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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 리더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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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 리더의 조건

: 결국 국가와 기업의 미래는 리더에게 달려 있다!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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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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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0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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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9.27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26.6만자, 약 8.3만 단어, A4 약 167쪽?
ISBN13 9791186269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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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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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권광영
서울대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삼성인력개발원과 삼성생명에서 20여 년간 근무하며 SSP코치 등을 했다. 그 후 흥국생명에서 임원과 한국지식경영학회 이사를 역임했다. 그는 영국 KBIM에서 펀드매니저 과정을 수료했고 삼성생명과 흥국생명에서 SSP코치로 리더 코칭, 조직진단, 변화관리, 프로세스 혁신 활동을 주도했다.
오늘날 생명력을 가진 리더가 반드시 갖춰야 할 세 가지인 전략적 민첩성, 커뮤니케이션, 앙상블을 간결하게 구조화하였다. 현재 금융권을 비롯해 다양한 곳에서 강의하고 있다. 논문으로는 1990년 보험감독원 현상논문 대상을 받은 「환경변화에 대응한 생보 포트폴리오 방향에 대한 고찰」 등이 있다.
주요 저서로는 『너만의 성공 인프라를 만들어라』『보험의 미래, 매직 라이프 컨설팅』『돈에 걸려 비틀거리지 않는 삶의 7원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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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가 올바른 방향을 정하고 나아가야 한다. 그러려면 현재 수준과 관계없이 여러 업종에서 성공과 실패를 가른 전략적 변곡점이 무엇이었는지 파악하고 일종의 생사를 결정하는 ‘사활풀이’를 꾸준히 해야 한다. 아무도 혼란스럽고 위험한 변화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우리에게 알려주지 않는다. 더욱이 정확히 그때를 안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그 시기를 알 때까지 기다릴 수도 없다. 안타깝게도 전략적 변곡점을 알 수 있는 다른 지름길은 없다. 자신을 스스로 훈련시켜 변화의 조짐을 알아차릴 수 있는 예민한 감각과 본능을 기르는 수밖에 없다. 다른 업종에서 추출된 다양한 사례를 파악하고 어떻게 대응했는지를 아는 것은 큰 도움이 된다.
--- p.59

리더가 내부의 반대세력을 포용할 수 없으면 바깥으로 시선을 돌리기도 쉽지 않다. 내외부 비판자들에게 우리 자신을 열어두고, 그들에게 시선을 돌려 물어보라. 현재 동향과 새로운 경쟁자와 우리가 해결해야 할 문제에 대해 말이다. 비판자들은 친구들이 알려주지 않는 교훈과 아이디어를 줄 수 있다. 우리가 스스로를 적 앞에 노출시킬 때 우리의 감각과 의지는 눈부시게 예리해질 것이다. 친구를 가까이하는 것은 상식의 영역이고, 적을 더 가까이하는 것은 지혜의 영역이다. 당신은 지금 내 편을 가까이 두고 있는가? 적을 더 가까이 두고 있는가? (…중략…)
우리는 하루하루 미래와 전쟁 중이다. 눈 깜짝할 사이에 경쟁자도 아니었던 변방에서 누군가 어느새 치고 올라와 우리를 코너로 몰아넣을 수도 있다. 리더인 당신은 과거가 아니라 미래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세븐일레븐의 스즈키 도시후미 회장이 가장 강조하는 말이 이것이다. “성공하고 싶으면 기억상실증에 걸릴 줄 알아야 한다. 과거의 영광에 머무르는 사람에게 기다리는 건 미래의 실패뿐이다.”
--- p.117

새로운 것을 만드는 창創이라는 단어에도 이 버림의 철학이 숨어 있다. 민중서림의 『한한漢韓대자전』에서 찾아본 ‘창’의 뜻이다. ① 다치다. ② 상처傷處 ③ 부스럼 ④ 비롯하다. 시작하다. ⑤ 징계懲戒하다, 한번 혼이 나서 조심하다 ⑥ 슬퍼하다. 상심하다.
창은 6개의 의미 중 1개만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창조-만들고 시작한다는 의미-이지 나머지 5개는 ‘다치고 상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글자의 합성 자체가 칼 도刀와 ‘상처를 내다’의 뜻을 가진 창倉으로 이루어져 있다.
--- p.145

소통은 어두운 검은색 바탕에 그림을 그리는 스크래치와 비슷하다. 스크래치는 하얀 스케치북에 여러 색의 크레파스로 먼저 배경을 칠한 뒤, 그 위에 검은색 크레파스로 배경을 덮어 덧칠한 후 철필이나 옷핀 등 날카로운 것으로 긁어내는 기법이다. 구성원들이 각자 다른 내면의 색깔들로 인해 오른뺨은 붉은색, 왼뺨은 노란색으로 나타난다. 이상한 사람모양이 나온다. 리더는 본인의 의도와 관계없이 나타난 결과에 당황스럽다. 이게 내가 그린 그림이라고? 맞다. 당신이 그린 그림이다. 하얀 바탕 위에 리더의 생각대로 그림이 그려질 것이라고 믿은 것은 아니지 않는가.
--- p.246

리더들의 역린의 문제는 이해하기가 어렵다. 분노가 시대정신일 정도로 조직에는 너무 많은 역린의 불길로 뜨겁다. 역린을 건드리면 용이 사람을 해친다. 역린은 분명 용의 목부근에만 있다. 하지만 리더들의 역린은 온 몸이 역린일 경우가 많다. 역린은 요즈음 말로 하면 핵심 컴플렉스인데, 어떻게 몸 전체가 역린이란 말인가.
--- p.274

리더의 역할이 동기부여하고, 구성원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존재임을 망각한 탓이다. 거꾸로 리더가 구성원들의 비위를 맞출 수 없다면, 리더는 최소한 자신의 비위정도는 자신이 맞춰야 한다. 자신을 잘 아는 사람은 자기 자신이지 않는가.
--- p.276~277

리더는 강해 보이는 듯해도 사실은 한밤중에 잠에서 깨어나 앞으로 어떻게 조직을 이끌어야 할지 식은땀을 흘리며 깊은 고민에 잠긴다. 모든 관계는 고통이다. 눈을 뜨고 자는 물고기처럼 불면의 밤을 보내는 게 리더의 자리다. 리더 역시 괴로운 건 구성원들과의 관계 때문이고 사람에 실망하는 건 나와 다른 저들의 마음 때문이다. 두더지 게임에서 망치를 든 리더처럼 혈기왕성하게 여기서 튀어오르면 때리고 저기서 튀어오르면 또 때리고. 이건 해도 끝이 없다. 심지어 “같은 말을 1,000번씩 되풀이할 각오를 하라”는 조언도 있다. 그러니 “그렇게 몇 번을 말했는데 못 알아듣나”라고 화를 낸다고 해서 해결되지 않는다.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으니 구성원이 이해할 때까지 가르쳐주고 또 가르쳐주어야 한다.
--- p.305

리더의 자리가 오죽 힘들면 지혜의 왕이라는 솔로몬도 기도의 주제가 ‘지혜를 달라’는 것이었겠는가. 성경 전문가에 따르면 솔로몬이 신에게 요청한 것은 지혜(히브리어로 ‘호크마’)가 아니라 ‘듣는 마음(히브리어로 ‘레브 소메아’)’이라고 한다. 솔로몬이 박학다식했기 때문에 우리는 솔로몬이 흔히 말하는 지혜(똑똑함)을 구했다고 알고 있으나 솔로몬이 구한 것은 그것을 넘어선 ‘듣는 마음’이었다. 성경은 ‘듣는 마음’이 지혜라고 말한다. 마음을 듣고 그 마음을 헤아릴 때 옳고 그름을 분별할 수 있다. 이처럼 솔로몬의 지혜는 머리가 아닐 마음과 관련해서 나타난다. 지혜는 마음에 자리 잡아야지 ‘듣는 마음’이 없는 똑똑함은 헛똑똑이를 양산할 뿐이다.
--- p.331

각 기업이 품어야 할 가치와 거슬러야 하는 것 사이의 균형에서 출발해야 한다. 배의 돛과 닻의 균형처럼 말이다. 닻은 배가 정착하거나 멈춰 있을 때 파도에 휩쓸리지 않도록 도와주는 도구다. 돛은 바람을 이용해 목적지로 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구다. 돛은 불어오는 변화의 바람과 도전을 에너지로 바꾸어서 목적지로 갈 수 있게 해준다. 어느 조직이나 닻처럼 변하지 말아야 할 가치가 있는가 하면, 시대의 도전과 변화에 따라 그것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에너지로 전환시켜 주는 돛과 같은 전략도 필요하다.

--- p.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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