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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서의 삶

예술로서의 삶

: 니체에서 푸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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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6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500쪽 | 742g | 152*225*30mm
ISBN13 9788961951395
ISBN10 896195139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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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재커리 심슨
Zachary Simpson, 1979~
미국 오클라호마 과학예술대학교 철학 및 종교 연구학과 조교수이다. 콜로라도 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했고, 클레어몬트 대학교에서 종교철학과 신학을 공부하여 석·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주요 관심분야는 19~20세기 유럽대륙철학, 종교철학, 미학, 세계종교연구, 과학과 종교의 관계 등이다. 해당 분야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특별히 과학과 종교의 관계 분야에서 세계적 석학으로 인정받는 필립 클레이튼(Philip Clayton)과 함께 『옥스퍼드 핸드북 : 종교와 과학』(Oxford Handbook of Religion and Science, 2006)을 편집했다. 환경보전 및 동물보호 문제에도 관심이 많아 미국 야생동물보호청의 뉴멕시코 지부에서 다년간 활동가로 일했다.
역자 : 김동규
Kim Dongkyu, 1980~
총신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고 서강대학교에서 폴 리쾨르에 대한 연구로 석사학위, 마리옹과 리쾨르의 주체 물음을 연구하여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역서로 피에르 테브나즈의 『현상학이란 무엇인가』, 에마뉘엘 레비나스의 『탈출에 관해서』, 『후설 현상학에서의 직관 이론』, 폴 리쾨르의 『해석에 대하여 : 프로이트에 관한 시론』(공역), 앤서니 티슬턴의 『성경해석학 개론』 등이 있고, 저서로 『미술은 철학의 눈이다』(공저), 『프랑스 철학의 위대한 시절』(공저), 『선물과 신비 : 장-뤽 마리옹의 신-담론』이 있다. 그 외 현대프랑스철학 및 종교철학에 관한 다수의 논문이 있다.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에서 일했고, 다중지성의 정원, 현대기독연구원, 연구집단 카이로스, 서강대, 서경대, 한양대 등에서 강의했다. 현재 벨기에 루벤가톨릭대학교에서 종교철학과 신학을 공부하고 있다.
역자 : 윤동민
Yoon Dongmin, 1984~
총신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대학원 철학과에서 하이데거 철학에 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논문을 준비 중에 있다. 해군사관학교, 새물결 아카데미 등에서 철학을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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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가 한때 그랬던 것처럼, 예술은 세계 안에서 의미를 재발견하고 또한 사회의 변화를 일으키는 수단으로써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가? 이것들이 예술의 본성에 대한 탐구뿐만 아니라 개인적이고 사회적인 삶을 재구성할 수 있는 상징들을 자율적으로 보존하는 것으로서의 예술의 가능성을 밀어붙였던 물음들이다.
---「1장 앞으로의 길」중에서

댄디즘에서 삶과 사유는 예술작품의 본질을 모방하지 않는다. 그것들이 예술이다. …… 댄디들이 취하는 우월함과 무관심의 태도는 예술가와 예술작품 사이에서 얻어지는 동일성의 직접적인 결과이다.
---「2장 댄디즘 그리고 삶과 예술의 동일성」중에서

이상적인 삶은 예술과 사유의 연결을 강화함으로써 구축되는 것이며, 따라서 이 둘은 창조된 자기로 통합된다. 이런 점에서 우리는 니체를 예술로서의 삶에 대한 최초의 사상가로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예술과 사유의 관계를 논리적으로나 변증법적으로 매개되지 않는 새로운 관계로 설정하는 최초의 탈-관념론적 사상가로 볼 수 있다
---「3장 니체의 이상적 유형들」중에서

만일 우리가 예술적인 삶을 시작할 수 있다면, 그것은 우리가 살아가고, 보고, 생각하는 방식들이 극적으로 달라졌다는 것을 인정함으로써 그렇게 해야 한다. 그리고 오직 저항의 이러한 요소들을 기술함으로써, 그리고 그것들이 어떻게 발생했는지를 기술함으로써, 우리는 예술과 미학의 영향 아래 사유와 삶을 새로이 하는 과제를 시작할 수 있다.
---「4장 테오도르 아도르노의 부정적 사유와 유토피아」중에서

U2의 노래, 〈죽은 자여 일어나라〉(Wake Up Dead Man)는 아도르노의 미학과 아주 유사하게 두 개의 동시적인 운동으로 시작하는데, 하나는 우리가 마주한 훼손된 세계에 대한 인식이며 다른 하나는 바로 그 세계를 구원하는 어떤 것 ― 이 경우에는 진정으로 형이상학적인 사건인 예수의 재림 ― 을 위한 기도다.
---「5장 헤르베르트 마르쿠제와 예술적 개인」중에서

하이데거의 사유는 예술로서의 삶의 ‘긍정적’ 계기에서 세밀한 중요성을 갖는다. 인식과 수용의 열린 공간에서 나타나는 것이 무엇이건 간에, 그의 사유에서 열림과 감사는 존재하는 것의 나타남에 대한 철저한 긍정으로 인해 절정에 이르게 되기 때문이다.
---「6장 마르틴 하이데거와 시적 사유」중에서

현상학에서 사유와 예술은 세계에 관한 선-반성적 경험을 체험하기 위해 일어나는 기획 속에 결합된다. 비판이론이 변증법 내부의 전복에 그친 반면, 현상학은 변증법적 사유를 전적으로 넘어서기 위해 시도한다.
---「7장 메를로-퐁티와 마리옹에게서 존재 사유」중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에 대해 예술에서 단서를 얻게 된다면, 이 경우 단서가 되는 것은 생동하는 예술 자체가 아니라 예술이 타자와 겸허함, 창조, 그리고 그것이 요구하는 자기 초월과 맺는 관계를 문제화하는 방식이다. 예술적 삶은 역사적인 억압의 장소, 연대적 저항의 형식, 그리고 갱신의 원천으로 떠맡은 창조적 작업과 우리의 관계를 문제화한다
---「8장 알베르 카뮈의 삶-예술가」중에서

푸코의 미학적 윤리는 그것이 쾌락을 나타내고 자유하게 하는 것인 한에서만 저항적인 것으로 남는다. 푸코가 계보학을 통해 보여준 것과 같이, 우리는 …… 자기 생산의 무한정한 과정을 필요로 하는 데 주목하는 자기의 창조를 향하는 일과 관련해서 우리 삶의 다양한 양상들로 일련의 창조적 실천을 전략상 통합해 내야 한다.
---「9장 푸코의 실존의 미학」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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