공하는 사람은 스토리로 말한다》 저자 청중을 사로잡는 비법을 담은 아주 재미있는 책이다. 연습과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아주 효과적인 기술들을 알려준다. _애덤 그랜트, 와튼스쿨 조직심리학 교수, 《오리지널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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