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닥터 사이언스, 당신의 몸을 인터뷰하다

닥터 사이언스, 당신의 몸을 인터뷰하다

리뷰 총점8.5 리뷰 2건 | 판매지수 12
베스트
건강에세이/건강기타 top100 4주
정가
12,000
판매가
10,8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4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518g | 165*214*20mm
ISBN13 9788991958210
ISBN10 899195821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삭 브레슬라프(Isaak Breslav)
의학 박사. 러시아 과학 아카데미 소속 파블로프 생리학 연구소 책임 연구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이스라엘 국립 인체 및 스포츠 연구 센터인 윙게이트 Wingate 연구소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자 : 류드밀라 브랸체바(Lyudmila Bryantseva)
의학 박사. 우주 및 해저 생리 및 의학 전문가이며 러시아 건강부(ministry)의 의학 및 생물학 연구소 연구원을 역임하였다.
역자 : 민정홍
한양대학교 독어독문과를 졸업하고 독일 빌레펠트 대학에서 언어학부에서 공부를 마쳤다. 모스크바 동시통역대학교 (독-러 통역)과정을 수료, 1991-2007년까지 16년간 모스크바에서 거주하면서 무역 및 광고기획 분야에서 활동했다. 2007년 한국으로 귀국, 현재는 러시아 전문 통·번역, 투자컨설팅 업무 프리랜서 겸 ING 생명 Finance Consultant로 활동하고 있다.
역자 : 임 나탈리아(Natalia Lim)
러시아 크라스노다르주에서 태어나 쿠반 국립대학교 한국학부 석사를 마치고, 경북대학교에서 교환학생으로 수학하였다. 옮긴 책에는 『내 아이와 어떻게 대화할 것인가』『페렐만의 살아있는 수학1 - 이야기와 함께 떠나는 재미있는 수학여행』『페렐만의 살아있는 수학 2- 수의 세계』 등이 있다.
감수자 : 김재영
의학박사로 심장혈관외과 전문의이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와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지냈으며 현재는 강남연세흉부외과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물에서 숨을 쉴 수 있을까?
인간에게 아가미를 꿰매어 넣자는 것이 아니다. 물로 숨을 쉬어서 그 물이 폐에 산소를 공급해주고 폐에서 일산화탄소를 몰아내게 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이 실험을 위해서 과불소유기화합물인 탄화불소를 사용한다. 물보다 이 액체에서 산소는 20배, 이산화탄소는 3배 더 잘 녹아 들어갈 수 있다. 현재 이 실험을 통해서 고양이와 개가 이 액체에서 숨을 쉴 수 있다는 것이 증명이 되었다. 그러므로 물에서 숨을 쉬는 것도 환상만은 아니다.

인간이 견딜 수 있는 추위는 어느 정도일까?
인간이 견딜 수 있는 추위의 한계를 밝혀내기 위해서 1980년대 소련의 연구자들은 아주 위험한 실험을 결행했다. 매우 건강한 사람 세 명의 지원을 받아서 가벼운 운동복을 입힌 다음 영하 40oC의 툰드라 지대에서 얼마나 버틸 수 있는가를 실험했다. 12시간이 지난 후에 그들의 심장 박동과 호흡이 약해졌다. 하루가 지나자 그들의 장의 온도(즉 핵의 온도)는 약 1.5oC 정도 떨어져 있었다. 이것은 이미 생명 활동에 위험한 수준이었다. 그리고 그 중 한 명을 바로 병원으로 보내야만 했다. 나머지 두 명은 놀랄만한 참을성으로 40시간을 버티었다. 이때 그들의 장의 온도는 35.1oC까지 떨어져 있었다. 35oC는 이미 생명에 위험한 상황이었고 실험은 끝이 났다.

로마의 검투사들은 정말로 훌륭한 몸매를 가졌을까?
흔히 로마의 검투사들을 신화 속 주인공들보다도 더 근육이 많은 초인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 이들 검투사들은 두꺼운 지방으로 무장한 몸으로 적이 겁에 질리게 만드는 뚱뚱보였다. 이들 검투사들은 엄청난 양의 탄수화물을 먹어댔다.

인간의 자연수명은 얼마나 될까?
고고학자들이 발견에 따르면 석기 시대(구석기와 신석기)에 사람들은 겨우 20~30년을 살았다고 한다. 그들은 사냥, 종족간의 전쟁, 병, 추위와 기아로 죽었다. 그리고 노인들은 필요가 없으므로 그냥 죽이기까지 했다.
유럽에서 18~19세기까지만 해도 인간의 평균 수명이 35살 이었다는 것은 놀라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러시아에서는 100년도 안된 1913년에 평균 수명이 겨우 32살이었다.
한편 최근 선진국 중 몇 나라의 평균 수명은 78~80세까지 육박하고 있다. 이것은 무엇에 대해서 이야기하는가? 물론 이것은 인간의 자연 수명이 최근 갑자기 늘어났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그렇게 생각할 만한 근거가 전혀 없다. 이미 우리가 이야기했듯이 우리 인간 homo sapiens은 지난 일만 년 동안 거의 변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문명화의 과정과 의학의 발달로 인간이 최대한도로 오래 사는데 방해되는 것들을 막아주기 때문에 인간의 평균 수명이 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이 엄청나게 컸던 유아 사망률이 줄어들었고 수백만의 생명을 앗아가는 전염병이 줄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이 자신의 자연 수명까지 살 수 없도록 만드는 많은 원인들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다.

물을 많이 마시면 피부노화가 없어질까?
많은 사람들이 나이가 들면서 피부가 거칠어진다. 단백질 분자가 천천히 수분을 잃어가는 것이다. 마치 나이가 들면 물의 대사 작용이 변한 것처럼 생각되어서 물을 많이 마셔서 그것으로부터 벗어나고자 노력한다. 하지만 그렇게 물을 많이 마시면 심혈관계에 무리를 주게 된다. 물론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변비가 생기거나 담석이 생긴다. 그러므로 나이든 사람도 다른 나이의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매일 약 2리터의 물(음식에 함유된 물을 포함해서)을 마시는 것이 좋다.

우리 신체의 여유분을 다 써버린다면 어떻게 될까?
신체의 노화(병과 마찬가지로)는 파도의 형상을 가지고 진행된다. 한쪽에서는 고장이 나고 한쪽에서는 그 기능을 대신하고 하는 식으로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우리는 때로는 더 나쁜 상황이 나타나기도 하고 때로는 노인의 건강이 훨씬 더 나아지는 것 같은 상황을 보기도 하는 것이다. 우리 몸은 이러한 고장에 적응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고장과 함께 계속해서 사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일부 사람들은 삶을 마치 자동차가 기름을 다 소진하듯이 또는 어떤 일정한 에너지를 다 소진하듯이 그렇게 우리 몸의 여유분을 소진하면 죽는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우리가 돈을 쓰면 쓸수록 돈이 없어지듯 여유분도 쓰면 없어진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전형적인 오류다. 그 반대로 우리 몸의 여유분은 우리가 그것을 쓰는 속도가 빠르면 빠를수록(물론 너무 빠르면 안된다.) 빠르게 끝없이 복원된다. 지친다는 것은 근육의 활동을 위한 에너지를 복원하는 좋은 동기가 된다. 자동차의 연료는 그것을 사용하면 할수록 줄어든다고 한다면 우리 몸의 여유분은 그것을 사용하면 할수록 오히려 더 늘어날 수 있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인간은 누구나 태어나서 생명이 다할 때까지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으로 적극성을 띠고 될 수 있는 한 쾌적한 건강상태를 유지하며 행복하게 살고 싶은 희망을 갖는다. 이런 희망은 인류 역사의 시작과 더불어 의학이라는 학문을 통해 인체에 관한 연구와 질병의 예방 및 치료에 관한 연구로 꾸준히 이어져 왔다. 하지만 이런 학문적인 관점만이 아닌 다른 여러 관점에서 인체는 아직도 우리에게 많은 호기심과 궁금증을 갖게 한다.
25년 넘게 의학을 공부하고 많은 질병을 연구하고 치료해온 나 자신도 때로는 실생활에서 우리 몸에 나타나는 증상이나 환경에 따라 반응하는 현상에 대해 '왜'라는 궁금증과 '어떻게'라는 해결책에 대해 생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 책은 그 동안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던 우리 인체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하는데 도움을 주고, 질병을 연구하고 치료하는 것보다 건강하게 우리 몸을 지켜나가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금 깨닫게 해준다.
이 책은 우리 몸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다방면의 궁금증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평소에 생활하면서 궁금했던 것들과, 알고 있으면 많은 도움이 될 알짜배기 지식을 너무 전문적이지 않으면서도, 필요한 내용을 흥미를 갖고 읽어 나갈 수 있도록 잘 정리하여 마치 수수께끼를 풀어가듯 읽는 동안 시간 가는 줄 모르게 한다. 운동을 즐겁고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을 알려주며, 잘못된 다이어트 상식에 대한 올바른 이해도 알려준다. 특히 요즘같이 평균수명이 길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단순히 질병 없이 오래 사는 삶을 넘어, 보다 한 차원 높은 삶을 살고 싶어하는 우리에게 실생활에서의 올바른 생활습관을 알려주고, 인생을 사는 방법을 조언해 주며, 우리가 바라는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안내자 역할을 충분히 할 것으로 생각된다.
<<닥터 사이언스, 당신의 몸을 인터뷰하다>>가 독자 여러분의 건강에 대한 지식을 높이고, 보다 멋진 인생을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김재영(의학박사,강남연세흉부외과 원장)

회원리뷰 (2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0,8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