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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타일

텍스타일

: 표현과 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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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76쪽 | 210*297*20mm
ISBN13 9788940803127
ISBN10 894080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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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다나카 히데호
1942년 치바(千葉)현 출생. 텍스타일 조형작가. 무사시노(武?野)미술대학 교수. 1978년 ~ 1979년 잭 레너 라센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연수. 일본 텍스타일카운실 대표이사. 모렐리아근대미술관(멕시코), 에리미술관(미국), 뉴욕공예미술관, 세인트루이스미술관, 홍익대학교미술관 등에 작품 수장. 개인전?그룹전은 미니애폴리스20세기미술관(미국), 사바리아미술관(헝가리), 로잔느주립미술관(스위스), 우지센트럴 타피스트리박물관(폴란드), 뉴욕공예미술관, 싱가폴미술관, 백상기념관(한국), 카나자와(金?)21세기미술관, 하라미술관(原美術館, 일본), MINIARTEXTIL COMO(이탈리아), 제4회 하마마츠(浜松) 야외미술전 그 외 다수.
주요 저서로 『파이버 아티스트 선언』(講談社, 1994), 「온순한 방화마」,『염색알파』(藤慶之著, 염색과 생활사, 1985. 9), 『파이버 아트에 있어서의 신체성과 장소성』(일본기호학회편, 동해대학출판회 1993), 『아트&크래프트 ‘21세기에의 편지’』(동경텍스타일연구소, 2000). 공저로 『타이라마을 산촌활성화(平村山村活性化) 비전』, 1994, 「와시의 제조와 신상품개발과 관계된 방책」, 「시각의 비주얼화」 (『염색알파』, 2002. 2, 염색과 생활사) 등. 2007년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심사원.
저자 : 나카가와 히로타카(中川裕孝)
1962년 카나가와(神奈川)현 출신. 섬유작가. 1988년 무사시노미술대학 대학원 수료. 현재, 우츠노미야(宇都宮) 미디어아트 전문학교 비상근 강사. 우츠노미야 비지니스 전자전문학교 비상근 강사. 킨키(近畿)대학 토요오카(豊岡) 단기대학 통신교육부 비상근 강사. 제14회 로잔느 타피스트리 비엔날레(스위스 로잔느주립미술관, 1989), The Sphere of Textile Sensation(gallery gen, 뉴욕, 2006), 한일현대섬유미술전 (서울 홍익대학미술관) 등에 출품.
저자 : 에노모토 도시키
1963년 동경(東京)도 출신. 미술가. 무용가. 1988년 무사시노미술대학 대학원 수료. 현재, 무사시노미술대학 비상근 강사. 오오츠마(大妻)여자단기대학 비상근 강사. 메구로(目?)구 미술관 교원. 최근에는 주변의 식물의 수집과 재배를 통해 염료를 얻어서 홀치기염?납방염 위에 천연염료를 이용한 페인팅 작품제작을 함. 초등학교, 고등학교, 아동관이나 각지의 미술관에서 식물의 색 ?형태? 생명을 테마로 워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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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의 독창성에 관하여
아이디어를 어디에서 추출할 것인가? 오감을 발휘하게 하는 훈련은 대단히 중요하다. 관찰하여 그리든 느낌을 그리든, 또는 콜라주(collage), 프로타주(frottage) 등 뭐든지 좋다. 매일 하는 것에 의미가 있으며 이에 따른 발견이 있을 수 있다. 문자가 아닌 일기, 조형 형식의 일기 등에서도 의외성을 발견할 수 있다.
목적의 명확화, 즉 텍스타일의 구체화를 위한 연구는 형태, 소재, 색채, 기법으로 발전해가면서 신체, 공간, 그리고 기능으로 전개해가는 것이다. 간단히 말하면 무엇이든 모티프(motif)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우리 주위의 별 것 아닌 현상이나 감동한 것 등 어떤 부분에 흥미를 가질 것인가를 생각한다. 색채, 형태는 직접적으로 우리들의 시각을 자극하며, 동물적 감각, 촉각도 텍스타일의 기본 중 하나로 대단히 중요하다.
사람은 생명의 탄생에서부터 천에 싸여 일생을 보내게 된다. 제2, 제3의 피부로서의 텍스타일은 인간과는 떨어질 수 없는 것이다. 신앙적 의례에서 사용되는 천, 번성함을 기원하는 천, 부드럽고 활기찬 천 등 천과의 관계를 살펴보면 생명과 다양한 관계를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오감은 영역에 관계없이 수련을 쌓고 차분히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꽃에 대해 살펴보자. 아무리 아름다운 색채나 형태를 가진 꽃도 결국은 시들지만 꽃이 가진 이미지에 대한 단어의 변환과 은유, 상징으로서의 내면적 시각화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자.
--- pp.6-7

놀이 속의 염색
어린 시절 닭장풀과 나팔꽃으로 천을 염색한 기억이 있을 것이다. 정신없이 제방을 타고내려가는 바람에 바지를 녹색으로 만들어버린 추억. 흰 셔츠에 묻은 뽕나무 열매의 자색. 그런 체험이 누구에게나 적잖이 있을 것이다. 자연 속에서의 색채 체험은 놀라움을 수반하는 신비하고 원초적인 체험이다. 그리고 이런 꽃의 얼룩, 풀의 얼룩, 흙의 얼룩에 의한 염색이 ‘염(染)’의 기원이라 말할 수 있다. 우리들은 놀이 속에서 많은 염을 체험해왔다. 지금 우리들은 고도화된 테크놀로지나 합리화에 쫓겨 옥외로 나가서 자연을 접할 기회를 점점 잃어가고 있다. 염에는 발견해가는 재미가 있다. 점점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빠져들게 하는 깊이가 있는 것이다. 몰입해서 즐기는 것이 원점이다. 이런 전신운동 속에서 오감에 호소하는 표현의 힌트가 숨겨져 있을 것이다. 발로 찾아 헤매고, 손을 더럽히며, 땀을 흘리면서 놀러 다니던 시간을 되찾고 싶다.
--- p.20

날염의 즐거움
판이나 형틀을 사용해서 색풀을 문질러 물들이는 판화의 기법으로 색을 겹치는 등 프린트라고 일컬어지는 것 전반을 날염이라고 생각해도 좋다. 도장을 찍는(날인) 영역에서 날염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다.
우선 판에 사용할 만한 것을 발견하는 즐거움에서부터 시작하자. 주변에 있는 것을 이용해 응용하여 쓸 수 있을 만한 것을 발견한다. 나무, 돌 등의 자연물에는 예측불능의 놀라움이 있으며, 우연의 효과로 인한 감동이 있다. 자연 형태의 유연성이 확인된다. 또한 자연물에도 인공물에도 돌출면에 붙은 안료를 문질러 실제로 찍어보면, 보통 때 보았던 것과는 다른 이미지가 찍히게 된다. 다시 말하면 그것은 돌출면에 만져지는 손끝의 감각(촉각)의 시각화라고도 말할 수 있다.
 색채에 관한 즐거움도 무한하게 넓어졌다. 바탕색의 효과를 생각하여 먼저 천을 염색해두는 것도 좋다. 판 본래의 고유색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색 사용에 도전해 보자. 바탕색과 비슷한 명도와 색상을 사용하고 다시 거리가 있는 색으로 인쇄하면 색 사이에는 불가사의한 공간이 생긴다. 또 직관적으로 인쇄하여 생각지도 못한 화면과 만날 수도 있다. 이 화면에서의 의도하지 않은 색채 체험은 표현의 폭을 넓히는 의미로 귀중한 체험이다. 의외성, 우연성을 받아들이는 것으로 즐거움이 더욱 커질 것이다.
 날염의 즐거움은 무엇보다도 판의 반복에 있다. 원형을 되풀이한다. 규칙적으로 병렬로 늘어놓아본다. 무작위로 사이를 메우거나, 사이를 비운다. 예기치 않은 역동감이 생기거나, 신비한 공간감이 나오거나 즐거운 리듬을 느낄 수도 있다. 특히 판의 오버랩(겹침)에 의해 태어나는 겹침색의 아름다움은 날염만의 매력이다.
--- pp.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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