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은 특별한 자격이 있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즐겨야 하고 고객과 끊임없이 부대껴야 하며 인간적 친밀감과 성실한 자세로 고객에게 봉사해야 하는 일이다. 그리고 이후에 그 노력이 바탕이 되어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일이다. 물론 이 말은 채수형 차장이 한 말이다.
장인을 거쳐 명장이 되었고, 이제 명인(名人)의 자리에 도전하는 채수형 차장의 아름다운 모습이 이 책을 통해 소개되고 있다. 나는 이 책이 최고의 자리에 도전하는 영업인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에게도 삶의 청량제가 되고 도전의 지침서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최한영, 현대자동차(주)사장
영업은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발로 하고,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끓어오르는 가슴으로 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는 채수형 씨의 글을 읽으며 저는 세일즈맨으로서의 즐거움과 외로움, 삶의 애환이 담긴 이 책을 영업인뿐만 아니라 인생의 갈림길에 서 있는 일반인에게도 권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 책이 귀한 삶에 있어 전환점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조덕연, 현대자동차(주)상용국내사업부장
끊임없이 우리에게 도전하게 하는 한 경상도 사나이의 진솔한 모습이 이 책에 담겨 있습니다. 채수형 씨는 어려운 역경에도 주저앉지 않고 현실에 안주하지 않으며 꿈과 열정을 가지고 미래를 향해 성실하게 살아온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열심히 살아온 결과, 현재 그가 우리와 어떻게 다른지, 또 우리와 같은 모습의 사람이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이 책을 통해 이야기하고 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대형차부문 최단, 최초의 판매장인(販賣匠人)에 이어 판매명장(販賣名匠)이 된 결과 때문만이 아닙니다. … 최고의 영업사원을 자신의 직업으로 하고 싶은 사람에게, 자신의 삶에 대해 다시 한 번 꿈과 열정을 품고 도전하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영업의 기본을 사람에게 진실하게 대하고 섬기며 봉사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채수형 씨의 글을 읽으며 현재 우리가 얼마나 겉모습만을 쫓는 세상에서 살고 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사람이 사람을 위하는 사회가 가장 살맛나는 세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김도일, 울산대학교 산경대학장 경영학박사
요즘 일반 젊은이들은 영업이라면 처음부터 겁먹기 일쑤고 힘든 직업이라고 말을 하는데 채수형 씨는 매사를 보다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로 살고 있습니다. 누구나 낯선 일을 처음 시작할 때에는 두렵고 용기가 나지 않지만 … 그는 나름대로의 생각과 지혜, 갖가지 전략과 벤치마킹 그리고 문헌연구를 통해 모든 것을 이루었습니다. 특히 하고자하는 열정과 배우고자하는 정신무장, 헝그리정신에 입각한 기본에 누구보다 충실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가 오늘의 판매명장 채수형이라는 이름을 안겨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채수형 씨는 지금껏 수많은 고뇌와 함께 직접 행동하며 실적들을 이뤄냈고 업계에서 최단, 최초라는 수식어를 계속 갱신하여 신인왕, 판매왕, Top Class, 판매장인, 판매명장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안주하지 않고 계속 노력하여 채수형 씨를 계속 지켜보길 원하는 많은 지인들과 고객, 직장동료들 그리고 영업이라는 세계를 접하고 싶어 하는 많은 미래의 CEO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영업이라는 것을 쉽게 생각한다면 고객과 함께 ‘Win Win’ 하면서 서로의 관심과 협조하는 사이 발전적인 관계가 되고 더욱 성숙하여 친척이나 가족 이상으로까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재협, 영산대학교 경영학박사
이 책은 기본적으로 현대자동차 대형차의 마케팅에 관한 내용이다. 중공업 회사에 재직 중이던 필자가 진로를 바꾸어 나이 서른두 살에 현대자동차 영업직에 입사해서 연고도 없는 울산에서 대형차를 영업하면서 겪은 마케팅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책을 펴면서 교과서에서의 마케팅에서는 들을 수 없는 현장의 마케팅을 직접 눈으로 보게 될 것이다. 틈새시장, 서비스 전략, 프로모션, 고객관리, 애프터서비스 등 여러 마케팅의 이슈들이 펼쳐지는 상황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신길수, 명지대학교 경영대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