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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로마의 역사

처음 읽는 로마의 역사

: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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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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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년 04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497쪽 | 760g | 153*224*30mm
ISBN13 9788901079936
ISBN10 8901079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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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사이먼 베이커Simon Baker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고전을 공부했고, 고대사와 역사 서술을 집중적으로 연구했다. 1999년에 BBC 역사기획팀에 합류해, <타임워치>를 비롯한 고전 역사물을 다수 기획했다. 이 책 《처음 읽는 로마의 역사》와 함께 방영된 다큐멘터리 <고대 로마>의 개발 프로듀서로 참여해 다양한 유물과 유적, 문헌 자료 등을 토대로 수천 년 전 로마의 폭력성, 독보적인 천재성, 권력에 대한 갈망과 모순적인 정치체제를 사실적으로 재현해냈다. 주요작품으로 쿡 선장의 불가사의한 항해를 그린 BBC 다큐멘터리 이 있다.
역자 : 김병화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철학과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2008년 현재 번역·기획 네트워크 ‘사이에’의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공화국의 몰락》, 《장성, 중국사를 말하다》, 《HOW TO READ 비트겐슈타인》, 《세기말 비엔나》, 《고대 세계의 만남》, 《모더니티의 수도 파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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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가 보기에 이 책이 전하려는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그라쿠스 형제의 정치 개혁을 다룬 장에 담겨 있다. 그것은 로마가 이룬 번영이 진실로 누구를 위한 번영인가? 그 번영의 열매를 따먹는 사람이 누구인가? 그 열매가 진실로 로마 시민들에게 나누어졌는가? 하는 물음이다.

이 책은 로마가 패권을 유지하려던 과정에서 겪었던 온갖 갈등을 소개하는 내용이기도 하다. 처음에는 귀족과 평민, 다음에는 황제와 귀족과 평민의 갈등, 다음에는 제국 변방과의 갈등, 또 그 다음에는 이교와 기독교의 갈등, 마지막으로는 게르만족과의 갈등을 순차적으로 겪으면서, 각각의 갈등 처리 결과에 따라 로마의 성격과 운명은 크게 동요한다. 마지막으로는 더 이상 갈등의 한 축이 될 힘도 없어진 허수아비 황제는 소리 소문 없이 퇴위되고, 로마 제국도 사라진다.
---역자의 말 중에서
네로는 로마에서 50킬로미터 떨어진 안티움에 있었는데, 불길이 워낙 거세게 타올랐으므로 그곳에서도 화재가 보였다. 실제로 도시가 타오르는 동안 그가 리라를 연주하기 위해 포즈를 취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효과적이고 긴급한 구원 조처도 취했다. 그는 불을 피해 달아나는 사람들을 위해 즉시 구조 물품을 제공하라고 명했다. 이재민들을 위해 캄푸스 마르티우스를 열어주었고, 아그리파의 공공건물뿐만 아니라 왕궁에 딸린 그의 개인 정원까지도 개방했다. 루푸스의 지휘 아래 근위대는 화재로 모든 것을 잃은 사람들을 수용하기 위한 임시 주거를 지으라는 지시를 받았다. 도시 소방대장을 지냈던 티겔리누스 역시 네로의 명령에 따라 행동에 뛰어들어, 효과적으로 위기에 대처했다. 그러나 네로가 가진 최고의 지도력이 입증된 것은 원로원이 로마가 입은 피해의 규모를 평가할 기회를 가진 다음의 일이었다.
---ㅔ.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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