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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는 한국사

질문하는 한국사

: 삼국시대부터 현대까지, 능동적 역사 읽기

서해역사책방-24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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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79쪽 | 712g | 153*224*30mm
ISBN13 9788974833442
ISBN10 897483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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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내일을 여는 역사
<내일을 여는 역사>는 새 천 년을 여는 2000년에 세상에 나왔습니다. 역사는 지배받는 많은 사람들의 노동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이들이 역사에서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역사를 만들어 가려면 역사학이 대중과 함께해야 하고 이들의 현실적 고통과 직접 대면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해방 후 우리 시대의 역사학이 현재성과 대중성을 회복·유지하기 위해서는 민족 분단 극복 의식이 학문에 투영되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공유한 여러 학자들이 뜻을 같이하고 있습니다. 역사학의 현재성과 대중성을 바탕으로 역사를 보는 눈이 좀 더 다양해지고, 나아가 남북 화해를 지향하는 역사 인식이 정착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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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은 힘이 세다
통치권자의 권위와 정통성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을 때 국가를 운영하기란 대단히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엘리트 대부분이 명문 대학 출신에 박사 학위를 가진 우리 사회에서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이 고졸 출신이라는 이유만으로 가볍게 보는 풍조가 있음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현재 우리가 겪는 국정 운영의 난맥상이 이와 전혀 무관하다고 보기 어려울진대, 조선 건국 초기의 사정은 이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 <고려 말에는 왜 충신이 많았을까> 중에서

조선 시대에는 도덕적인 여성이 모범이고 아름답게 받아들여졌기 때문에 여성들은 열녀를 지행한 것이고, 오늘날은 건강하고 성적 매력이 넘치는 여성이 인정받기 때문에 여성들이 몸짱이 되려 하는 것이다. 무엇이 다른가? 즉 중요한 것은 바로 노력 그 자체다. 최고 가치 ·선망 ·취향 ·경향 등은 시대에 따라 바뀌고, 다르게 나타날 수밖에 없다. 그러나 그것을 이루려는 인간의 노력 자체는 그 의미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 <조선 시대 여성들은 왜 목숨 바쳐 열녀가 되었을까> 중에서

16세기 이래 양반들은 본관이 다르다 해도 동성이면 당초에는 같은 조상에서 나왔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따라서 성을 바꾼다는 것은 조상을 바꾸는 행위로 간주되어 죄악시되었지만, 본관을 바꾸는 행위는 원래의 본관으로 되돌아간다고 보아 크게 문제 삼지 않았다. 이것은 사실상 타성이나 다름없는 동성이본의 성씨가 동성동본화한 것이다. 이 같은 행위는 족보상에서 버젓이 혈연적으로 계보화되어 갔고, 오늘날 우리는 거꾸로 그 족보에 근거해 동성동본임을 확인하고 있다.
--- <왜 김씨, 이씨가 많을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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