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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 집짓고 삽시다

시골에 집짓고 삽시다

: 강화도 현장에서 생중계되는 '시골에 내 집 짓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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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4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36쪽 | 508g | 규격외
ISBN13 9788996050810
ISBN10 89960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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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광식
성균관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30여 년 동안 출판, 기획, 편집 등에 종사하면서 『한국근현대사사전』(공저), 『한국의 성지순례』, 『아빠, 별자리 보러 가요』,『우리 옛시조 여행』,『소설 마르코 폴로』등 여러 권의 책을 쓰거나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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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 지을 집, 더 늙기 전에 짓자
우리는 곧 이 집을 계약했고, 그로부터 얼마 후 강화 시골집살이에 들어갔다. 집 앞으로는 내가면 시장으로 이어진 좁다란 산길이 지나고 있지만, 지나다니는 사람이라고는 하루에 몇 명 되지 않을 정도로 한갓진 곳이다. 밤이면 밤새 소쩍새 죽으라고 울어쌓고, 겨울이면 부엉이 부엉붱 울어 더없이 고즈넉한 기분을 자아내는 곳. 여기서 우리는 여러 해를 참으로 유유자적하며 살았다 --- p.16

새봄에 옛집을 헐다
철거작업은 아침 일찍부터 시작되었다. 아침을 대충 차려먹고 여관방을 나서 현장에 도착해보니 고물상에서 나온 철거반 4명이 벌써 일을 하고 있다. 아치 철제 대문은 고물상의 큰손(차량에 장착된 대형 집게손)이 번쩍 들어올려 길옆 돌아에 처박아두었다. 보통 집을 철거할 때는 굴삭기가 동원되어 단숨에 건물을 무너뜨리고 건물잔해를 덤프차로 실어내가는 수순을 밟는데, 우리 경우에는 조립식 건물이라 재활용을 위해 패널(흔히 판넬이라 부르는 것) 등 철제를 뜯어내는 작업에 들어갔다 --- p.37

주택건축의 2대 요소는 기초와 전기
공사 45일째. 드디어 3월도 다 가고 어느덧 말일이다. 바야흐로 봄기운이 하루가 다르게 확확 느껴지는 때가 되었다. 공사를 시작한 지 달포가 후딱 지난 셈이다. 오늘로써 2층 골조작업은 어쨌든 끝난다. 오늘은 인원이 한 명 더 충원되었다. 송정근이라는 30대 후반의 남자로, 역시 박 사장의 고향 후배다. 오늘은 골조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벽체와 비계를 세우는 일을 해나갈 것이라 한다 --- p.95

옛날 대문과 히노키 욕조
공사 78일째. 아침에 나가보니 이동호 씨가 일을 하고 있다. 오랜 만에 보니 반갑다. 몸은 괜찮으냐고 하니, 1.5cm 정도만 째서 큰 불편은 없다고 한다. 그 바늘 같은 실못 하나가 허벅지에 박히는 바람에 사흘을 꼼짝 못하고 쉰 셈이다. 오늘은 현관문을 짜야 한다고 한다. 현관문의 컨셉은 ‘옛날 대문’이다. 물론 박 사장의 착상이다. 문틀 집에서 주문제작한 문틀에다 안쪽에는 옹이가 박힌 무늬 합판을 대고, 바깥쪽에는 레드파인 루버를 세로로 댄 후 옛날 대문장식을 붙이는 것이다. 청동으로 만든 대문장식은 박 사장이 서울 황학동에서 구해왔다
--- p.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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