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강력추천
톱 리더의 조건

톱 리더의 조건

: 결국 국가와 기업의 미래는 리더에게 달려 있다!

리뷰 총점10.0 리뷰 10건 | 판매지수 18
베스트
국내도서 top100 2주
정가
19,500
판매가
17,55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464쪽 | 672g | 153*224*30mm
ISBN13 9791186269114
ISBN10 118626911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리더가 올바른 방향을 정하고 나아가야 한다. 그러려면 현재 수준과 관계없이 여러 업종에서 성공과 실패를 가른 전략적 변곡점이 무엇이었는지 파악하고 일종의 생사를 결정하는 ‘사활풀이’를 꾸준히 해야 한다. 아무도 혼란스럽고 위험한 변화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우리에게 알려주지 않는다. 더욱이 정확히 그때를 안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그 시기를 알 때까지 기다릴 수도 없다. 안타깝게도 전략적 변곡점을 알 수 있는 다른 지름길은 없다. 자신을 스스로 훈련시켜 변화의 조짐을 알아차릴 수 있는 예민한 감각과 본능을 기르는 수밖에 없다. 다른 업종에서 추출된 다양한 사례를 파악하고 어떻게 대응했는지를 아는 것은 큰 도움이 된다.
--- p.59

리더가 내부의 반대세력을 포용할 수 없으면 바깥으로 시선을 돌리기도 쉽지 않다. 내외부 비판자들에게 우리 자신을 열어두고, 그들에게 시선을 돌려 물어보라. 현재 동향과 새로운 경쟁자와 우리가 해결해야 할 문제에 대해 말이다. 비판자들은 친구들이 알려주지 않는 교훈과 아이디어를 줄 수 있다. 우리가 스스로를 적 앞에 노출시킬 때 우리의 감각과 의지는 눈부시게 예리해질 것이다. 친구를 가까이하는 것은 상식의 영역이고, 적을 더 가까이하는 것은 지혜의 영역이다. 당신은 지금 내 편을 가까이 두고 있는가? 적을 더 가까이 두고 있는가? (…중략…)
우리는 하루하루 미래와 전쟁 중이다. 눈 깜짝할 사이에 경쟁자도 아니었던 변방에서 누군가 어느새 치고 올라와 우리를 코너로 몰아넣을 수도 있다. 리더인 당신은 과거가 아니라 미래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세븐일레븐의 스즈키 도시후미 회장이 가장 강조하는 말이 이것이다. “성공하고 싶으면 기억상실증에 걸릴 줄 알아야 한다. 과거의 영광에 머무르는 사람에게 기다리는 건 미래의 실패뿐이다.”
--- p.117

새로운 것을 만드는 창創이라는 단어에도 이 버림의 철학이 숨어 있다. 민중서림의 『한한漢韓대자전』에서 찾아본 ‘창’의 뜻이다. ① 다치다. ② 상처傷處 ③ 부스럼 ④ 비롯하다. 시작하다. ⑤ 징계懲戒하다, 한번 혼이 나서 조심하다 ⑥ 슬퍼하다. 상심하다.
창은 6개의 의미 중 1개만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창조-만들고 시작한다는 의미-이지 나머지 5개는 ‘다치고 상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글자의 합성 자체가 칼 도刀와 ‘상처를 내다’의 뜻을 가진 창倉으로 이루어져 있다.
--- p.145

소통은 어두운 검은색 바탕에 그림을 그리는 스크래치와 비슷하다. 스크래치는 하얀 스케치북에 여러 색의 크레파스로 먼저 배경을 칠한 뒤, 그 위에 검은색 크레파스로 배경을 덮어 덧칠한 후 철필이나 옷핀 등 날카로운 것으로 긁어내는 기법이다. 구성원들이 각자 다른 내면의 색깔들로 인해 오른뺨은 붉은색, 왼뺨은 노란색으로 나타난다. 이상한 사람모양이 나온다. 리더는 본인의 의도와 관계없이 나타난 결과에 당황스럽다. 이게 내가 그린 그림이라고? 맞다. 당신이 그린 그림이다. 하얀 바탕 위에 리더의 생각대로 그림이 그려질 것이라고 믿은 것은 아니지 않는가.
--- p.246

리더들의 역린의 문제는 이해하기가 어렵다. 분노가 시대정신일 정도로 조직에는 너무 많은 역린의 불길로 뜨겁다. 역린을 건드리면 용이 사람을 해친다. 역린은 분명 용의 목부근에만 있다. 하지만 리더들의 역린은 온 몸이 역린일 경우가 많다. 역린은 요즈음 말로 하면 핵심 컴플렉스인데, 어떻게 몸 전체가 역린이란 말인가.
--- p.274

리더의 역할이 동기부여하고, 구성원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존재임을 망각한 탓이다. 거꾸로 리더가 구성원들의 비위를 맞출 수 없다면, 리더는 최소한 자신의 비위정도는 자신이 맞춰야 한다. 자신을 잘 아는 사람은 자기 자신이지 않는가.
--- p.276~277

리더는 강해 보이는 듯해도 사실은 한밤중에 잠에서 깨어나 앞으로 어떻게 조직을 이끌어야 할지 식은땀을 흘리며 깊은 고민에 잠긴다. 모든 관계는 고통이다. 눈을 뜨고 자는 물고기처럼 불면의 밤을 보내는 게 리더의 자리다. 리더 역시 괴로운 건 구성원들과의 관계 때문이고 사람에 실망하는 건 나와 다른 저들의 마음 때문이다. 두더지 게임에서 망치를 든 리더처럼 혈기왕성하게 여기서 튀어오르면 때리고 저기서 튀어오르면 또 때리고. 이건 해도 끝이 없다. 심지어 “같은 말을 1,000번씩 되풀이할 각오를 하라”는 조언도 있다. 그러니 “그렇게 몇 번을 말했는데 못 알아듣나”라고 화를 낸다고 해서 해결되지 않는다.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으니 구성원이 이해할 때까지 가르쳐주고 또 가르쳐주어야 한다.
--- p.305

리더의 자리가 오죽 힘들면 지혜의 왕이라는 솔로몬도 기도의 주제가 ‘지혜를 달라’는 것이었겠는가. 성경 전문가에 따르면 솔로몬이 신에게 요청한 것은 지혜(히브리어로 ‘호크마’)가 아니라 ‘듣는 마음(히브리어로 ‘레브 소메아’)’이라고 한다. 솔로몬이 박학다식했기 때문에 우리는 솔로몬이 흔히 말하는 지혜(똑똑함)을 구했다고 알고 있으나 솔로몬이 구한 것은 그것을 넘어선 ‘듣는 마음’이었다. 성경은 ‘듣는 마음’이 지혜라고 말한다. 마음을 듣고 그 마음을 헤아릴 때 옳고 그름을 분별할 수 있다. 이처럼 솔로몬의 지혜는 머리가 아닐 마음과 관련해서 나타난다. 지혜는 마음에 자리 잡아야지 ‘듣는 마음’이 없는 똑똑함은 헛똑똑이를 양산할 뿐이다.
--- p.331

각 기업이 품어야 할 가치와 거슬러야 하는 것 사이의 균형에서 출발해야 한다. 배의 돛과 닻의 균형처럼 말이다. 닻은 배가 정착하거나 멈춰 있을 때 파도에 휩쓸리지 않도록 도와주는 도구다. 돛은 바람을 이용해 목적지로 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구다. 돛은 불어오는 변화의 바람과 도전을 에너지로 바꾸어서 목적지로 갈 수 있게 해준다. 어느 조직이나 닻처럼 변하지 말아야 할 가치가 있는가 하면, 시대의 도전과 변화에 따라 그것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에너지로 전환시켜 주는 돛과 같은 전략도 필요하다.

--- p.382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2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8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7,55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