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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재미있게 읽는 매경 고전 지혜 시리즈

만화로 재미있게 읽는 매경 고전 지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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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7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1018쪽 | 2514g | 175*240*80mm
ISBN13 9791155425060
ISBN10 115542506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조득필
현재 세한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겨레신문〉에서 만화초대석작가로 활동한 적이 있으며, 예리하면서도 은유적인 표현으로 지방 일간 신문 시사만화만평을 10여 년간 연재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만화기초작법》, 《선 테크닉》 등을 비롯 대중만화 200여 권의 작품을 출간하였으며, 특히 전래동화를 비롯한 세계명작과 위인전 등 학습관련 동화를 180여 권(각 60권) 저술하였다.
최근에는 어렵고 난해한 고전작품을 ‘만화’라는 형식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만화로 재미있게 읽는 고전 지혜 시리즈’를 기획 하였다. 《한비자, 법法술術로 세상을 논하다》, 《맹자,인仁 의義로 세상을 지배하라》 등을 저술했으며, 《십팔사략, 사史략略으로 세상의 이치를 보라》전편에 이어 후편 《십팔사략, 민民심心으로 세상을 세우다》를 집필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한비자》에서는 인생의 철학과 교훈, 그리고 지혜 등 인간 내면의 세계를 파헤친 내용들이 놀라울 정도로 섬세하고 구체적으로 기술되어 있다. 또한 아주 먼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던 구전 이야기를 매우 흥미롭게 기술한 놀라운 문장력은 물론이고, 뛰어난 통찰력이 아니면 언급할 수조차 없는 국가 통치를 위한 법과 술이 담겨 있다. 일반 독자들과 마찬가지로 필자 또한 정치를 잘 알고 있거나 정치에 관심이 많지는 않다. 하지만 《한비자》에는 정치를 통해 배우고, 느끼고, 깨달아야 할 교훈들이 너무도 많이 담겨 있다. 역사나 이야기를 통해 보고 들어왔던 내용들을 상기하면서 읽는다면 정말 재미있게 위정자들의 다양한 측면을 이해할 수 있고, 현재 우리의 상황에 적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것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고전의 가치를 현재의 삶 속에서 재창조하여 그 가치를 더욱 빛나게 하는 일이 될 것이다.

사회가 움직이는 것은 큰 단위로는 나라이고, 작은 단위로는 가정과 직장 그리고 다양한 그룹과 단체를 통해서다. 따라서 정치를 나라의 벼슬아치들 이야기로만 규정짓기 보다는 나의 가정이나 직장, 그리고 내가 속해 있는 단체에 적용해 본다면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그 조직 사회에서 내가 어떻게 처신해야 좋을 것인지, 한비의 이야기를 통해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한비가 주장한 법과 술은 인간 내면에서부터 시작되는 이기적인 사고를 극복하여, 나라의 해를 없애고 부국강병을 이루기 위해 꼭 필요한 원칙이다. 또한 나라의 흥망이라는 거창한 목표는 아니더라도 내 개인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인생의 교훈을 얻을 수 있다. 역사는 반복된다고 한다. 그리고 우리의 삶이 고단하고 힘들 때 고전의 가치와 힘은 더욱 빛남을 경험해 왔다. 독자들이 고전을 통해 깨달음을 얻어 더욱 복잡하고 힘든 현재를 행복하고 풍요롭게 살아갈 수 있다면 필자의 작은 소망은 이루어지는 것이다.
---머리말 중에서
p. 86 춘추·전국시대(春秋·戰國時代)

이해 돋보기
[오자서의 각오]
부지수불여공대천(父之?弗與共戴天) 아버지의 원수와 하늘을 함께 이고 살 수 없고
형제지수불반병(兄弟之?不反兵) 형제의 원수를 만나 무기를 가지러 가면 늦으며
교유지수부동국(交遊之?不同國) 친구의 원수와는 나라를 같이 세워서는 안 된다.
불구대천지수(不俱戴天之?) 하늘을 함께 이고 살 수 없는 원수는 반드시 죽여야 한다.

위 내용은 오자서가 그와 친한 사이였던 초나라 관리 신포서(申包書)에게 했던 말이다.
오자서는 위와 같은 각오로 죽을 고비를 수없이 넘기고 오나라에 왔다. 그때문에 왕 합려와 함께 초나라의 초토화를 늘 계획하고 있었을 것이다.

내용 들여다보기
책인지심책기, 서기지심서인
(責人之心責己, 恕己之心恕人)
남을 꾸짖는 마음으로 나를 꾸짖어라!
나를 용서하는 마음으로 남을 용서하라! -명심보감-

나의 잘못은 괜찮고 남의 잘못은 엄격하게 따지는 게 범인들의 습성이다.
그러나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는 과거의 범인들과는 다른 고학력자들이다. 스스로 범인이 아니길 바란다면, 조금만 더 생각해 서로의 잘잘못에 대한 이해력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
남에게 너그럽고 나에게 엄격한 사람이 진정한 군자이다.

p. 110 진황제

이해 돋보기
여불위는 인재를 우대해, 똑똑한 인물들을 집으로 초청해 연회를 베푸는 것을 좋아했다. 그런 이유로 그의 집에는 식객이 3천여 명에 이르렀다고 한다. 그는 집안의 인재들에게 명하여 각자 자기가 듣고 본 곳을 기록하게 하고, 그 자료를 모아 20여만 자나 되는 책을 집필하기도 했다.
그는 그 책이 천지만물, 고금의 사적을 총망라 하고 있다고 자부하며 책의 이름을 공자의 《춘추》에 빗대어 《여씨춘추 呂氏春秋》라고 지었다. 또한 그 책을 함양의 시장에 펼쳐 놓고는 각국에서 오는 유세객과 빈객들에게 이렇게 호언했다.
“이 책의 내용을 한 자라도 고쳐 쓸 수 있는 사람에게는 천금의 포상을 내리겠노라!”

내용 들여다보기
여불위의 인생사를 살펴보면, 참 대단한 장사꾼임이었음에는 틀림없다. 일개 장사꾼에서 진나라 상국의 지위까지 올랐으니 말이다. 그러나 처음부터 잘못 꿰어진 인생의 단추는 그의 말로를 예견하기에 충분하다.
자신의 애첩이었던 주희를 조나라의 볼모로 한단에 와 있던 진나라 왕족 자초에게 시집을 보냈을 때부터 그의 야심은 시작되었고, 마침내 그의 계획대로 자초 공자가 진나라의 장양왕이 되었다. 이렇게 되자, 여불위는 거대한 진나라를 손아귀에 넣을 수 있었던 것이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행한 경우라 하겠다. 그러나 과연 이런 여불위의 삶이 옳은 것이었다고 할 수 있을까? 과연 여불위에게 ‘투자’를 잘 했던 마이다스의 손이라 할 수 있는 일인가?

--- 본문 중에서
역사 오버랩
당의 고조 이연은 둘째 아들 이세민의 활약으로 당나라를 세운다. 그러나 태자 건성과 원길이 이세민을 제거하려는 움직임을 감지하고 현무문에서 태자 건성과 원길을 제거하고 정치를 안정시킨 후 세민에게 왕위를 이양한다. 태종 이세민은 왕위에 오른 뒤 중앙집권제를 확립하고 영토를 확장해 당 왕조 300년의 기초를 튼튼히 다졌다.
---「당의 건국」중에서

이해 돋보기
[왕세충과 두건덕]
무덕 3년(620) 진왕 이세민이 낙양을 중심으로 세를 키우는 왕세충(王世充)을 토벌하기 위해 나선다. 이세민(李世民)의 집요한 공격으로 고전하던 왕세충이 하북의 두건덕(竇建德)에게 원병을 요청한다. 왕세충과 두건덕의 사이는 별로 좋지 않았지만 서로의 계산이 맞아 협력하기로 했던 것이다.
그러나 이세민은 두건덕의 군대가 사수(?水, 하남성 형양현)에 접근하자 급습작전을 써서 두건덕의 군사들을 물리치고 그를 포로로 잡게 된다. 왕세충은 두건덕 군사가 궤멸됐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더 이상 버틸 힘이 없음을 느끼고 그의 태자, 조신의 등 2천여 명을 거느리고 진왕 이세민의 군영으로 가 항복했던 것이다.
왕세충과 두건덕은 장안으로 압송되어 왕세충은 자신의 원수에 의해 살해됐고, 두건덕은 이연황제에 의해 사형당했다.
그 후에도 끊임없는 침략과 반란 등이 있었으나 이세민의 용맹과 지략에 의해 평정되곤 했다. 특히 유혹달(劉黑?)은 두건덕을 사형에 처한 이연을 향해 복수전을 치열하게 펼쳤지만 결국 이세민에게 피하고 만다. 이런 저런 수난을 겪은 당나라는 6년(623)에 이르러서야 점차 안정을 찾았던 것이다. ---「당의 건국」중에서

내용 속 교훈
중원에서 사슴을 쫓는다. 장강 이남의 후량 황제라고 불렀던 소선은 무덕 4년 포로가 되어 장안으로 압송되어 왔다. 그는 당의 고조 이연황제에게 이렇게 말했다. “수나라가 사슴을 잃자 영웅들이 앞 다투어 그 사슴을 쫓았는데 불행하게도 나 소선은 천명을 받지 못해 폐하에게 잡히는 신세가 됐습니다.”즉, 천하를 얻는 것은 천명이 뒤따라야 가능하다는 말이다.
---「당의 건국」중에서

역사 오버랩
송(宋)의 태조 조광윤(趙匡胤927~976). 송왕조 창건은 그가 후주 친위군의 통수로서 남침해오는 요나라 군사를 맞아 대군을 거느리고 진교역에 이르렀을 때 장군들은 그를 황제로 옹립하고 개봉으로 돌아왔다. 장군들은 후주의 어린 황제(7세) 공제로부터 선양을 받는 형식으로 조광윤이 제위에 오르게 된다. 황제가 된 조광윤은 나라 이름을 송(宋)으로 바꾸고 그해를 건륭(乾隆) 원년으로 삼았다.
---「송나라」중에서

이해 돋보기
태종이 지도 3년(997) 사망하자 그 뒤를 셋째 아들 조항(조항)이 3대 황제위에 오르는데 그가 진종(진종)이었다. 송나라 초기 태조와 태종의 치세 30여 년간은 송 왕조의 창업 건국 시기였지만, 이때 안정된 나라를 만들어가는 데는 외부의 요인들이 컸다. 즉, 북쪽의 거란족인 요 왕조가 내분에 휩싸여 혼란에 빠져 남쪽 송나라에 압력을 가할 여유가 없었던 것이 크게 작용한 것이다. 937년 나라 이름을 요(遼)로 바꾸었던 거란은 982년에는 다시 ‘거란’이라 칭했다. 요나라의 내분이 수습되자 20만 대군을 황하 북쪽 언덕까지 남하시켜 송나라를 위협하고 있었는데...
송나라」중에서

내용 속 교훈
愼終如始 則無敗事(신종여시 즉무패사)
마무리도 처음처럼 신중하게 하면 그르칠 일이 없다. -노자, 도덕경-

끝은 또 다른 시작이다. 끝이 좋아야 다시 좋은 일이 생기는 법이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는 지름길이다. 누구나 시작이 평가되는 것이 아니라 끝에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를 평가한다. 그러니까 시작보다 끝의 결과가 평가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끝을 중요시하고 아름답고 의연한 것은 자신에게 높은 평가를 얻는 일이다.
---「송나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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